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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런 어른을 보고 싶었다"···'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임대형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모금산(기주봉)은 충남 금산에 산다. 15년 전 아내와 사별하고, 하나뿐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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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째 고소한 '청와대 참깨'로 참기름 만든 경북 예천의 제유소 사람들
매년 명절 청와대는 전직 대통령·정부 고위 공직자·사회보호계층 등에 추석선물을 보낸다. 올 추석 청와대는 경북 예천 참깨·경기 이천 햅쌀·강원 평창 잣·충북 영동 피호두·전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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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사정 따라 천차만별…여야 지도부 여름휴가 계획은
여야 5당 지도부가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당 상황에 따라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지도부도 있다.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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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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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대’의 맏형, 한국의 바다를 책임진다...김영춘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86세대’의 맏형이 한국의 바다를 책임지게 됐다.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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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전 재산 건국대 기부’ 이순덕 할머니 별세
건국대 학생들을 위해 평생 모은 재산을 기부해 ‘건대 기부 할머니’로 불렸던 이순덕(사진)씨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90세. 황해도 출신 이씨는 2005년 건국대 후문 앞 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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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은 방명록을 좋아해?…긴 메모 옮겨적고, 빈소에선 편지글 남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4일 고향인 충북 음성ㆍ충주 방문을 시작으로 ‘국민 속으로’ 현장 투어에 나서면서 그가 방문지에서 남긴 방명록 글도 화제가 되고 있다. 반 전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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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이아몬드때문에 깨진 30년 우정
부동산 임대업자 A씨(60)는 지난달 초 아끼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백금으로 된 목걸이 줄을 따라 작은 다이아몬드 수십 개가 장식돼 있고, 가운데에 약 8캐럿과 3캐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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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절반은 강남, 가성비 좋은 맛집은 종로·중구
━ ‘미쉐린 가이드’로 본 서울 미식 지도 가성비 좋은 맛집은 종로·중구에, 파인 다이닝(fine dining·고급 코스 요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레스토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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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재벌3세, 그들만의 특별한 진학 코스
대한민국 재벌3세의 나아갈 길에 대한 따끔한 조언을 담은 신간 『재벌3세』(황금부엉이)가 화제다. 신문기자 출신이자 '재벌 평론가', 현 에너지경제신문 사장인 홍성추(60)씨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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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가서 공부해라” 탈북의 진화
#1. 서울 소재 명문대에 다니는 24세 김모씨는 2011년 고향인 함경도에서 중국을 거쳐 서울에 왔다. 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북한에서도 집안은 유복한 편이었으나 한국의 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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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대표 된 '대구 세탁소집 딸' 추미애, 21년 전 DJ 만나…
추미애(58)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구시 세탁소집 둘째 딸로 1958년 10월 태어났다. 넉넉한 집안은 아니었다. 어머니는 실직한 아버지를 대신해 삯바느질을 하면서 추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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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 DJ 만나 입당한 그날 당 대표 된 ‘대구 세탁소집 딸’
더민주 추미애 신임 당 대표가 27일 당선 직후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추 대표가 자신의 꽃다발을 김 대표에게 건네주고 있다. 김 대표는 이날 대표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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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는 누구, '여성 최초 지역구 5선 의원' '지역감정 맞서 추다르크란 별명도'
추미애(58)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구시 세탁소집 둘째 딸로 1958년 10월 태어났다. 넉넉한 집안은 아니었다. 어머니는 실직한 아버지를 대신해 삯바느질을 하면서 추 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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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은 슬픈 사랑 노래…과거 잊지 말아야죠
조재구 한중미디어연구소장이 지난 3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 장병 묘역에 앉아 수첩에 비명(碑銘)을 채록하고 있다. 그는 “여름에는 눈물과 땀이 동시에 얼굴에 흘러내릴 때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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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향이 사라진다] 기초단체 80곳 30년 후엔 인구 소멸 위험지역
‘우리나라 인구는 2030년 5200만명을 정점으로 차츰 감소한다. 2040년이 되면 전체 인구 중 중간에 있는 사람의 나이가 52.6세가 된다. 2060년이 되면 고령 인구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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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인터뷰] 서민들 인간답게 살게 해주는 ‘민생정치’가 목표
지역구인 부산진구 범전동 사무실에서 만난 김영춘 당선자는 “더민주의 합리적 진보 세력과 새누리당 개혁적 보수 세력이 대화해 우리 정치를 선진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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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1호 의원 김병관 … 와신상담형 정양석·김선동
4·13 총선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 드라마였다. 다양한 이야기를 지닌 당선자들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재기에 성공한 중진 의원과 주목받은 정치 신인 등 화제의 당선자들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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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이정현 “정치 바뀌고 있다” 부산 김영춘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의의 그늘이 걷히자 동토(凍土)에도 꽃이 폈다. 수차례 무릎을 꿇으면서도 적진에서 우직하게 한 우물만 팠던 여야 후보들이 20대 총선에서 당선을 맛봤다. 4·13 총선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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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첫 지역구 5선 추미애 "호남 참패 반성 먼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광진을·사진) 당선자가 여성 의원으로서 첫 지역구 5선 고지에 올랐다. 5선 여성 의원 출신으론 박근혜 대통령과 더민주 이미경 의원이 있지만 각각 비례대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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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전 대법관, 서울에서 출마한다
안대희 전 대법관(사진)은 김무성 대표로부터 "서울 중랑을에 나가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새누리당은 중랑을을 서울 ‘동북 벨트’의 중심지로 놓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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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전 국정원장 새누리당 입당 …최근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 당하기도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사진 중앙포토]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석 달 전 서울 광진구서 원서 보내…부산 기장에 사무실, 총선 출마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만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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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대통령 측근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석 달 전 팩스로 보내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사진 중앙포토]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석 달 전 서울 광진구서 원서 보내…부산 기장에 사무실, 총선 출마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만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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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새누리당 '팩스' 입당… 알고보니 고(故) 노무현 대통령 측근이자 전 국정원장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 [사진 중앙포토] '김만복 새누리당 입당'석 달 전 서울 광진구서 원서 보내…부산 기장에 사무실, 총선 출마설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인 김만복(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