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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말 안들으면 몇억 번다, 급매 김의겸·김상곤만 억울"
문재인 대통령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김 장관을 불러 부동산 폭등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집값 불안 등으로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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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신 한국 올래? 외국 금융사 다 NO 했다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홍콩 금융가의 자금과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사진은 고층 건물이 늘어서 있는 홍콩 금융가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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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80층 펜트하우스 10년째 깜깜···해운대 ‘하늘 위 궁전’의 굴욕
부산 해운대 마천루 숲. 70층이 넘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들이 해운대 앞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다. [중앙포토] 초고층 건물이 많은 마천루 숲인 부산 해운대. 최고 72층의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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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해외 부동산에 강남 큰손들 ‘우르르’…뉴욕 콘도미니엄 ‘불티’
세계 금융의 중심 맨해튼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브루클린 하이츠에 고급 콘도미니엄인 ‘원클린턴’이 분양 중이다. 영주권 취득 기회뿐 아니라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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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저금리·아파트 규제에 ‘믿을 건 건물’
법인 세워 사면 대출·세금 문제 유리… 강남·광화문 지역 인기에 여의도 관심도 커져 유튜버 보람양이 매입해 화제가 된 서울 청담동 빌딩. / 사진:구글 최근 인기 유튜버 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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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하나 풀었더니…아파트단지에 마당·골목길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서 획 아파트 설계안을 낸 건설사에게 택지를 분양하는 최초의 설계 공모전이 열렸다. 제일건설과 운생동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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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도 강해요” 고층 목조 건축물 국내서도 관심 쑥
지난 4월 23일 경북 영주에 들어선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한그린 목조관). 산림청 국립 산림과학원이 지은 이 건축물은 지상 5층 규모로, 높이가 19.12m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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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 오를 때 84층 펜트하우스는 '무피'...고개 숙인 '하늘 위 궁전'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2011년 이후 80층인 최고층 아파트 최고 높이가 올해 말 85층으로 올라간다. 11월 입주 예정으로 골조 공사가 끝난 해운대 엘시티 더샵. 오른쪽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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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19층 나무 아파트…국내선 5층 최고, 더 못 올라가는 이유는
[김민중의 별별부동산]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빌트슈피체' 프로젝트 조감도 [사진 스토머머피앤파트너스] 나무로 아파트를 만드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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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85억 약정서에 발목 잡힌 1조3000억 초고층 아파트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내 범어네거리 일대는 부동산 개발 노른자위이고 광장이기도 하다. 2006년 독일월드컵의 한국-토고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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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유치 리조트·병원 줄줄이 좌초…물거품 된 ‘제주 드림’
지난 14일 서귀포시 예래동에 들어선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출입구가 굳게 잠겨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14일 낮 12시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 해안가 일대. 140여 개의 주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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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가격 비싸…생활 어려운 분들께 지원해달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5일 오후 부산 황령산에서 바라본 해운대 고층건물 일대가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산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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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면옥, 옛 골목길 살리되 개발 회사엔 용적률 보상을
━ 도시와 건축 재개발 대상인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뉴시스] 세계 수퍼히어로물의 양대 산맥은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다. 수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속한 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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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건물 매입한 조카를 국감에선 “아는 사람들"로 지칭
민주당 손혜원 의원 [뉴스1]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지난해 국회에서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비롯해 인근에 있는 서산온금지구에 대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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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뚫을 기세의 중국 마천루 올해만 88개 지어 세계 최다
━ 더 높이, 더 많이…마천루의 나라 632m로 세계 2위 높이의 초고층 마천루 상하이타워. 2015녀 완공됐다. 중국은 200m 이상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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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변하지 않아서 아름다운 것들이 있다
2013년 골프계를 시끄럽게 한 타이거 우즈의 드롭 실수 장면. [중앙포토] 낡은 건물이 헐리고 고층 아파트가 새로 올라가는 것 같다. 한 달 후면 골프 규칙이 대폭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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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눈부신 지구의 밤…사람도 자연도 건강을 잃는다
너무 눈 부신 지구의 밤. 인공위성에서 열 화상 기법으로 촬영한 유럽의 모습이다. [사진 NASA] 빛 공해 Light Pollution 인공위성에서 내려다본 지구의 밤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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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대권 꿈꾼다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등잔 밑 참사들'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7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서울 종로구 '국일 고시원' 화재 참사가 발생한지 1주일이 지났다. 지난 15일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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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취재] 한강변 아파트 주민들이 바라보는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치솟는 가격에 거래 실종, 강남 중개업소에는 매물 찾는 전화 하루 수십 통 ... 반포주공·압구정현대 재건축 되면 ‘한강변 초고가 벨트’ 형성 가능성 커져 서울 서초구 반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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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푼다” vs “못 푼다” … 가락동·용산 대체부지 관심
━ SPECIAL REPORT 서울시와 정부가 ‘그린벨트 해제’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정부가 내놓은 9·13 부동산 대책에는 구체적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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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권필의 에코노믹스] 빛공해 속 어둠의 가치…별 보며 힐링하는 곳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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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50% 뛴 오피스텔, 기준시가는 반 토막
지은 지 2년도 되지 않은 비슷한 규모의 신축 건물이고 같은 동네인데 정부가 매긴 ‘몸값’은 배 정도 차이 난다. 10년간 실제 거래가격은 30% 이상 올랐지만 정부가 산정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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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 건물, 외벽공사에 6650만원 더 썼더라면 …
━ 비상구 없는 위험사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유기단열재와 무기단열재의 내연성 실험 결과 유기단열재로 된 부분은 다 탔지만 무기단열재인 ‘미네랄울’로 된 부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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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투자]6650만원만 더 썼더라면 제천 29명 살렸다
화재 참사가 일어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외벽 단열재가 불에 잘 타는 소재로 만들어져 피해가 더 컸다. [중앙포토] ‘6650만원’ 지난해 12월 화재로 29명이 숨진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