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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문 전 대통령 앞에 쌓이는 질문
고정애 논설위원 동식물을 대통령기록물로 관리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1년생 식물이라면 매년 씨앗을 거두어 다시 뿌려야 할까. 동물은 번식까지 시켜야 한다는 의미일까. 사후엔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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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팬덤정치에 쫄아 할말 못한다? 대통령 하면 안된다" [고정애의 직격 인터뷰]
고정애 논설위원 2년 전 현역 정치에서 물러난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교장이 됐다. 6·15 남북 공동선언 기념일에 맞춰 개교하는 ‘김대중정치학교’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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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집권 첫날부터 정책을 편다? 오만하고 위험한 태도"
2022년 대통령의 성공조건 ‘성공한 대통령’은 한국 정치에서 오랫동안 신기루다. 고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공(功)도 있다”고 재평가된다. 이마저도 불허되는 대통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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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후보의 시간 아닌 검사·특검의 시간 올 수도”
권력은 포연을 뚫고 나온다. 도중 수많은 위기와 고비가 있다. 피아 구별도 어렵다. 정두언 전 의원이 생전에 소개한 일화가 한 예이겠다. 2007년 대선 막바지 이명박(MB)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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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갈등 봉합했지만, 이준석 “윤석열 금방 정리” 또 설화
경선 토론회를 두고 내홍에 빠졌던 국민의힘이 17일 가까스로 접점을 찾았지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금방 정리된다”는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두고 또 다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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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봉합했는데···"尹 금방 정리된다" 또 '이준석 설화'
대선 예비후보 토론회를 두고 극심한 내홍에 빠졌던 국민의힘 지도부가 18일 예정됐던 토론회를 취소하며 가까스로 접점을 찾았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진 비공개 회의장은 당 지도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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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예능 PD인양 주인공 되려 해" "후보 요청 호응한 것" [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기현 원내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예방해 이 대표와 함께 회의장 배경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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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문 대통령의 '송구한 마음'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해부대 집단감염 사태를 두고 "국민의 눈에는 부족하고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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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정치 여론조사: 스냅사진일까,전쟁 벌이는 무기일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오른쪽). 오종택 기자 ━ #1. 여권 성향의 정치컨설턴트가 근래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 “윤석열 지지율 하락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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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40대가 새로운 세대교체 주역이 되긴 쉽지 않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달 초 서울 여의도 국회 잔디밭에서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 공식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참석자들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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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만난 박형준 "이명박·박근혜 사면 검토한다는 느낌 받았다" [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 박형준 부산시장(왼쪽)과의 오찬 간담회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17년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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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여론조사가 아니라 여론투표가 됐다"
현장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 더플러스 스튜디오에서 채널A 주관으로 열린 후보 단일화 TV토론회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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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盧때 '文민정수석' 천거한 김성재 "신현수 무력화 이해 안 돼"
━ 전임 민정수석들이 본 신현수 사의 파문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22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퇴 파문과 관련해 “역사와 국민을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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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김학의 사건,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 김학의 사건을 뒤틀리게 한 두 대통령의 입장 2019년 3월 22일 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인천공항에서 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긴급 출국 금지돼 공항에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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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제대로 뛰게 해야한다"
관훈클럽이 22일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를 초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관훈클럽 총무인 문창극(文昌克)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가 사회를 봤고, 허영섭(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