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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 주말엔 보호위해 폐쇄
"주말에는 광릉수목원을 찾지맙시다. " 포천군소흘읍 광릉수목원이 지난해 6월부터 토.일요일에는 문을 닫고 있으나 이를 알지 못하는 행락객들이 헛걸음하기 일쑤다. 최근 주말마다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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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전문 특수체육교실 문 열어
13일 오전 달서구상인동 화랑검도관. 70평 도장에는 목검을 든 검은 도복의 수강생이 아닌 10살 안팎의 어린이들이 힘겹게 몸을 움직이며 공놀이를 하고 있었다. 얼핏 보기에도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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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대회,다음달 18일부터 반포고수부지서 열려
"자 간다. 낮게 깔리는 강서브니까 조심해. " 대한족구협회는 내달 18일~20일까지 '97 전국 한마음 족구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전국대회다. 삼국유사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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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의 더위사냥
가마솥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며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31일 뜨거운 여름해를 견디다 못한 북극곰이 물속에 뛰어들어 공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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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담장 붕괴 학생 부상 - 독립문초등교 학부모들 전면보수 요구
건물과 담 10여군데 균열이 발생해 학부모들이 안전진단과 보수를 요구 (본보 5월21일자 18면 보도) 했으나 대책이 마련되지 않았던 종로구무악동 독립문초등학교 (교장 金泰淑.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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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집단휴업 시민고통-대토론회 참가로 서울 의료공백
서울시내 1천5백여 개업의사와 5백여 개업약사들이 20일 오후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열린 「의료정책 바로 세우기 대토론회」에 참가하기 위해 집단 휴업하는 바람에 병원.약국을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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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도형 교육비디오 "아이큐 쑥쑥,재능 쑥쑥" 눈길
유아들에게 도형 개념을 그림으로 가르쳐주면 금방 싫증을 낸다.그러나 도형을 입체화한 블록을 사다주면 몇시간이고 재미있게 논다.이 블록으로 인형을 만들어 움직이게 하면 아이들의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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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아동시설
경제수준이 낮은 지역의 보육시설(탁아방.놀이방)과 버려진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영아원에서는 중고생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육아원(고아원)자원봉사는 오히려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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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문제를 만들지 말아요.
Don't ask for trouble. 괜히 화를 자초하는 경우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아요.』 또는 『괜한 문제 만들지 말아요.』라는 말을 쓴다.이 경우 적절한 영어 표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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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에 "채치기"선정-本社실시 골프의 순수한 우리말 짓기
본지가 실시한 「골프의 순수한 우리말 짓기」(본지 1월29일자 40면참조)에 총 3백10명이 응모,의외로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응모자중 대부분이 「땅구멍에 공넣기」「작은 구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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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 역전승 수훈 이수정
한일합섬의 멋진 역전드라마를 자신의 손끝으로 빚어낸 이수정. 지난달 일본에서 벌어진 95월드컵대회에서도 태극낭자군 주전세터로 활약하며 한국을 5위로 올려놓았던 이수정은 그러나 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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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군 원당리 박진수씨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가」하는 것은 인간의 영원한 숙제다.불가능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면서도 인간은 두마리토끼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그러다 겨우 한마리만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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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일가 4명 실종-임진강서 급류 휩쓸려
[漣川=鄭燦敏기자]3일 오후5시20분쯤 경기도연천군백학면노곡리 임진강가에서 캠핑하던 金재용(37.경기도고양시탄현동)씨와 아들 윤도(12.국교5년),조카 윤태(11.국교4년)군,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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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찾기
그들을 지나 다시 한참을 가니 이번에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들이 수풀밖으로 나와 놀고 있었다.그네들은 개구쟁이 같이 어울려 놀고 있었는데 바닥에 턱을 괴고 엎드린 한 난쟁이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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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한때 소설가가 꿈”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4일,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상춘재에서 어린이신문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어린 시절의 회고에서부터 세계화 정책까지 다양한 화제로 1시간여동안 대화.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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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문화센터 어린이궁전
『야,저기 봐.내 모습이 텔레비전에 나오네.』 서울 역삼동 계몽문화센터 지하1층에 자리한 체험놀이교육장 「어린이 궁전」. 7세 전후의 어린이 5명이 TV 카메라앞에 앉아 신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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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무예24반 이란
무예24반은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군사용 무예다. 임진왜란을 겪은 조선은 군사력 강화를 위해 영조대에 기존 무예를 종합해 18반무예를 체계화했다.이후 정조대에 이르러 마상술(馬上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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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긴급구조 119"
KBS-1TV『긴급구조 119』는 이번주 낚시꾼 실족사고 등네가지 구조사례를 소개한다.29일 밤7시35분 방송. 첫번째 이야기 「경호의 그림일기」는 수영미숙자 구조 사례.천호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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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소풍
국민학교에 다니는 딸이 가을 소풍을 간단다.그런데 소풍의 목적지가 산이나 들이 아닌 훼미리랜드라는 곳이었다.학교 앞을 보니 대절버스가 줄지어 서 있었다.아이들은 산이나 들로 소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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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도 국제화 외국인민박 늘고있다
『살아있는 외국어를 배우려면 외국인을 직접 집으로 초대하세요.』 책과 학원에서 벗어나 생생한 외국어를 배우기위해 「해외여행자 민박」에 참여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해외여행자 민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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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운영 스포츠교실 27일 5개강좌 會員모집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22일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스포츠교실의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표 참조〉 스포츠교실은 단전호흡.에어로빅.탁구.요가.유아스포츠등 5개 교실로 잠실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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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로 비난하며 한표 호소/중부권서 맞붙은 정당연설회
◎강원서 국민당 맹렬히 성토 민자/농정실정 들어 민자 맹공격 민주/터밭의식 춘천·홍천서 지역공약 국민 여야는 10일 각당 수뇌부들이 중부권을 집중 공략하는 유세활동을 벌였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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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소리 정말 싫어요”(촛불)
『친구들과 미끄럼도 같이 타고 공놀이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그러나 피하거나 놀리기만 할 뿐 아무도 같이 놀아주려 하지 않았어요.』 친구·가족으로부터 따돌림당해 대화·놀이 상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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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떠러지 위에서 공굴리기/김주영(시평)
이름난 백화점의 고급용품 판매코너에선 고가의 상품이어야만 일단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뿐만 아니라 고가품이란 이유 한가지만으로도 고객들의 구매욕구까지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