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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논산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추락…1명 사망·13명 부상
23일 오후 충남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시 영창교 인근에서 21인승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5m 아래로 굴러떨어졌다. 사진은 사고가 난 버스. [연합뉴스] 23일 오후 6시 28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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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천안논산고속도로서 버스 5m 아래 추락…5명 사상
도로공사 CCTV 화면. [연합뉴스] 23일 오후 6시28분쯤 충남 논산시 채운면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205㎞ 지점에서 금호고속 버스 1대가 가드레일을 뚫고 5m 언덕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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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공공요금 줄인상에 멍드는 시민들
최종권 내셔널팀 기자 11일 증시 시세판은 온통 시퍼렜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하루에만 99포인트(-4.4%)나 곤두박질쳤다. 경기 바로미터라는 증시가 ‘추락 중인 경제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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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하철은 타기 편한데···KTX는 왜 계단 올라야 할까
'50㎝ 대 113.5㎝.' 장거리 여행 때 주로 타는 일반 열차와 출퇴근용으로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플랫폼 높이를 비교한 수치입니다. 높이 50㎝의 플랫폼은 고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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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中 관광객 버스 사고 책임 물어 군 수뇌부 4명 총살설
4월 황해북도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 사고 다음날 병원을 찾아 중국인 부상자들을 위로하는 김정은. 북한에선 이 사고를 계기로 4명이 총살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 노동신문,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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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톈궁은 지나갔지만 … 지금도 인공위성 21개 지구로 추락 중
최근 들어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국가가 크게 늘면서 위성 간 ‘교통사고’도 잦아지고 있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2050년엔 우주 쓰레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추락하던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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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도 사회도 ‘어디쯤 가고 있는지’ 숙고할 공간 필요
━ [빠른 삶, 느린 생각] 마음의 지도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해 11월에 포르투갈에서 개최되었던 과학기술회의에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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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신입생 태운 관광버스 추락…운전자 병원 후송됐으나 끝내 숨져
22일 오후 5시45분쯤 충북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5m 도로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4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 강원경찰청] 금오공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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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 버스 화재참사 경부고속도로, 좁은 갓길 방치한 채 6년째 공사중
“큰 사고가 한번 날 줄 알았다.” “지나다닐 때마다 겁이 난다.” 관광버스 화재사고로 10명이 숨진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을 오가는 운전자들이 토로하는 불안감이다. 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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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것을 손에 넣으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해야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보이지 않는 시장의 장벽을 깨는 것은 리더의 몫이다. 필사의 돌격을 외치는 장수의 말 머리가?제대로 방향을 잡아야만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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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등 닮은 스티커의 힘 … 승객들 스스로 안전띠
1 20일 5007번 광역버스에 부착한 ‘안전띠 착용 스티커’. 버스 내 금연처럼 안전띠 착용도 당연한 일이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2 ‘안전띠 착용 스티커’가 부착된 좌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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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환승센터 지하 상판 무너져 11명 중경상
31일 오전 11시쯤 대구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공사 현장 지하 6층에서 콘크리트 작업 중 상판 일부가 무너지면서 인부 11명이 추락했다. 이 사고로 7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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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르스 3차감염 차단에 방역 능력 다 쏟아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환자가 사흘 만에 두 배가 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심각하다.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1일 만에 감염자가 15명으로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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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전시스템 부재가 106중 추돌사고 불렀다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인해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다.” 지난 11일 오전 신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에서 일어난 106중 추돌사고에 대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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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로 노면 녹여 폭설에도 안전운전
안전·효율·친환경을 목표로 첨단 기술을 입은 지능형 도로가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① IT기술을 자동차·도로 기술과 연계하는 스마트 도로 조감도 ② 안전 가드레일 ③ 안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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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논란 봉합하러 정치 입문 … 정작 국회에선 묻지 않더라"
마초적 매력을 풍기는 남자를 ‘상남자’라며 칭송해 마지않는 요즘, 김종훈 의원만큼이 단어가 잘 어울리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는 오토바이·산악 바이크·패러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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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사람 잡을 컨테이너차, 알면서 잠금장치 풀고 달린다
지난 3일 오전 부산 감만동 신선대 부두 앞 도로. 경찰이 컨테이너 잠금장치를 하지 않은 화물차량을 단속하고 있었다. 단속이 시작된 지 1분도 지나지 않아 40피트 대형 컨테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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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만능주의가 몰락을 부른다
최하위 행복지수, 최고의 자살률과 최저의 출산율…. 재미학자 강인규 교수는 이대로의 한국은 미래가 더 끔찍하며, 끝내 몰락을 면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불가능해 보이는 배려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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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엇박자 … 방치된 ‘죽음의 도로’
26일 경남 양산시 원동면 대리 에덴밸리 리조트(해발 750m) 인근 1051지방도에서 계곡으로 추락해 부서진 W고속관광버스(47인승)의 밑부분을 119 구조대원들이 수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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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도로 26㎞ 가드레일 없거나 부실
자유로 성동IC에서 통일동산 방면으로 진출하는 램프와 자유로 중간 지점에 설치된 플라스틱으로 된 충격흡수시설이 사고로 찌그러진 채 방치돼 있다. 박용훈 교통문화운동본부 대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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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sue &] CCTV에 IT 지능 입히자
최근 인천대교 영종요금소 부근에서 고속버스 추락사고가 일어났다. 13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안타까운 사고의 직접 원인은 2차로에 비상 정차된 승용차와의 추돌 때문이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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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고장이 cvt 결함 탓?
경기도 용인시에 사는 맹모(45)씨는 인천대교 버스 추락사고 소식을 접하는 순간 마티즈 cvt의 결함이 사고 원인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사고 당일 마티즈 승용차의 고장 유형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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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버스 참사] “가드레일 설계도 안전지침 안 따라”
국토해양부와 도로교통공단 소속 직원들이 고속버스 추락사고가 발생한 인천대교에서 부서진 도로 가드레일이 설계대로 시공됐는지 여부를 6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인천대교 버스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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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고장 차를 발견했을 때, 당신이라면?
지난 3일 발생한 인천대교 고속버스 추락사고를 계기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가 고장났을 때의 행동요령 및 고장차를 목격했을 때의 행동 수칙에 대해 여러가지 말들이 오가고 있다. 경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