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7만5천원 이상 봉급자 종합소득세 과세 조사대상 포함
국세청은 명년도 종합 소득세 과세대상자를 금년도의 2천9백65명보다 2천 여명이 많은 5천 여명으로 보고 월7만5천원 이상의 봉급자를 일단 조사대상에 넣기로 했다. 금년소득을 기준
-
호적에 "병역해당" 표시
김재명 병무청장은 14일 상오 병무 행정의 제도 및 절차를 개선, 병무 부정을 뿌리뽑기로 했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병무 쇄신방안을 발표했다. 김 청장은 ①부정을 막기 위해 호적부 난
-
인도와 정치 곡절 속의 험로|남북적 서울 회담 결산과 합의 문서 교환의 언저리
13일 서울 본 회담에서 좌초 위기에 빠졌던 가족 찾기 남북적 회담은 14일 하오 예정표에 없는 행사의 하나로 쌍방 수석 대표 사이에 합의 문서를 교환함으로써 가까스로 한숨을 돌렸
-
「복지」외면 당한 근로여성|노동청「세미나」서 밝혀진 실태
여성근로자의 대부분이 월 5천 원∼1만원의 낮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야간작업 등 혹사를 당하고 있으나 생리 및 산전휴가를 못 찾아 먹는 경우가 많은가 하면 대부분 사업장은 근로자의
-
영동지구 시영주택 2차 공모
서울시는 영동 구획정리지구 안의 시영주택 2백25동에 대한 2차 공모를 오는13일부터 접수를 시작, 19일 공개 추첨에 의해 입주대상자를 결정키로 했다. 2차 건립 단독주택은 대지
-
경찰 중립화문제
신민당은 이번 회기가 끝나는 6월6일까지 공개의원총회를 계속하고 축재자 처별 요구 및 경찰중립화 요구 대 정부 질문서 등 11개 안건을 더 처리할 계획을 세웠다고 김재광 총무가 발
-
단기차관 격증 추궁
국회 경과위는 15일 경제기획원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외자도입 정책의 난맥상, 물문 대책, 예산의 팽창과 경직성을 중점적으로 추궁했다. 신민당의 정헌주 의원은 『외자 도입법에 규제
-
(32)이도
관리들의 봉사정신의 결핍과 부정부패 현상은 오늘날 국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정부도 서정쇄신의 일환으로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
당권협상에 찬물-백지화 예상한 전격 징계…저울질 어려운 진산계 새 정세
신민당 중앙당기위가 진산 파동에 대한 인책으로 고위간부 6명을 비롯한 당원 20명을 무더기 징계한 것은 전당대회를 5일 앞둔 신민당에 새로운 불씨가 됐다. 징계결의는 「전당대회 전
-
해외체류 과징금 부과
국방부가 해외체류 병역미필자에게 과하기로 한 과태료 부과가 어렵게 됐다. 이는 법무부가 4일 병무청장으로부터 ①신원보증인의 보증서를 내고 해외에 나간 병역의무자가 재외공관강의 체재
-
이중효과 노리는 전경대 설치법
국무회의는 18일 내무부가 성안하여 제출했던 전투경찰대설치법안을 의결, 앞으로 전투경찰대 요원을 귀휴병에서 충원하는 길을 터놓았다. 71년부터 실시예정인 이 법안은 이에 앞서 병역
-
정치자금의 양성화와 의무화
공화-신민 양당의 사무총장 및 원내총무는 9일 회합을 갖고 선거관계법 협상과 아울러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 개정문제를 협의키로 했다한다. 동 법의 개정 방향은 모금을 제도화하여 전국
-
3일께 명단 발표
국방부는 해외체류 병역미필자 7백 94명 중 1. 2, 3차 귀국 소환령을 받고도 돌아오지 않은 자는 약 45%인 3백 67명이라고 1일 밝혔다. 3차로 귀국소환을 받고 미 귀국한
-
해외 병역미필 4백63명 전원 소환
국방부는 해외에 나가 있는 35세 미만의 병역미필자 4백46명(신체검사 미필 및 갑을종자)을 오는 4월30일과 7윌31일 두 차례로 나누어 모두 소환키로 했다. 국방부 병무당국은
-
증시·입찰 안 거치고 불하
정부는 산은에 이관될 광업제련공사를 이관조치와 동시에 금성사와 대한전선 등 두 업체에 불하, 완전 민영화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져 인수 대상자 선정 경위와 불하자산 평가방식
-
시상대상자 없어
서울시는 현상금 1천3백20만원을 걸고 공개 모집했던 연탄「개스」위험방지「아이디어」 2천3백87건을 심사한 결과 시상대상자가 전혀 없다고 2일 발표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
파스테르나크 유작|눈먼 미녀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보리스·파스테르나크」의 마지막 작품 『눈먼 미녀』가 「이탈리아」의 「일·드라마」지 3월호에 발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출판업자 「잔카롤로·
-
주식공개·상장을 조건부
재무부는 69연도 주요시책으로 표방된 자본시장 육성을 위해 앞으로 일정금액이상의 외자도입승인 및 금융기관대출에는 주식공개와 상장을 조건화할 방침이다. 재무부는 또 유가증권발행에 필
-
한국을 소외한 흥정|미·북괴 판문점 비밀협상
미국은 동해상에서 피랍된 「푸에블로」호 승무원의 송환을 위해 북괴와의 판문점 협상을 거듭하고 있다. 「힘에 의한 대응」에서「테이블의 흥정」으로 -. 「푸에블로」호가 납치된 지난달
-
「장군에의 길」| 극비속의 여정| "쉬쉬익어가는 「장교진급심사」| 잡음 피해 "청탁대령" 제외 |"역전의 노장"도 가슴죄고| 「스타」가 되면 달라지는 특우 38가지
68년도 장군을 비롯한 장교진급심사가 지난 10월 초순부터 각 군별로 일제히 시작됐다. 그중에서도 역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대령에서 준장진급-. 3군중에서도 육군이 가장 치
-
얼마나 더 내야하나|납세자의 입장서 본 세제개혁
비밀 속에 싸여있던 세제개혁안이 1년 이상의 작업 끝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가혹한 세금은 이리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다. 토끼처럼 뛰는 물가, 거북이 같이 기는 월급- 이런 어
-
확정된 세제개혁안 개요
대중부담의 경감이라는 선거공약에 따라 이번 세제개혁에서는 저소득층의 직접세부분 경감으로 약26억 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나 이번 세제개혁은 물품세중과(30억 증수예상)주세(3
-
서울 그 시정과 도시계획|시민의 참여문제 - 세계문화 자유회의 이병린씨 발표주제
7월 27일에 열린 세계문화자유회의 32회 원탁토론에서 변호사 이병린씨는 「시민과 시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시의 65연도 시정개요와 66년 4월부터 67년 3월까지의 시정
-
「비시민」명단을 공개·
4일 상오 서울시는 비시민적 사회악 제거를 강력히 시행하기 위해 사회악을 저지르는 사람의 명단을 시민에게 공개키로 했다. 사회악 대상자는 ⓛ탈세자 ②관광객을 기만한자 ③유류 및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