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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무너지자 10명이.." 그 형제복지원 장본인 참혹한 기억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비상상고 기각 후 형제복지원 지난 3월 30일 오후 부산 자갈치시장. 손에 피켓을 든 40여명이 가두행진을 벌입니다. 1970~1980년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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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원' 사건 대법에 비상상고…30여년 만에 사건 재규명
부산 형제복지원에 수용된 어린이들. [중앙포토] 끔찍한 인권 범죄를 저지르고도 관련자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던 ‘형제복지원 사건’이 30여년 만에 진상을 드러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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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횡령' 유치원 원장, 대법 판례 대입하니 "횡령죄 처벌 못해"
유치원 운영자금 7억원으로 개인 용도의 명품백 등을 사는 등 사적 유용 의혹이 제기된 유치원 원장을 과연 법으로 처벌할 수 있을까.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현재 대법원 판례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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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뇌물죄 근거 된 ‘묵시적 청탁’이 항소심 최대 쟁점
이재용. 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재용(50·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의 법리 판단이 주목된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 공여, 재산국외도피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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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운명의 2월 5일’…‘바뀐 공소장’이 항소심 가를까
5일 오후 2시 열리는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의 법리 판단이 주목된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 공여, 재산국외도피 등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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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활동비 흑역사…국정원 예산 대통령에 유입 혐의는 처음
이재만(51)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1) 전 부속비서관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뇌물수수 및 국고손실)로 구속되면서 검찰의 수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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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경북 안동시장 항소심 무죄
권영세 경북 안동시장이 5일 대구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이범균)는 뇌물수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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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운호 구명 로비’ 특검 각오하고 수사하라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다. 법조 비리와 함께 회사 비리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검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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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불태워진 성조기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개막을 6개월여 남겨놓고 부산영화제가 삐걱대고 있습니다. 올해로 21회째로,아시아의 대표 영화제로 자리매김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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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횡령한 전 공무원 부부 … 법원 "140억 물어내라"
80억원의 공금을 빼돌린 전남 여수시청 공무원과 그 부인이 추징금과 배상금으로 140억원을 물게 됐다. 광주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김대웅)는 22일 공문서를 위조해 공금 80억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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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 피하려 인신보호 청원 냈던 김경준씨 항소 포기 … 조기 귀국 가능성"
김경준(사진) 전 BBK 대표의 귀국이 임박했다는 얘기가 이명박 후보 측에서 나왔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7일 "미 LA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씨가 한국 송환을 피하기 위해 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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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두산비리 부패전담부 배당
거액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돼 '솜방망이' 논란을 불러온 두산그룹 총수 일가의 횡령 사건이 항소심에서 부패 사건 전담 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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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정대철 등 당선자 9명 재판 계류
16대 총선 개표 결과 지역구.전국구를 합해 현재 형사재판에 계류돼 있는 당선자는 모두 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선자라도 금고(禁錮)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무효가 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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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大 前이사장 출국금지-30억횡령 혐의 관련 4명도
건국대 前재단이사장등의 공금횡령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조사부(車澈淳부장검사)는 22일 유승윤(劉承潤.45)前이사장부부와 건국상호신용금고 前사장 金경문.건국농축산 前대표 전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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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환씨 2년형 선고|항소심서 2년 줄여
서울고법형사3부(조열래 부장판사)는 25일 노량진 수산시장 공금횡령사건과 관련, 특정 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벌금10억원을 선고받고 항소한 전두환 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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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환씨 항소심 징역7년 구형
서울고검 조재석검사는 11일 서울고법형사3부 (재판장 조열래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두환전대통령의 친형 전기환 피고인 (61) 의 특경가법 (업무상횡령) 등 위반사건 항소심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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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이권개입 사례받아|공금 횡령과 세금 포탈 밥먹듯|사촌·동서등 구속대상 10명선|골프장·중고차매매서 오락실까지
12일 친형 전기환씨와 4촌동생 전우환씨, 동서홍순두씨가 소환·구속되면서 전두환씨일가 비리수사가 급진전, 내주초까지는 처남 이창석까지를 포함해 모두 10명이 구속·수감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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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근 피고인에 항소심 15년 구형
【대구=이용우기자】대구고검 김원기검사는 26일 부산형제복지원 원생폭력·공금횡령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전 원장 박인근피고인(58)에게 징역15년·벌금6억8천1백78만원과 박피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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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손경산 피고인에|사망으로 공소기각|조계종사건 항소번
서울형사지법항소3부(재판장황도연부장판사)는 21일 대한불교조계종 공금횡령사건 항소심선고공판에서 원심 일부를 깨고 전총무원장 손경산피고인에게 사망을 원인으로한 공소기각을, 전수종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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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파탄상태에, 노동자의 저임금개선책 시급"
국회는 7일 상임위별로 총규모 2조4백30억원의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계속했다. 여야 의원들은 정책질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실 ▲근로자의 저임금대책 ▲공해대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