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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그렌펠 타워 화재 생존자, 최고급 아파트로 이사한다
잿더미가 된 그렌펠 타워. [AFP=연합뉴스] 지난 14일 런던 공공 임대아파트 '그렌펠 타워' 화재로 집을 잃은 생존자들 다수가 근처의 고급 아파트단지 내에 영구 수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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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일 기자의 '돈 된다는 부동산 광고' 다시보기] "개발 계획만 믿고 주택 거래 하는 것 피해야"
시프트 입주 관련 광고 넘쳐 … 철거 예정 지역 실제로 개발구역 될지 알 수 없어 신문이나 잡지·인터넷 등에는 ‘돈이 될 것 같은’ 부동산 관련 광고가 넘쳐난다. 어떤 광고는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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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빈민 운동가' 김수현 꿈 '도시재생'으로 맺나...뉴타운 투기 재연 막아야
‘정의’. 김수현 대통령 비서실 사회수석이 2011년 세종대 교수 시절 한 매체에 쓴 기고문에서 던진 화두다. 김 수석은 뉴타운 등 부동산 개발에서 “원래 살던 사람들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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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집 12만 가구, 신혼부부 걱정 덜겠군요
━ 2017년 주거종합계획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서 전세를 사는 이영일(33)씨는 요즘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자주 살펴본다. 연일 오르는 전셋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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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실버…공공임대 12만 가구 공급한다
올해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급여 지급, 금융 지원 등을 통해 총 111만 가구가 주거 지원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8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7년 주거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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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공공임대·분양 8만6000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17조5000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고 주택 8만6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1조2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최근 4년간 투자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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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공임대주택 12만5000가구 공급…역대 최다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지난해 역대 최다 공급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2016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12만5000가구(준공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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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젊은층·고령자 맞춤형 임대 확대
국내 첫 국민임대주택인 경기도 수원 정자지구 주공아파트.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50% 수준. [사진 LH]두 자녀를 모두 출가시킨 유모(69)씨는 4년 전 서울 양천구의 전용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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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실버주택엔 좌식싱크대·물리치료실
서울 잠실에 살고 있는 입사 2년차의 김모(28)씨는 지난 7월 1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된 전용 21㎡의 행복주택에 입주할 꿈에 부풀어 있다. 인근 마천지구에 들어설 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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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넘게 첫 삽 못뜬 공공임대주택 72%가 영구·국민임대
사업승인을 받아 놓고 6년 넘게 ‘첫 삽’을 뜨지 못한 장기 미착공 공공임대주택 10가구 중 7가구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영구·국민임대주택으로 나타났다.26일 국회 국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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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이라면…공공임대 11만 가구 찬스
올해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 무주택자라면 공공임대주택으로 눈을 돌려보는 건 어떨까. 공공임대는 주변 임대료의 30~80% 선에서 최소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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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값싼 공공임대로 해결하세요”…올해 11만7000가구 공급
국토교통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공공임대주택 11만7000가구가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은 서울 위례신도시 6000가구,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4000가구 등 전체 공급 물량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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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막바지"…건설사 전국 12곳서 분양
[황의영기자] 여름 무더위가 가시면서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22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9곳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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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 올해만 12만 가구 … 역대 최대
올해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가 전국에 공급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8만8000가구보다 36%(3만2000가구)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이런 내용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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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임대 12만 가구, 60%는 수도권에 집중
올해 공공임대주택 12만 가구가 전국에 공급된다. 특히 계획이 확정된 10만6000가구 중 60%(6만3000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된다. 최근 재건축 이주 수요와 월세전환 가속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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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입주민과 기존 주민 화합·소통하는 '지역 활력소'
행복주택은 직장에서 가까운 도심에 들어서고 대부분 젊은층에 공급돼 이 주택 단지는 활력이 넘치는 주거지가 될 전망이다. 서울 가좌지구에 들어설 행복주택 조감도. ▷여기를 누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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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4860 → 5210원 … 새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
오늘부터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를 한 장의 교통카드로 탈 수 있게 된다. 택시에는 에어백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난해 시범실시된 도로명 주소는 올해부터 유일한 법정주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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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괭이부리마을 '행복한 재개발'
26일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이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서로 끌어안았다. “추운 겨울이지만 어울려 사는 게 행복하다”는 이들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떠올랐다. 왼쪽부터 김명광(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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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행복주택을 계층 이동의 사다리로
박신영한국도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주변에 갑자기 가난한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주거지가 조성된다면 누구나 고개를 내젓고 반대할 것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를 들 수 있다. 집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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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임대주택 전국 어디든 청약 가능
앞으로 신혼부부는 전국 어디서든 임대주택 우선공급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지방이전 공공기관 종사자를 위한 주택 특별공급이 허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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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단지 고를까?…분양시장 큰 장
[최현주기자]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도 분양 시장에 큰 장이 선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내주에는 17곳에서 청약을 받고, 18곳에서는 당첨자를 발표한다. 6곳에서는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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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국회야!
[황의영기자] "글쎄요. 얼어붙은 시장을 살리려는 정부의 정책의지도 중요하지만 과연 국회에서 통과가 될지…." 정부가 28일 내놓은 전ㆍ월세시장 안정화 대책에 대한 건설ㆍ부동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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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 1만5000가구 9~10월 앞당겨 푼다
가을 시즌을 시작한 아파트 분양시장이 주택 수요자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정부가 검토 중인 취득세 영구 인하 등 전·월세 대책의 파급효과로 침체된 주택시장이 회복될 수 있다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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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예산 갈등, 주민 반발 … 행복주택 불협화음
‘행복주택 20만호’ 건설이 뜻밖의 복병을 만났다. 기획재정부가 “예산 절감”을 이유로 사업비를 깎으면서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가 “건설 중단이 우려된다”고 맞서고 있어서다.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