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님, 머리에 덤불 쓰고와”…제주엔 ‘벌초 방학’도 있었다 유료 전용
━ 가지 벌초와 모둠 벌초 제주도민들이 지난 10일 오전 제주시 어승생 공설공원묘지에서 모듬벌초를 하고 있다. 이맘때 제주 문중의 궨당은 한날 한시에 모여 벌초한다. 최충
-
"여름 놀거리 없었는데, 재밌어요"…곶감의 고장 싹 바꾼 이들
경북 상주시 봉강리 '상주환경농업학교' 한편에는 피자를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 '살롱드봉강'이 있다. 국산 밀로 반죽을 하고 지역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다. 여느 프랜차이즈 피자
-
골라 타는 시티투어...'우영우 팽나무'만 갔다 오는 버스도 있다
11월까지 창원시가 특별 운행하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 버스'. 시티투어 버스 뒤편 언덕으로 팽나무가 보인다. 동부마을 팽나무는 인기 TV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
-
보라색 옷 입고 가니 "입장료 공짜"…가성비 넘치는 여행 명소
보랏빛 의상으로 꾸민 신안 안좌면 박지도 마을 주민들이 퍼플교에서 방문객을 맞고 있다. 신안 퍼플섬은 보라색 의상이나 소품을 한 방문객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백종현 기자 비
-
항공업계, 추석연휴 증편 운항 “김포~대구 4만900원부터”
지난 2월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도착장을 나서는 시민들. 지난 설 연휴 국내선 이용객이 엿새간 약 140만명을 기록했다. 국내 항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 수송을 위해
-
"고향 오지 말라더라"···귀성 대신 추캉스, 제주 20만명 몰린다
지난 7월 15일 김포공항 출국장에 제주행 여행객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최근 결혼한 직장인 김모(28)씨는 이번 추석에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김씨는 “
-
코로나 수습 정신없는 트럼프···이틈에 '야망' 드러낸 시진핑
「 이탈리아·스페인·독일·프랑스·이란... 」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세계 대유행)으로 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나라다. 국가별로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에도 최대 수천
-
열흘 빠른데 너무 짧은 추석…벌초 대신 ‘추캉스’ 간다
━ 추석 바캉스族 몰리는 숙박업계 파라다이스시티 로비에 뜬 보름달. [사진 파라다이스시티]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을 활용해서 짧은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늘어날 전망이
-
[leisure&] 이번 한가위 보름달,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 '서울스카이'에서 만나세요
━ 서울스카이 서울스카이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한가위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을 120층 스카이테라스에 설치했다. 23~25일 3일 동안 보름달을 지상 최고 높
-
이주여성들, "아이들 키우려면 친정엄마 도움 절실한데…"
“죽기 전에 소원이 있다면 딱 하나 뿐이에요. 우리 부모님 모시고 와서 함께 사는 거예요” 12년 전 한국으로 시집온 중국 출신 왕혜연(36)씨는 서울 노원구에서 남편 박모(
-
'레밍 막말' 김학철 도의원 1만2000자 '페북 해명'한다며 "국민들,레밍에 분노했다면 레밍되지 말라"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이 지난 23일 0시 1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물난리 속 해외연수로 공분을 불러일으킨 충북도의회 김학철(자유한국
-
박 대통령에게 '고향의 봄' 들려주려던 미 초등생들, 마음의 상처 입은 사연
지난해 10월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워싱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 참석해 활짝 웃고 있다. [중앙포토]'지난해 10월 14일 미국 워싱턴DC 멜론
-
한가위 연휴는 에버랜드에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특히 올해 한가위 행사는 민속놀이 체
-
'엑소' 통역사도 하고 고향집도 가고, 삼성-SM 이주여성 모국방문 지원
삼성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중국 출신인 결혼 이주 여성들의 '고향집 방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가 마련한 이주 여성 고향방문은 특이하게 이뤄졌다. 아이돌 그룹인
-
경기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사업 첫발…29일 베트남으로 출국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사업이 29일 첫 발을 내딛었다. “씬 다 따(Xin đa t? : 고맙습니다의 베트남어). 경기도에서 가족 모두 함께 친정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
에버랜드, 설 특별프로그램 풍성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everland.com)가 다양한 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에버랜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설날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
다문화 가족 71명 외가 방문 … 경남도·STX 항공비 등 지원
2005년 김해시 진영읍으로 시집을 온 베트남인 정영미(29·여)씨는 최근 며칠간 잠을 이루지 못했다. 한국에 온 지 9년 만에 경남도와 STX복지재단의 도움(다문화가족 외갓집 방
-
5200㎞ 해변, 2000㎞ 산호초 … 호주 퀸즈랜드
연중 200일 이상 쾌청한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곳, 5200㎞ 길이의 해변이 펼쳐진 곳,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군락을 만날 수 있는 곳. 꿈같은 여행지, 호주 퀸즈랜드(Q
-
금호타이어, 병든 친정아버지 걱정 베트남댁 "10년 묵은 체증 씻었어요"
금호타이어는 2012년 한-베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남구에 베트남 교민을 위한 교민회 사무실을 개소하고 후원을 시작했다. [사
-
공항터미널은 문명 압축판 … "화성인에게 보이고 싶은 곳"
‘세계 최고의 공항’. 이젠 익숙한 말이다. 인천공항은 지난 2월 발표된 2012년 세계 공항 서비스평가에서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다음달 터키 이스탄불에선 시상식이 열린다.
-
MY 재테크 정보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140만 명을 넘어섰다. 왠만한 광역시 인구보다 많고, 최대 공업도시 울산시와는 비슷하다. 외국인 인구 200만명 돌파는 시간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이에 따
-
“아, 고향 다녀 올 생각하니 눈물부터 나네요”
“10년 넘게 한 번도 고향에 가보지 못했어요. 티켓만 손에 쥐어도 고향 땅을 밟은 것 같아 벌써 눈물이 나네요.” 두 장의 왕복항복권을 받아든 몽골인 볼강(38·여·충북 충주시
-
[200자 경제뉴스] 건설협회, 건설 관련 대학생에 장학금 外
기업 건설협회, 건설 관련 대학생에 장학금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1년 우수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전국의 대학에서 추
-
‘부자 종목’ 착안해 200명 선수에게 전액 자비 부담 요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북도민체전도 한 번 안 해본 우리 의성이 국제대회를 제대로 치러낼 수 있을까.” “의성에는 호텔도 하나 없고 모텔 몇 개 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