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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섭 "김정은 탄 비행기가 文 예비기?…말이 되나"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박3일간 평양남북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9월 20일 삼지연 공항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내외의 환송을 받으며 공군 2호기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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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평양회담때 공군 5호기 투입은 2호기 예비용"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때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ㆍ2 호기 외에 5호기도 추가로 평양에 투입됐다는 중앙일보 보도에 대해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13일 “당시 5호기는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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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평양정상회담 때 방북 공군기는 3대 아닌 4대
평양 남북 정상회담 당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2호기 외에 공군 5호기도 평양에 투입됐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국방부 등이 12일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실에 제출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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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에 평양 내린 대통령 '공군 1호기'…"어! 뭔가가 없네"
18일 오전 9시 49분. 평양 순안공항 항공에 흰 비행기가 나타났다. 그리고는 순안공항 활주로에 내려앉았다. 동체 옆면에는 붉은색과 푸른색 줄무늬가, 꼬리 날개에는 태극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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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정상회담 후 "240개 무기 사업 재검토" 진실은?
남북 정상회담과 북ㆍ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열리면서 한반도와 주변 국제질서의 판이 흔들리고 있다. 아직 판 자체가 바뀌지는 않았지만 한반도 냉전의 해빙 조짐이 보인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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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주군 창설' 현실화 될까...미국 여론, "시기상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주군(Space Force)' 창설 계획에 반대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사설을 통해 "지구 밖에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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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단 싣고 간 정부 수송기 ‘VCN-235’…운임은 어떻게 될까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를 취재하기 위해 23일 남측 공동취재단은 정부 소속 VCN-235 수송기를 이용했다. 정부 주요 인사들(VIP)이 이용한다는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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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나사 무인탐사선 인사이트(InSight) 화성으로 출발, 인류 최초로 화성 땅속 수수께끼 파헤쳐...
화성으로 가는 무인탐사선 '인사이트'를 실은 로켓 아틀라스5호가 5일 새벽 우주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 탐사선 인사이트는 6개월 가량 우주를 비행한 후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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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죽음의 백조' 뜬 것 몰랐다? 알고도 모른 척 가능성
“실전이 일어난다면 미군은 평양의 방공망이 예상보다 견고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지난달 23일 미군의 ‘죽음의 백조’ B-1B 전략폭격기의 북방한계선(NLL)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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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軍 헬기 띄워서라도 5·18 사격 진상 밝히겠다."
5·18 당시 광주 전일빌딩을 향한 헬기 사격 의혹을 보도한 중앙일보 2017년 1월 13일자 1면.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처럼 군(軍) 헬기를 띄워서라도 헬기 사격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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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외국인도 어깨춤,국내 첫 영동 국악체험촌 가보니
지난 9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영동국악체험촌. “덩덩 쿵 따 쿵~. 덩덩 쿵 따 쿵.” 강당 안에서 연신 흥겨운 장단이 흘렀다. 영동국악사업소 송정례(50·여) 타악기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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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전 최악의 태풍 '사라' 피해 영상 공개
1959년 태풍 사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남해안 지역의 모습. [중앙포토] 제5호 태풍 '노루(NORU)'가 북상 중인 가운데 사상 최악의 태풍으로 기억되는 1959년 사라(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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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우주개발 아버지’ 첸쉐썬
중국 우주개발의 역사는 첸쉐썬(錢學森·1911~2009·사진)을 빼놓고 논할 수 없다. 그는 ‘중국 우주개발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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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김훈 '강(江)의 노래'
단둥에서 70년이 흘러도 왜 싸우는가 … 압록강 단교는 묻고 있었다 압록강을 지나는 북한의 낡은 목선. 뒤로 신압록강대교가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한반도에서 서해로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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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난해 하반기부터 매달 극비첩보위성 1대씩 발사
이달 15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공군기지에서 NROL-34 위성이 애틀라스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위성 발사는 4분 전에야 언론에 공개됐을 만큼 극비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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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현장 르포- 미국 올랜도 NASA 캠프를 가다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NASA).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다. 나사가 올 여름 미래 항공 우주 강국의 주역이 될 한국의 초·중학생들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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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 MD 맞서 우주군 창설 준비
중국은 2003년 아시아 최초의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5호’를 쏘아올렸다. 당시 중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기록된 양리웨이는 임무수행 후 중국 최고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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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벤치에 앉아 읽는신문 제목까지 엿볼 수 있다③
▶▶▶군사 목적에 이용되는 군사위성 군대에서는 모든 문서에 등급이 있다. 일급 비밀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로 제한된다. 마찬가지로 군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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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중국 건국 60년 ‘감동·영웅’ 인물 100
중국인들은 “물을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잊지 않는다(飮水不忘井人)”는 말을 자주 입에 올린다. “물을 마실 때 근원을 생각한다(飮水思源)”는 말도 같은 의미다. 건국 6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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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위‘눈’이 가짜 전투기까지 가려낸다
김태영 합참의장은 매일 북한 지역의 군사정보를 체크한다. 북한의 도발 징후를 알기 위해서다. 1차 체크리스트의 항목은 10개 이하다. 북한 잠수함의 이동 상황, 후방의 기계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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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우주로 날아 간 무궁화 5호
한국 최초의 민군(民軍) 겸용 통신위성인 무궁화 5호가 22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무궁화 5호는 국내 위성 최초로 지상 발사대가 아닌 배 위에서 쏴 올린 것이다.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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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한 F-15K를 찾아서 …
7일 오후 8시20분, 동해에서 훈련 중이던 공군 F-15K 5호기(대당 가격 1000억원)는 한국.일본.중국.러시아의 레이더에서 동시에 사라졌다. 이들 나라의 정보기관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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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의 미스터리… "임무 중지" 보고 직후 사라진 F - 15K
공군은 추락한 F-15K 5호기의 사고 원인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F-15K 한 대의 가격은 1000억원이다. 공군참모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사위원회는 미국에서 급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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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무궁화 5호 쏜다
국내에서 첫 상용 인공위성이 발사된 지 5일로 10년을 맞게 됐다. 1995년 8월 5일 KT는 방송통신용 위성인 무궁화1호(사진)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 기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