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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김여정 경제 박봉주···김정은은 74일간 현장에 없었다
북한 관영 매체인 노동신문은 13일 박봉주 북한 국무위 부위원장이 탄소하나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대상지를 둘러봤다고 전했다. 탄소하나(C1)화학공업은 메탄올, 일산화탄소 등을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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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확진 5만명 쏟아지는데…트럼프는 '노마스크 불꽃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독립기념일 행보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에서 나흘 연속 일일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섰는데도 대규모 기념행사를 강행하면서다. 대국민 연설에서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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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투기 조종사 출신 천라드, 중국 공군의 날개 활짝 펴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2〉 1943년 10월 29일, 중국 항공위원들과 중국 공군기지를 시찰하는 천라드. 앞줄 오른쪽 첫째는 국민당 군 총 참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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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지원 맡은 류쩐 “싸우며 배워라, 조선 창공이 대학”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1〉 출격 전 대원들과 함께 선서하는 12전투 비행단 대대장 장지후이. 1952년 가을 랴오닝성 단둥. [사진 김명호] 류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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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은 핵 믿고 도발하는데"…'한국 핵무장론' 오세훈도 가세
북한의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미래통합당에서는 핵무장론이 언급되고 있다. 태영호 통합당 의원은 “북한이 지금 저렇게 마음 먹은 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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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30년전 소총만 붙들고 있다"···차세대 총싸움 뒤처진 한국
지난달 13일 유튜브에 중국 국영 CCTV의 다큐멘터리가 올라왔다. CCTV는 ‘새로운 시대의 기업 모델(新時代央企楷模)’이라는 제목의 다큐멘터리에서 중국의 제208 방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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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성큼 다가온 인간과 전투로봇의 전쟁
━ 미·중·러 격돌하는 로봇군대 invasion of military robots. Dramatic apocalypse super realistic concept. F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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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으로 쫓겨났던 전 이집트 대통령 무바라크 사망
무하마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사망했다.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중앙포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무바라크 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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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복수' 이란, 트럼프 선거 노려…미군 드론 해킹도 가능해
━ Focus 인사이드 미국과 이란의 골 깊은 갈등이 사이버 공간으로 확전하고 있다. 13년 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초정밀 사이버 폭격으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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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괌에 최신예 무인정찰기 2대 배치...한반도 주변엔 항공모항 3척 활동 개시
미국이 괌에 최신예 무인정찰기인 MQ-4C 트리톤을 배치했다. 북한의 해상 불법 환적과 태평양ㆍ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의 동향을 자세히 들여다보려는 목적에서다. 지난 26일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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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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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란에 핵 건넨 건 美…전쟁없이 67년간 쌓인 증오 왜
이란과 미국이 끊임없이 부딪히면서 중동은 물론 세계의 정세를 불안하게 한다. 중동에 에너지를 의존해야 하는 한국으로선 조마조마할 수밖에 없다. 두 나라는 전쟁을 치른 적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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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하늘로~ 우주로~’ 별 중의 별 56개가 한데 뭉쳤다
한국 공군 전·현직 참모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왕근(36대)·윤은기 공군정책발전자문위원장·이한호(28대)·이계훈(31대)·김성일(29대)·이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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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격추 고백에…반미 외치던 이란 시위, 반정부로 틀었다
지난 8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호메니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IA) 소속 PS752편 보잉 737-800 여객기가 이륙 2분 만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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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빗나가게 쐈다” 이란, 도발 전 트럼프에게 준 ‘힌트’
━ 이란이 트럼프에게 열어 준 전쟁 피할 3가지 ‘출구’ 당장 전쟁이라도 벌일 것 같았던 미국과 이란이 한 발씩 물러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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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눈치챈 '트럼프 사용법'···이란 전쟁 직전 '반전쇼'에 있다
8일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받은 뒤 건물이 파괴된 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 기지.[AFP=연합뉴스] "북한은 이란 사태에서 지렛대를 얻었다. 트럼프가 동시에 두 개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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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 미사일 22대 맞은 美, 군사 아닌 경제보복 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대국민 발표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적 보복 대신 추가 제재를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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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즉시 이란 추가제재…미군 피해 1명도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란의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 공격에 대해 “이란 정권에 즉시 추가적 제재를 부과할 것이며, 강력한 제재 조치는 이란이 행동을 바꾸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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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항공사, 이란·이라크 하늘 막았다
우크라이나 항공 소속 보잉 737기가 독일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자 전 세계 항공사들이 이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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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줌업] 이란, 순교자 생기면 그랬다···"美에 죽음을" 막오른 피의 보복
손자병법에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했다. 하지만 미국은 중동의 대국인 이란의 문화와 전통, 그리고 종교와 국민 기질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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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똑같이 갚아줘라" 이란 13개 보복 시나리오 예고
미 의회 경찰이 6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 인근에서 경찰견을 동원해 이란의 테러에 대비한 보안검색 활동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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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주한미군 관련법까지 언급하며 '미국=국제질서 파괴자’ 비난
지난해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산책을 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6일 미ㆍ중 갈등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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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北수뇌부 참수작전 나선다면···군산 '그레이 이글' 1순위
이란 군부 실세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혁명수비대 정예부대(쿠드스군) 사령관을 사망에 이르게 한 미군의 공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한 경고 메시지로도 해석된다. 북한 수뇌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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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탑승한 블랙호크 추락…대만군 참모총장 등 8명 사망
대만 공군 헬기가 2일 오전 사고로 비상착륙한 가운데 군 최고 지휘관인 참모총장 등 탑승자 8명이 숨졌다. 대만 공군 소속 UH-60 M 블랙호크 헬기 한 대가 2일 신베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