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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 부하 모욕, 러시아 내통 탓 줄줄이 낙마, 트럼프 인사 ‘난맥상’
가정불화, 부하직원 모욕, 러시아 내통….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고위 인사가 제대로 임기를 시작하지도 못한 채 중도 낙마하게 된 사유들이다. 미 국방 수장인 패트릭 섀너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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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군 개혁 잇단 충돌…육참총장 겨냥했나
육군본부에 대한 수사는 창군 이래 처음이다. 그만큼 충격적이어서 군 내부도 크게 동요하고 있다. 더구나 이번 수사엔 통치권 차원에서 힘이 실려 있는 것으로 군 일각에선 받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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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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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人大 주요쟁점] 4.부상하는 제4세대
"발가벗고 왔다가 아무 것도 걸치지 않고 가느니(赤條條來去無牽掛). "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개막 하루 전인 지난 4일 장쩌민(江澤民)주석은 홍콩.마카오 대표들과 만나 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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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상향식 공천'] 與 '살아남기' 백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최근 국민회의 당직자의 주례보고 석상에서 "내년 총선에서는 과연 이것이 민주정당의 공천이구나라고 할 만큼 전례없는 모범을 보이겠다" 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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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에 바란다] '추측보도는 독자에게 혼란만'
[독자위원회 4차 회의]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회의가 지난달 29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장인 신구식 (申坵植) 무역협회 차장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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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관료 대숙청
지난해 2월 황장엽 (黃長燁) 노동당 비서 망명으로 촉발된 평양의 고위층 물갈이 작업이 1년 이상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관료와 무역일꾼에 대한 강도높은 사정작업으로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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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하기관 사장등 고위층 개혁진용으로 교체임박
경제부처 장.차관과 1급 간부인사가 지난 주말로 마무리되면서 공기업과 정부 산하단체가 '인사 태풍의 눈' 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기업 인사는 원래 정치 바람을 많이 타는데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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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년 全人大때 고위층 물갈이
중국은 97년의 공산당 제15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고위층의대대적 물갈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가 16일 보도했다. 포스트는 현재 7명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