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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인문도시사업단, 소리꾼과 함께하는 답사 프로그램 운영
안동 일대를 탐방 후 기념촬영하는 지역민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인문도시지원사업단(단장 김영)은 3월 시인과 함께했던 인문학 답사에 이어, 4월엔 소리꾼과 함께하는 〈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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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보 걷고 별 보며 꿀잠, 이맛에 백패킹하나 [액션트래블]
지난 10월 2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백패킹 행사 '아트 워크 트레일'에 참가해 낙동간 변에서 야영을 했다. 가을 밤, 공기는 차가웠지만 모처럼 하늘 수놓은 은하수를 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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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남세균 독소 검출 논란에 계속 말 바꾸는 국립환경과학원
대구시민 50%가 마시는 수돗물을 원수를 취수하는 매곡취수장 앞 낙동강에 녹조가 진하게 발생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 지난 7월 대구 수돗물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남세균(시아노박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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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독소 검출 논란…"여름내내 마시면 정자 감소 우려"
대구 달성군 다사읍 문산정수장 전경. [사진 대구시] 대구 수돗물에서 남세균(시아노박테리아)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것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남세균은 최근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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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어 가뭄, 바싹 마른 경북…운문댐 저수율 30% 아래로
12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운문호 모습. 저수율이 30% 아래로 떨어지면서 누런 흙바닥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정석 기자 12일 오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댐.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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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탄탄한 관광인프라 구축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조명확충 사업 등 꾸준한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광거점도시 경상북도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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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청량산 아홉구비 절경 노래한 ‘청량구곡가’ 최초 공개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13) 조선시대 선비들은 산이나 계곡 등 자연을 찾아 심신을 수양하는 시간을 마련하곤 했다. 아홉 굽이 절경을 차례로 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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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갈 것이다”수염 씻고 자리에 누운 선비의 임종 전야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100) 조선시대 큰선비들은 임종이 가까워지면 제자가 병석을 지키며 마지막 모습을 기록으로 남겼다. 이른바 고종기(考終記)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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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무덤은 왜 찾을 수 없을까?
3.1운동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다. 1919년 3월1일 우리 민족은 한반도 전역에서 봉기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그날의 함성, 뜨거운 역사의 흔적을 품은 장소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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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그곳] '미스터 션샤인'을 아름답게 수놓은 촬영지들
※이 기사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신문에서 작금을 '낭만의 시대'라고 하더이다. 그럴지도. 개화한 이들이 즐긴다는 가배, 불란서 양장, 각국의 박래품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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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법무부 법무심의관실 박재훈 배설환▶〃법무과 노형탁 오승훈▶〃국제법무과 김태엽 정민용▶〃국가송무과 김건우(교육부 파견) 김범수(외교부 파견) 김정빈(문화체육관광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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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드러낸 운문호 … 영·경·청 식수 중단되나
26일 경북 청도군 운문호 저수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12.1%를 기록했다. 운문호는 대구 일부와 경북 영천·경산·청도 지역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취수 중단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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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뭄에 겨울가뭄 겹쳐 2배 메마른 경북…식수 공급 차질?
20일 오후 경북 청도군 운문호의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청도=김정석기자 20일 오전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호. 호수의 가장자리는 황토빛 흙바닥을 드러낸 채 바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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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산 식수원 운문댐 저수율 20%…평년 3분의1 수준
22일 지속된 가뭄으로 수위가 크게 낮아진 경북 청도군 운문호. 청도=김정석기자 22일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호. 평소에 바로 눈앞에서 보여야 할 운문호의 수면이 저 멀리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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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경북 안동 예던길
1 퇴계는 분명 이 자리에 서서 청량산을 바라봤을 것이다. 그리고 “그림 속으로 들어간다”고 노래했을 것이다. 지금은 전망대가 들어선 언덕에서 바라본 청량산 풍경. 길에도 인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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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 ▶교정본부장 김태훈 ◆국토해양부▶기획조정실 행정관리담당관실 한정희▶주택토지실 주택정책과 이광재▶〃토지정책과 백승호▶국토정책국 수도권정책과 라영순▶교통정책실 종합교통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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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나들이 명소 Best 15
강릉근교 주문진 소동항 바닷가의 아들바위(여행작가 유연태) 올해는 추석 연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이다. 예년 같았으면 신나게 해외여행을 계획했겠지만, 너무 짧은 연휴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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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정수장에 소수력발전소
소수력발전소가 건립될 대구 고산정수장. 오른쪽의 타원형 돔이 월드컵경기장이다. [대구시 제공]대구시 노변동 고산정수장에 소수력 발전소가 등장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19일 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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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환경시설공단 이사장 김돈희씨 내정
대구시는 환경시설공단 이사장에 전 대구시의회 사무처장 김돈희(57·사진)씨를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김씨가 대구시 도시계획 정책 수립과 고산정수장·신천하수처리장 등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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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좋아’ 공공기관 지붕마다 전지판
31일 대구시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에서 직원들이 태양광 발전시설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이는 하수처리장의 침전지 위에 설치된 것으로 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큰 태양광 발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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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우린 역사와 논다
▶ 아궁이에 군불을 넣은 게 100년도 넘었을 거란다. 고산서원을 닦고 쓸고 있는 지킴이들은 대구의 김민주(8)·김동주(5), 경주의 이예진(10)·이진우(8), 안동의 최재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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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家] 농암 이현보 17대손 이성원씨 긍구당
이번엔 안동이다. 집을 말하면서 어찌 안동엔 내려올 생각을 않느냐는 꾸지람 겸 초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풍기를 지나 봉화를 거쳐 청량산을 끼고 돈다. 시루떡 같은 암벽에 넋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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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송리 자연생태우수마을 지정
퇴계 이황의 고향 토계리 인근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가 환경부의 올해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인 마을을 자연생태우수마을로 선정,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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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회사 재고 부풀리기 미 증권거래위 조사키로
[뉴욕=심상복 특파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석유회사들의 재고 평가방식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FT)가 3일 보도했다. FT는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