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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최저임금 1만원 2020년까지 어렵다···공약 못지켜 사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을 이룬다는 목표는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결과적으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한 된 것을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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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최저임금委 결정 존중…대선공약 못 지켜 사과"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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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순방 마친 문 대통령... 중폭 개각 단행할 것으로 전망
5박 6일간의 인도·싱가포르 순방(8~13일)을 마치고 16일 공식 업무에 복귀하는 문재인 대통령 앞에는 각종 현안이 산적해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15일 “내일 열릴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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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당 원내대표 자격 의심케 한 반기업 발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삼성이 협력업체를 쥐어짜 세계 1위를 만들었다. 삼성은 세계적 기업이 됐지만 우리 가계는 더 가난해졌다”고 했다. 또 “삼성의 지난해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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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주 눈물, 이대로면 월수입 180만→130만원
15일 충남 당진시의 한 편의점 입구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문구가 붙어 있다. 이 편의점의 점주 이모씨(오른쪽)는 ’매출은 오르지 않고 인건비만 오르니 막막하다“며 ’현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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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최저임금은 얼마?' 성인 대상 여론조사 결과는
[연합뉴스]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8350원으로 결정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13~14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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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로 2020년까지 33만6000개 일자리 줄어들 것"
[중앙포토]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2020년까지 최대 33만6000명의 고용이 감소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5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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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소득 줄고 기업만 증가? 20여년간 각각 6%·8% 늘어
━ 논란된 홍영표 발언 '팩트체크' 해보니… “삼성이 작년에 60조원의 순이익을 냈는데 여기서 20조원만 풀면 200만 명한테 1000만 원씩을 더 줄 수 있다”는 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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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하루 180만원어치 팔면 한달에 180만원 가져가"
15일 충남의 한 편의점에 '알바 문의 사절'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2년 전 경기도 중소도시에서 편의점을 연 A씨는 최근 문을 닫기로 결심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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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비정규직 일터 늘어…고령자도 취업문 넓어져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5) 러다이트 운동. 19세기 초반 영국에서 있었던 사회 운동으로 일자리를 뺏긴 노동자들이 기계를 파괴한 사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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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기업에서 배운다_BMW
제조업이 전자산업으로 가는 과도기에 자동차 업계는 지속적인 도전에 직면한다. 동종업계에선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여기에 견고한 기술과 자본력으로 안정적인 성장가도를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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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영세·중소 상인 존폐 위기 내몰 것”
사용자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최저임금위원회가 14일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폭 10.9%인 8350원으로 결정하자 경영계는 즉각 반발했다. 경영계는 특히 영세ㆍ중소기업과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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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CSR, 개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로 발전
사회적 책임(CSR) 활동이 각 기업의 개성을 드러내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 CSR은 각 사의 사업 분야와 관련된 활동을 하거나 아예 지원대상이나 방식을 다른 기업과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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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소비·일자리 주는데 … 정부는 8개월째 “회복세”
투자와 소비가 감소하고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0만명대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는 ‘우리 경제는 회복세’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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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회복의 흐름”, 정부의 어설픈 낙관론
한국 경제는 지금 사면초가나 다름없다. 무엇보다 경제의 두 바퀴인 내수와 수출 모두 극도로 불안한 흐름 속에 있다. 게다가 고용 사정은 외환위기 때 못지 않게 악화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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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에 당·청 지지율 동반 하락…文 5개월만에 60%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밤 싱가포르의 상징이 된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방문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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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후폭풍에 당황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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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 취업자 증가 전망 26만명서 18만명으로 대폭 낮춰
한국은행이 당초 3.0%로 예상했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낮췄다. ‘고용 쇼크’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결과다. 올해 3%대 성장률 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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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홍영표에 “제가 먼저 말하겠다, 규제 풀기 도와달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오른쪽) 12일 국회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혁신성장의 핵심은 규제개혁“이라며 ’규제개혁과 관련해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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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에 분노 … “700만 자영업자 국민저항권 발동”
성인제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공동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편의점주들의 수익 분석표를 설명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 용인에서 부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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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 최저임금 영향 있다" 부작용 자백한 文 경제팀
━ 고용ㆍ경제지표 부진에 소득주도 성장 부작용 자백한 경제팀 “일부 업종ㆍ연령층의 고용 부진에는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 있다”(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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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쇼크에 홍영표 만난 김동연···"내가 먼저 말하겠다, 규제 풀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왼쪽)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인사차 방문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12일 국회를 찾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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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올해 취업자 증가 18만 명 전망…하반기 고용 나아질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브리핑실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관련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올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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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고용부진에 영향” 연령·업종 구체적 언급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전 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일부 업종과 일부 연령층의 고용부진에는 최저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