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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1차 저지선 인천공항, 하루 한번 '200명과 전쟁'
22일 오후 4시25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46번 게이트에 긴장감이 흘렀다. 중국 우한(武漢)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직항편이 도착하면서다. 의료용급인 N95 마스크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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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일하던 90대 할머니 SFTS 확진…SFTS 예방법은?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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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방울 못먹는데 생긴 '지방간'…40~60대 가장 위험
지방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다. 다만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느껴지면 의심해봐야 한다.[중앙포토] 간은 몸속 화학공장이라 일컬어진다. 체내로 유입되는 독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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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야생진드기 물린 여성 사망…올해 전국 두 번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왼쪽).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암컷, 수컷, 약충, 유충 순서대로 1㎜ 눈금자 위에 올려져 있다. [사진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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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SFTS 감염 주의. [연합뉴스] 2일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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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암투병 근황 “다시 항암 입원…잘 버티고 있다”
[사진 SNS 캡처] 혈액암 투병 중인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39)이 근황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이라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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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작업 오래 하면 두통이 생기는 까닭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40) 두통은 아프다는 느낌과 함께 뇌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까 하는 일말의 두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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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투병…조기검진법·예방법 없어
방송인 허지웅이 1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일간스포츠] 방송인 허지웅(38)이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투병 중이라 밝히면서 그게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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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강아지사료 먹이면 병 생겨, 왜?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11) 반려동물이 탈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영양관리와 함께 위생관리가 우선이지만 동물의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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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야생진드기 물린 80대 숨져…경북 5번째
[연합뉴스] 경북 상주에서 야생 진드기에 물린 80대 남성이 숨졌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상주에 사는 윤모(84)씨는 지난 13일 야생 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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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자주 씻고 기침할 땐 입·코 가려야 … 의심증상 있을 땐 1339로 신고 먼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업무차 쿠웨이트 여행을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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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메르스 환자 발생···치사율 30% 아직 치료약 없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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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진드기·쥐 매개 감염병 ‘급증’ 조심…특히 집중호우 이후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왼쪽부터 활순털진드기, 대잎털진드기. [사진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ㆍ설치류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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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열 동반한 기침, 갑작스러운 두통 … 그냥 지나치면 위험!
흔한 증상에 숨은 경고 가벼운 증상이라도 이면에 심각한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동반 증상과 양상을 잘 살펴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다. 증상은 질환을 알아차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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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에 18명 감염, 7명 사망...“지난해 대비 환자 급증”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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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사진 연합뉴스] 충남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는 충남 청양군에 거주하는 A(62ㆍ여)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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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27명 사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올해 처음 발생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사진은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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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요즘 속도 안 좋고 기운도 없는데, 혹시 냉방병?
직장인 백모(29·여)씨는 평소보다 하루 두 차례는 더 많이 화장실에 가고 있다. 배가 아프고 설사기가 느껴져서다. 식단이 달라진 것도 아니다. 백씨는 이유를 알 수 없는 데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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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무더위에 날뛰는 감염병 예방법
[김선영 기자] 여름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한기쁨 (35·여) 씨는 일상생활로 복귀해 심한 오한과 설사에 시달렸다. 가벼운 휴가 후유증이라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설사가 심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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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숲에 눕거나 앉았다 이것 물리면
숲이나 풀밭에 눕거나 앉으면 진드기에 물릴 수 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릴 경우 자칫 치명적일 수 있다.[중앙포토] 제주도에서 올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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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불청객, 미세먼지 말고 OOO도...야외활동 때 조심!
봄철을 맞아 풀밭 등으로 야외 활동을 나가는 인파가 늘고 있다. '불청객' 진드기가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에 SFTS 감염에 주의하는 게 좋다. [중앙포토] 봄이 오고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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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 다시 시작된 ‘감염병’과의 전쟁
[김진구 기자]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각종 균이 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이 보일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뇌수막염과 A형 간염, 결막염, 손발톱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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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걸려…어릴 수록 취약
장염. [중앙포토]장염이 여름보다 오히려 겨울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5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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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vs 독감, 무엇이 다를까
[민영일]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 즉 상부 호흡기계에 나타나는 감염 증상을 일컫는다. 기침,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미열, 두통 및 근육통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