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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나는 고성 '무릉도원'…48억 쓰고 방치, 철거에 또 세금 쓸 판
지난 3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2리 ‘풍뎅이 도서관’ 내부 모습. 박진호 기자 ━ 허리까지 자란 잡풀 뚫고 가자 모습 드러내 지난 3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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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청담 거쳐 고향인 고성으로… 젊은 셰프의 진심이 담긴 돈까스[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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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진부령, 험악한 미시령 사이 유순한 길 “사람 겁나게 와”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8〉 강원도 인제·고성 잇는 대간령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을 잇는 백두대간 고개 대간령(641m)을 현지 사람들은 새이령 또는 샛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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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에서도 희망은 돋는다
2019년 산불 피해를 본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에는 ‘경기의 숲’을 조성했다. 지역 협력 차원에서 경기도가 마을 숲을 꽃동산으로 가꿨다. 거뭇거뭇한 숲에서 어린 소나무가 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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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더미에서도 새싹은 돋는다, 산불 이긴 강원도 숲의 힘
2019년 4월 대형 산불이 났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성천리는 피해 복구 과정에서 경기도의 도움을 받아 '경기의 숲'을 만들었다. 여전히 거뭇거뭇 상처를 간직한 야산에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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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있는 짝수해마다 활활…강원 동해안 '산불 징크스'에 떤다
2018년 2월 11일 강원 삼척시 노곡면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진화헬기가 산불 진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대선·지선 짝수 해 선거만 두 번 징크스 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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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500m 널린 오징어 떼죽음…고성 해변선 무슨 일이
14일 강원 고성군의 한 해변백사장에 밀려 나온 매오징어 떼가 죽은채 널려 있다. 연합뉴스 강원 고성군의 한 해변에 엄청난 양의 오징어 떼가 백사장으로 밀려 나와 죽은 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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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1700개 잿더미’ 강원 산불 1년9개월만에 한전 직원 7명 기소
지난 2019년 4월 5일 오전 전날 고성 산불의 발화지로 추정되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변압기 모습.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붉은색 원)이 검게 그을려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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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등짐펌프 메고 2㎞는 무리?…산불감시원 평가 기준 완화한다
━ 체력검정 강화…테스트 도중 사망사고 속출 15㎏짜리 등짐 펌프를 메고 2㎞를 이동하는 시간을 측정하는 산불감시원 체력검정 평가 기준이 완화될 전망이다. 대전 동구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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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가족 덮친 고성 너울성 파도…4년전에도 똑같이 당했다
지난 28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용촌리 한 카페 앞 해변에서 A씨(여) 등 3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자 속초해경이 경비정과 구조정 등을 급파해 구조작업을 하는 모습.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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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123㏊ 잿더미…고성 산불 원인은 부실시공 화목보일러
강원 고성군 토성면 산불 주불이 진화된 지난달 2일 오전 화재 현장의 산림이 검게 타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123㏊에 달하는 산림을 태운 강원 고성산불의 원인은 ‘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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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경북 안동, 울산 울주 산불 복구에 700억 투입
올해 강원 고성과 경북 안동, 강원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복구에 약 700억원을 쓴다. 산림청은 1일 “올해 들어 대형 산불이 발생한 이들 3개 지역 산림 복구에 총 70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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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산불재해지역에 희망공작소 운영
강원도 고성군이 구상한 ‘화목(Burning Tree)한 희망공작소 블랙우드’ 사업이 올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소규모재생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에서 모두 7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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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조기진화, 첨단기술·공중진화대 활약 컸다”
강원도 고성군 산불 당시 산림청 공중진화대가 진화작업을 하는 모습. [사진 산림청] 지난 1일 오후 8시10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큰 산불이 발생했다. 강한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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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2시간 진화 비결···"첨단 기술·특수진화대 활약"
지난 1일 오후 8시 10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봄철 강한 바람을 타고 불은 급속히 확산했다. 대처를 잘 못 하면 지난해 4월 고성과 속초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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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고성 산불피해 임시대피소에 긴급구호물품 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임시 대피소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일 새벽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산불은 1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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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피해 1년 전의 14분의 1, 풍속 절반으로 준 덕분
산불로 검게 변한 강원도 고성군 일대 삼림 지역. [연합뉴스] 지난 1일 저녁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은 지난해 4월 고성·속초 산불과 비슷한 점이 많지만 피해 면적은 14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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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초토화 된 1년전 고성 산불···"이번엔 바람이 살렸다"
2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산불 현장에서 산림청 공중진화대가 산불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산림청 강원 고성산불의 산림 피해면적이 85㏊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청은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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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불씨 된 주택화재…집주인 "화목 보일러 탓인듯"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강원지방경찰청 등 합동감식반이 2일 강원 고성 산불현장에서 화재원인을 찾기 위한 감식을 벌이고 있다. 뉴스1 “화목 보일러에 의한 사고 같습니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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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고성 산불 잡아준 공무원, 피해 막아준 주민께 감사"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강원 고성 산불 진화에 힘쓴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밤새 강풍 속에서 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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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12시간 만에 잡혔다···"현재 잔불 진화 작업 중"
강원 고성군 토성면 산불의 큰 불길이 12시간 만에 잡힌 2일 오전 화재 현장에서 육군 8군단 소속 장병들이 잔불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 고성산불의 주불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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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대형 산불 잦은 이유 봄철 부는 ‘양간지풍(襄杆之風)’때문?
지난 1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지역으로 번진 산불이 주택을 위협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에서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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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3448㏊ 산림 탄 역대 가장 큰 산불도 봄철 고성서 발생
지난 1일 오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해 강한 바람을 타고 주변지역으로 번진 산불이 맹렬한 기세로 산림을 집어삼키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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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산불, 소방헬기 37대 투입해 공중 진화…주불 95% 잡혀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원들이 2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0시 현재 주택 3채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 강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