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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1분기 부패·공익신고자 68명에 보상금 8억2000만원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1분기 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과 전원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부패·공익신고자 68명에게 보상금 약 8억2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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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한 직원이 근무?…가짜 서류로 지원금 2억 타낸 경영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자 근로자들이 휴직했다고 거짓으로 서류를 꾸며 2억원 가량의 고용유지 지원금을 타낸 업체의 경영진이 실형을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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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코로나 지원금 190만원, 강남클럽 직원은 사장에 다 뺏겼다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한 서울 강남의 한 클럽이 고용지원금 부정수급으로 정부 조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고용 유지를 이유로 정부 지원금을 받으면서 실제론 직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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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인 척 코로나 지원금 탄 회사…부패신고 보상금만 42억
일러스트 = 김지윤 기자 'A 씨는 코로나 기간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출근했지만 휴직한 것처럼 속여 고용유지지원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자를 신고했다. 해당 사업자가 고용노동부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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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켜놓고 "유급휴직"…이렇게 9000만원 타낸 와인바 업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뉴스1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직원들을 유급휴직시킨다며 고용유지지원금 약 9000만원을 타낸 뒤 실제로는 정상 근무시킨 업주가 징역형을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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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갚지 말라는 호소?” 역대급 빚 탕감에 도덕적 해이 우려
━ 소상공인·청년 빚 탕감 논란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 기자실에서 금융부문 민생안정과제와 관련된 추가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빚 갚지 말라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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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허위 설립, 이름 빌려”…고용지원금 5억원 챙긴 40대 구속
실업급여 수급 신청자들이 2020년 11월 11일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련 교육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회사를 허위 설립하거나 명의를 빌려 사업하면서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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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의 이코노믹스] 대기업·공기업에 혜택 집중…고용취약층 배려해야
━ 정년연장 추진, 그 안의 함정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정부가 지난달 30일 ‘고령자 고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은 내년부터 60세 이상 고령자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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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어제도 1닭 시킨 당신께 고용보험이란
팩플레터 1호, 2020 07. 21. Today's Topic 플랫폼 노동자의 고용보험 가입 안녕하세요. 곧 닥칠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2020년 7월 21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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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연봉 64% 올린 대한항공, 고용지원금 또 신청
조원태 직원 연봉이 반 토막 난 상황에서 조원태 대표의 연봉을 64%나 올린 대한항공이 정부에 직원들의 임금을 3개월 더 지원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직(업) 중인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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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표 연봉 64% 올린 대한항공, 고용지원금 또 신청
대한항공 지상조업 인력이 승객들의 화물을 싣고 있다. 대한항공은 1~6월까지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데 이어 7월에도 지원금 연장을 신청했다. 연합뉴스 직원 연봉이 반 토막 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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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소상공인 무급휴직자 월 최대 50만원 지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이달부터 소상공인 무급휴직자를 대상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업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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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에 월 최대 50만원 고용유지 지원금 준다
지난 3일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상인회 사무실 앞에 특례보증 상담 신청이 시작되자 많은 상인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뉴스1] 서울시가 근로자 '5인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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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용유지지원금 받고 해고하면 최대 5배 물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게 된 사업주가 휴업·휴직 조치를 하겠다고 정부에 신고해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는 휴업·휴직 조치를 하지 않으면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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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사회적 경제 그 이면엔…부정수급에 성과급 굿판
현 정부는 사회적 경제에 공을 들인다. 기업이 이윤을 좇기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도록 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는 얘기다. 한국전력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한국전력은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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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세금 헛돈…개판…큰일났네요" 일자리자금 심사원 분노 카톡
지난 14일 고용노동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결과를 발표했다. 영세사업장 65만 곳, 264만 명의 근로자에게 2조5136억원이 지원됐다. 1인당 평균 95만원의 급여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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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안정자금, 8개월간 대상 늘리고 늘려 지급률 38%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으로 약 3조원을 투입할 일자리 안정자금의 시행 지침이 8개월 동안 12차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당초 올해 1월부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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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일자리자금 신청 저조하자 8개월새 지침 12번 바꿨다
━ 8개월 간 지침만 12번 바뀐 일자리 안정자금…주먹구구식 예산 집행 우려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으로 약 3조원을 투입할 일자리 안정자금의 시행 지침이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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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분, 1인 월 13만원씩 세금으로 지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민간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로자의 임금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내년에 일반회계 예산 약 3조원을 투입해 근로자 1인당 월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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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 샌 국가보조금 1700억 … 포르셰 타고 유흥비 탕진
2010년 경북 의성건강복지타운 시행사 대표 조모(44)씨는 자신이 시행을 맡고 있는 공사의 기성률(전체 공사비 중 얼마의 공사비가 투입됐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을 부풀리기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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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줄줄 새는 보조금, 상시감시체계로 지켜야
건강·복지 사업에 들어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빼돌려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다니고, 급여대장을 위조해 고용유지지원금을 빼먹고, 서민과 미취업 대학생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