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과 기부] 지구촌 어린이 돕기, 이재민 지원 … 그늘진 곳 찾아 희망 전한다
국내외 곳곳서 활약하는 NPO 다문화·이주민 미등록아동 도와 호우 등 재난 지역 구호물품 지원 장애인의 사회통합 위한 사업 추진 밀알복지재단은 해외 11개국 13개 사업장에
-
美 입양됐다 37년 만에 추방…법원 "홀트 책임, 1억 배상하라"
자신이 해외로 입양되는 절차가 위법했다며 홀트아동복지회와 대한민국을 상대로 지난 2019년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낸 아담크랩서(신송혁·신성혁)씨. 연합뉴스 캡처 홀트아동복지회가 해
-
[세컷칼럼] “가정 얻고서 꿈도 얻었다…입양은 부담 아니라 축복”
■ 「 미국에 입양돼 당당히 자립 성공경험 살려 국내외 입양 적극 홍보 “시설 아동에겐 가정이 제일 중요입양은 아이에게 기회 주는 일” “정부, 자립준비청년 박람회
-
"입양은 부담 아닌 축복…文 '입양 취소' 발언에 깜짝 놀랐다"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버려진 한국 아이들을 위해 국내외 입양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해온 미국인 남녀가 있다. 한국 땅에서 태어나 어릴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절망했지만, 극적으로 미국
-
"홀트, 대리입양에 배달알바 있었다" 美 추방된 입양인 소송 [法ON]
어린 아기 2~3명이 낯선 어른의 손을 잡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장시간 비행을 견딘 아기들이 낯선 땅에 도착하면, 별안간 처음 보는 어른들에게 인계됩니다. 과거 다른 나라로 입양
-
갓 태어났는데 곁엔 할머니뿐…‘코로나 고아’ 110만명이 운다
“하루하루가 살기 위한 투쟁입니다.” 브라질의 마리아 엘리스 젠틸은 불과 몇 달 만에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딸 크리스타나(45)가 코로나19로 세상을 떠나면서다. 싱글맘
-
[더오래]'오팔세대' 원죄 떠안은 40대 교사 3명의 대화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77) 환경, 봉사, 창작을 아우르는 체험교실을 제주에 차렸다. 많은 사람이 체험시간을 갖기위해 방문한다.[사진 한익종] ■
-
"엄마 아빠는 어디 있어요?" 비극의 '코로나 고아' 150만명
미국 뉴저지주에서 사는 남매 자비온 구즈만(5세), 재즈민(3)이 최근 부둥켜안고 있다. 남매를 입양한 부모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세상을 떠나면서 남매는 양부모의 29세 딸이 키
-
수그러들지 않는 교회 발 감염…대구·경북 50명 확진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6일 오전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핫팩으로 추위를 녹이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사랑방] 충남 천안시 外
◆충남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제9기 국민추천포상 전수식에서 김병열씨가 국민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그는 2018년 감정평가 금액 37억원 상당의 공장용지와 건물, 임야 등을
-
장례식 간소화하고 조의금 기부···코로나에 언택트 모금 늘어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시점인 지난 4월 전남 순천 왕지초교 박지율군 등 초등학생 4명이 "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위해 써달라"며 손편지와 함께 저금통
-
“절대 협상하지 말라”던 ‘케일라 뮬러’, IS 급습 작전명이었다
케일라 뮬러의 생전 모습. [EPA=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에 대한 미국의 급습 작전명은 ‘케일라 뮬러’로 알려졌다. 시리아 난민을 돕다
-
김소연 대전시의원, " 불법자금 강요 박범계 의원에 보고했다"
대전시의회 김소연(37) 의원이 불법 선거자금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전 서구의회 한 의원이 김 의원과 비슷한 방법으로 수천만 원의 불법자금을 요구받았다
-
닭 3마리 고아 200명 배식 … “우리 유치원도 조사해달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공개한 비리 유치원 명단에 포함된 경기도 화성시의 환희 유치원. 이 유치원의 설립자 겸 원장 A씨는 2년간 약 7억원의 교비를 숙박업소·성인용품점
-
박지수 가세, 北 선수 3명 포함... AG 남북 여자 농구 단일팀 확정
지난달 5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된 남북통일농구경기가 모두 끝난 뒤, 남측 임영희와 북측 노숙영이 함께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18 자카르타
-
北 5세 이하 사망률, 南의 8배 "어린이 170만명 치명적 질병 위험"
북한 평양산원의 간호사들이 아기를 돌보고 있다. 북한의 5세 미만 영유아 사망률이 남한의 8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성은 통일사회보장연구센터장은 이러한
-
코치와 소년 3명 무국적 난민…초대 받은 월드컵 결승전 못가
태국 치앙라이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가 17일간의 '동굴 드라마'를 기적 같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은 동굴에 갇혔을 당시 엑까뽄 코치. [태국 네이비
-
'북한 억류 한인 3명' 언제 돌아오나
북한 정부가 간첩혐의를 적용해 억류한 한인. 왼쪽부터 김학송·김상덕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5월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억류된 한인 3명이 조기 석방될
-
[굿모닝 내셔널] 자신의 삶과 꿈 마술로 풀어내는 다문화 여성들
“5초 안에 이 상자를 열면 이 안에 있는 사탕을 모두 드리겠습니다.” 지난 22일 오후 전북 익산시 모현동 교육마술연구센터 3층. 홍미선(43·여) 마술사가 상자를 이용해
-
돈 뜯기고 학대…결혼사기 당하고도 "좋은 사람" 두둔한 30대 女
지난 12월 10일 경북 울진군의 한 모텔. 7년 만에 가족들과 마주한 30대 여성의 눈에서 굵은 눈물방울이 떨어졌다. 결혼을 빌미로 여성들에게 거액을 뜯어낸 가족사기단 김 모
-
남을 돕는 사람이 장수 염증·콜레스테롤·스트레스 낮춰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이타심의 과학 스크루지 영감과 동료 귀신’(1843, 존리치). 스크루지 영감은 동료귀신에게 혼쭐이 난 후 개과천선한다. 2017년 12월 21
-
[이택희의 맛따라기] 양깃머리 특수 구이 54년 대전 ‘수연’ … 분당에 딸·사위가 분점
소의 양 구이·탕만 하는 대전 ‘수연’의 양곰탕은 고소한 진국에 건지도 실하다. 1963년 창업해 54년을 이어왔는데 지난해 10월 딸과 사위가 분당에 같은 음식점을 냈다. 반
-
부산에서 또 50대 고독사…두달새 총 14명째
지난 6월 19일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지병 등으로 숨진지 4개월만에 발견된 윤모(61)씨의 방안에 있던 약봉지.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또 고독사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50대다
-
[NPO가 희망이다] "다른사람 위한 마음, 결국 나에게 돌아오더라고요"
나눔의 기쁨 전파하는 후원자들 김보근씨와 그의 회사에서 후원 중인 아동들의 사진식품 관련 사업을 하는 김보근씨는 새 직원이 들어올 때마다 직원에게 지구 반대편에 있는 후원 아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