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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이 식당] 쫄깃한 벌교 꼬막 맛보려면 여기로
산·바다·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봄엔 주꾸미·미나리, 여름엔 갈치·복숭아, 가을엔 꽃게·새우, 겨울엔 꼬막·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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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17일 캠핑락 페스티벌 개최
전남 고흥군은 오는 17일, 18일 이틀간 해창만 오토캠핑장에서 '2015 해창만 캠핑 락(Rock)페스티벌'을 연다.이번 락 페스티벌은 최근 인기절정의 글램핑장 개장과 함께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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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억대 농부' 풍년일세
전남 고흥군 포두면에 사는 농민 김중권(54)씨에게는 농한기가 따로 없다. 다른 농민들은 겨울이면 가족여행을 가는 등 휴식시간을 갖지만 그는 들녘에서 하루를 보낸다. 요즘도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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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태풍에… 최악흉작 우려
"올 벼농사는 뭐 건질 게 없어요. 하루가 멀다하고 내리는 비 때문에 벼 낱알이 여물지 않아 발을 굴렀는데 그마저 태풍이 모두 쓰러뜨려 버렸으니…." 태풍 '매미'가 남부지역 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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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전남 고흥 팔영산…난해한 암릉코스 묘미
고흥 앞바다에 펼쳐진 순천만과 보성만, 그리고 해창만의 바닷내음이 바람에 실려온다. 싱그럽다. 팔영산 (八影山.전남고흥군점암면.6백9m)에 오르면 어머니 가슴처럼 모든 것을 감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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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흥지등서 월척급 입질
…지난 15일 관흥지(전남장흥군관산읍대덕리.일명 포항지)와 해창수로(전남고흥군)에서는 월척이 마릿수로 낚이는등 호황을 보였다.바닷가의 평지형 저수지인 관흥지에서는 10여마리의 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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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요낚시터 조황
낚시인들에게 있어 최대 관심거리는 「낚시터 조황」이다.오랜 가뭄과 배수기가 겹치는 요즈음 전국 어디를 가든지 마릿수 재미를 보기란 그리 쉽지 않다.그래서 출조지 선정에도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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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백만 평 간척「복지 농촌」다진다.
고흥군 시인 한하운의 명작 『보리피리』의 산실이며 자연과 인공의 절묘한 조화로 꾸며진 소록도와 유자(유자)로 유명한 고흥군이 대규모 간척사업을 발판 삼아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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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가뭄에 시든 보리…까마귀 떼가 쪼아댄다
강추위와 함께 찾아온 이상가뭄이 오래 끌어 보리밭의 피해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가운데 전남내륙지방과 해안지방엔 까마귀 떼와 물오리 떼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특히 광산군 대촌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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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에 해일
【여수】지난 22일 상오 4시쯤 고흥군 해창만 부근 바다에 해일이 일어 해창만 간척지에 있는 4개 제방(2천8백67m)중 제1, 제3제방 2백m 가량이 무너져 모를 심어놓은 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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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전남 고흥군
벌교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전설이 깃들인 선 근교를 건너 남쪽 갈림길에 들어서면 뽀얀 황토길이 낮은 구릉과 갯벌사이를 뚫고 뻗어있다. 1백91개의 섬(유인도 28·무인도 1백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