-
[시론] ‘요소수 대란’ 넘어 국제 통상질서 재편 직시해야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첫 화상 정상회담이 지난 15일 열렸다. 시 주석은 미국이 주요 2개국(G2) 공존 체제를 인정하고 양
-
文, 전세계 20개국 팬데믹 공동기고문에 동참… 미·중·러·일은 빠져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 20여 개국 정상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미래에 닥쳐올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
"中 공격에 한·미·일 힘 모아야" 동맹 강조한 美국무·국방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한·일 연쇄 순방을 앞두고 한·미·일 3각 협력과 동맹국 간 관계 회복을 강조했다. 또
-
바이든 행정부 '경제 방향타'도 여성이 쥔다…성장보다 공정에 무게
재닛 옐런 재무장관 지명자. [EPA=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30일(현지시간) 재닛 옐런(74)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재무장관에 공식 지명했다.
-
한날 나란히 바이든 "미국이 돌아왔다" … 트럼프 "미국우선주의 사라져선 안 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간) 외교안보 각료급 지명자 6명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4일(현지시간) 델
-
폼페이오·에스퍼 방위비 동시압박 "한국은 부양대상 아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두 사람은 16일 월스트리트 저널 공동기고문을 통해 "한국은 동맹국이지 부양대상이 아니다"라며 "자신의 방위에 더
-
美폼페이오·에스퍼 공동기고문 "한국은 부양대상 아닌 동맹"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이 한국에 더 많은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는 내용의 공동 기고문을 발표했다. 한·미가 워싱턴DC에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 특별
-
美국무 "한·중 군사교류 개의치 않는다"···한·미동맹 균열설 부인
미 국무부가 한국과의 동맹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부인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최근 한미 관계가 곤경에 빠졌고 한국이 중국 쪽으로
-
"美 대통령 '핵공격 명령' 저지, 현실적으로 어려워…법적 제한장치 마련해야"
한반도 안보 위기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압박으로 대응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핵무기 사용을 결심할 경우 이를 저지할 수단이 없다는 지적이 미국 내에서 제기됐
-
[공동기고문] 호주와 한국: 공동의 가치, 공동의 이해, 공동의 행동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 호주와 한국의 제3차 외교·국방장관 연석회의(2+2)가 13일 서울에서 열린다. 우리의 한국 방문을 앞둔 지금 동북아시아 역내와 전 세계는 매우 중대한
-
매티스ㆍ틸러슨 “미사일 방어 강화"…트럼프 “군사옵션 첫 번째 선택 아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지난달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공동기고문을 통해 “미국은 북한 정권 교체를 시도하거나 한반도 통일을 가속할
-
미국, 북핵 '군사대응' 옵션 놓고 아군 비난 점입가경
미국과 일본의 외교ㆍ국방장관들이 17일(현지시간) 안보협의회(2+2)를 마친 뒤 기자회견장에서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고
-
미 국무·국방 “북한 정권 교체 의사 없다” 4 NO 공식 선언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공동기고문을 통해 “미국은 북한 정권 교체를 시도하거나 한반도 통일을 가속할 의사가
-
[인사] 감사원 外
◆감사원▶SOC·시설안전감사단장 유인재▶사회·복지감사국장 최성호▶지방행정감사1국장 김명운▶특별조사국장 김경호 ◆건국대▶미래지식교육원장 박성열▶예술디자인대학장 송기형▶산학협력단 공동
-
[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교과서정책과장 김주연▶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 김현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류재승▶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김선화▶부경대 학생복지과장 신현일▶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이정
-
[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통상협력담당관 진영주▶의료기관정책과장 곽순헌▶공공의료과장 김기남▶응급의료과장 정은경▶건강증진과장 배금주▶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허영주▶보건산업진흥과장 홍정기▶보육사업기획과
-
미, 북의 '핵포기 전략적 결단' 응원 한 목소리
조지 부시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미스터'라고 부른 뒤 북ㆍ미간 뉴욕접촉과 노무현 대통령 및 부시 대통령간 정상회담을 거치면서 미국의 대북 자세와 행동이 6자회담 재개
-
미국 의회·언론 "北·美 직접대화" 목소리 커졌다
북핵 문제와 최근 발생한 정찰기 사건 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자 미국 의회와 언론을 중심으로 북.미 직접 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톰 대슐(사우스다코타주)상원
-
미국 의회·언론 "北·美 직접대화" 목소리 커졌다
북핵 문제와 최근 발생한 정찰기 사건 등으로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자 미국 의회와 언론을 중심으로 북.미 직접 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톰 대슐(사우스다코타주)상원
-
[美 CTBT案 부결 파장] 핵확산 방지에 핵탄급 충격
13일 미 상원에서 부결된 핵실험전면금지조약(CTBT)비준안은 클린턴 행정부의 대외적 이미지에 손상을 입혔을 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핵확산 억지노력에도 적지 않은 타격을 가했다. 지
-
'클린턴에 탄핵대신 견책주자' 美정가 새기류
미 상원이 빌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탄핵절차 개시 여부를 놓고 고심하는 가운데 상원 탄핵심판보다는 견책을 택해야 한다는 여론이 점차 힘을 얻는 분위기다. 전직 대통령들이 21일 언
-
조총련|북한 공관 역할 경제지원 창구
「일본에 옮겨 놓은 38선」. 조총련-민단의 일본을 무대로 한 대결은 휴전선을 경계로 대치하고 있는 남북한 상황의 복사판과도 같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남북의 대결완화와 대화의 조
-
FA18기 한미합작때 경제적 이익 확보 촉구
◎미 전문가들 기고 【워싱턴=연합】 미국정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소련과의 군축협의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과의 경제협상에 유리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저명한 국제문제 전문가들이
-
천주교사신자들 "교회의 사회현실참여지지"|가톨릭 신문사 전국 1천 여명 대상조사
천주교 신자들은 시국 문제 등 사회현실문제에 대해 교회가 적극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나 데모 등의 방법에 대해서는 반대하고 있다. 「전례의 토착화」에 대해서는 한국적 분위기에 맞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