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원준 전 국회의원, 장기기증하고 떠나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원준(사진) 전 울산상의 회장이 5일 장기를 기증하고 별세했다. 70세. 고인은 지난달 25일 자택에서 쓰러진 채 지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
-
[재계 인맥 ① 부산상고] 한국 돈줄 쥐락펴락 ‘금융사관학교’
설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 있던 지난 1월16일 서울 양재동의 한 일식집. 취임한 지 2달여가 지난 황두열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신헌철(주)SK 사장이 마주앉았다. 당시 모임에
-
[부고] 고태진 전 조흥은행장 별세 外
▶高台鎭씨(전 조흥은행장)별세, 高源駿(울산상공회의소 회장).東源(성림종합건설㈜ 대표).源道(아더앤더슨 파트너).源埰(토이 프로덕션 대표).源宗씨(SG증권 서울지점장)부친상, 李鐘
-
이종연 조흥증권회장 출판기념회
…조흥은행장을 지낸 李鍾衍 조흥증권회장(63)의 수필집 『거꾸로 선 이유』 출판기념회가 2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李회장은 서울상대를 졸업하고 조흥은행에 입행한뒤 95년
-
지명인사
▲고경곤(철박·학술원회원) ▲고재필(전국회의원·보사·무임소장관·고씨중앙종문회장) ▲고재호(전대법관·변호사)▲고병익(전서울대총장) ▲고원증(전법무장관·변호사) ▲고승제(경전·한양大행
-
(6)경남
한때 권부와 정계를 주름잡던 많은 거물을 배출한 경남-. 김택수 (공화 원내 총무 역임·대한 체육 회장·김해), 구태회 (국회부의장·진주), 최치환(국회건설위원장 역임·남해)씨 등
-
각본 따른 지루한 요식 행위
대폭적인 인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열린 5개 시은의 76년도 상반기 결산 정기 주총은 17일 서울신탁은행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주총은 한독 맥주에 대한 거액 부정 대출 사건과
-
주총 주변
금융계 중진급의 대폭적인 이동이 내정된 가운데 열린 75년도 하반기 결산 주주총회는 영업 실적과 이익금 배당 문제보다는 인사 이동에 따른 분위기가 회의장을 압도한 것이 특징. 우연
-
「실무형」 진출 뚜렷한 금융계 인사
사실 지금과 같은 관 주도 금융체제 아래선 은행장을 비롯 대폭적인 금융계 인사라해도 대세에 별로 영향이 없다. 금융기관의 자율적인 재량의 폭이 너무 빤하기 때문에 은행장이 갈린다
-
재무부·금융계 대폭 이동
재무차관=조충훈씨 전매청장=하재구씨 수협회장=남문희씨 수출입 은행장=송인상씨 중소 기 은행장=남상진씨 보증기금 이사장=정재철씨 서울신탁=윤승두씨·한일=김정호씨 조흥은=심원택씨·국민
-
고태진씨 재추대 |축협임총서 새회장
새회장선임문제로 난항을 거듭해온 축구협회임시대의원총회는 28일 협회사무실에서 세번째 속개회의를 열어 사퇴했던 고태진씨(조흥은행장)를 회장으로 재추대했다. 축구협회임시대의원총회는 고
-
조흥은행 상업은행 한일은행
시은주총 가운데 가장 「스무드」하게 넘어간 것은 한일은. 윤승두 행장의 능란한 사회솜씨 탓도 있었지만 주총「시리즈」의 제일 끝번이어서 총회「스타」들이 기진맥진한 때문. 10시 조흥
-
고 조흥은행장·박 전무 유임
15일 상오에 열린 조흥은행 주주총회는 임기가 끝난 고태진 행장과 이강원 전무, 박승규 상무를 유임시켰다. 그리고 오병철·최석황·서정욱·이재구 상무를 퇴임시키고 후임에 이헌승(한은
-
시은 임원진 대폭 이동 예상
74년도 하반기(74·9∼75·3) 시은 결산 주주총회가 14일 상오 10시 제일은행을 선두로 시작됐다. 이번 주총에선 김용환 재무장관의 금융풍토 쇄신구상과 72년의 금융정상화 파
-
한국 리스 회사 회장 김진형씨
중장기 설비금융을 전담할 한국개발「리스」회사가 17일 창립주주 총회를 갖고 발족, 회장에 김진형씨(개발금융사장). 사장에 박동규씨(전 재무장관)를, 이사에 고태진(조흥은행장) 김봉
-
신임 축협 회장 고태진씨 피선
대한축구협회는 20일 하오2시 장덕진 전임 회장의 사퇴에 따라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고태진씨(조흥은행장·52)를 선출했다. 장덕진 전임 회장과 함께 부회장직을 맡았었
-
인사돌파에 휘말린 금융가 안팎 표정
28일의 국책은행인사개편으로 금융 가의 인사파동은 고비를 넘겼다. 1주일 가까이 격동했던 파동의 막후 동정과 현장의 표정들을 추적, 정리해 본다. 국책은행인사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
조흥 행장에 고태진씨|심 서울은행장은 유임
27일 상오 열린 서울은행 주주총회는 임기가 끝난 심병식 행장을 유임시키고 새로 이영 인사부장과 최병식 영업부장을 상무로 승진시키는 한편 상임감사에 이석건씨(한은 감사실 수석 검사
-
「인사 태풍」 전주
○…작년 10월의 은행장실 경비 조사 이후 연타를 맞고 있는 금융 가는 26일부터 열리는 시은 주주 총회를 계기로 또 한번 거센 인사 파동에 휩쓸려 들었다. 24일 상오 수출 진흥
-
제일은행장에 박노성씨
제일은행은 26일의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끝난 이보형 행장의 후임에 박노성 전무를 선임하고 상은 고태진 상무를 박전무의 후임으로, 이기창 상무 후임에 지갑섭 업무관리부장을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