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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VLCC 10척 따냈다…LNG 유조선 시장 활짝 열릴까
지난해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 대우조선해양은 7일 유럽 선사와 LNG 추진 VLLCC 10척에 대한 건조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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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 3분기 ‘선방’…삼성重 적자폭 줄여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407억원을 기록하며 선방했다.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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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맞설 해상풍력 공략법…중동 누볐던 두 회장님 손 잡았다
지난 5월 대만으로 수출하는 삼강엠앤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진 삼강엠앤티 씨에스윈드가 제작한 해상풍력용 타워가 선적되고 있다. 사진 씨에스윈드 중견기업 씨에스윈드와 삼강엠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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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30% 시장 굳힌 조선 한국, LNG선 다음은 VLCC다
한국 조선업계가 향후 7년간 도크를 채울 밑천을 마련했다. 카타르로부터 23조원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 계약을 따낸 덕분이다. 최근 10년 간 전 세계 LNG선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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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선 강국 다시 한번 입증…하지만 시장 30% LNG만으론 한계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LNG 운반선. T현대중공업그룹 한국 조선업계가 카타르로부터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건조 계약을 따내며 향후 7년간 도크를 채울 밑천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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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코로나에 조선사 매출 2배? 삼강엠앤티 '틈새공략 대박'
지난 21일 삼강엠앤티가 제작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 바지선에 실려 대만으로 출항하고 있다. 사진 삼강엠앤티 지난 21일 삼강엠앤티가 제작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이 바지선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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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1800억원 내빙 원유운반선 수주…5년만에 최고 실적
지난해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내빙 원유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로 따내며, 올해 누적 수주액 71억 달러(약 8조3000억원)를 달성했다.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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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매각 4수' 끝에 중소 조선소 품에?…앞으로 첩첩산중
지난해 법정관리에 들어간 경남 통영 성동조선해양 작업장 [연합뉴스] 지난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성동조선해양이 '매각 4수' 끝에 인수 후보자를 찾았지만, 앞날은 첩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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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 논설위원이 간다] “LNG선만 믿다간 다시 수주 절벽 올 수 있다”
━ 한국 조선, 다시 봄이 오는가 한국 조선은 지난해 중국을 누르고 수주량 1위를 되찾았다. 앞선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독식하다시피 한 LNG 운반선이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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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우조선 인수나선 까닭은.."LNG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싹쓸이"
적막감 감도는 현대중공업 해양공장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일 오후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해양공장의 모습. 이날 마지막 수주 물량인 나스르(NASR) 원유생산설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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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끝 … 조선3사 3000명 실직 공포
‘휴가 후 생존을 위한 투쟁을 준비해야 할 시간이 옵니다. 열대야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지난 8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홈페이지에 한 조합원이 이런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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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0척, 韓조선 15척 수주···中 꺾고 세계1위 복귀?
미국 텍사스주 멕시코만에 건설중인 프리포트 LNG 수출기지에 LNG선이 정박해있다. 프리포트 수출기지가 완공되면 국내 LNG 수입선 다변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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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매년 3000명 어떻게 뽑나 ”… 정부 조선업 정책에 쓴소리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 “국내 빅3 조선사가 매년 3000명씩 채용토록 하는 정부 방침은 적절치 않다고 봅니다.” 권오갑(사진)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부회장은 1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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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차 조선맨의 쓴소리…"연 3000명 채용하란 정부방침, 적절치 않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부회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중공업지주] "국내 빅3 조선사가 매년 3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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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 밤새 엎치락 뒤치락 한 STX조선 운명…공은 장관회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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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금으로 부실기업 살리는 악순환 끊어야
━ 사설 새해 문재인 대통령의 첫 외부 일정은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 방문이었다. 지난 3일 옥포조선소를 찾은 대통령은 북극 항로를 오갈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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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조선업 격려, 구조조정에 혼선 빚지 않기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건조 중인 쇄빙 LNG 수송선을 둘러보고, 이미 건조가 끝나 오늘 출항하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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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계 첫 쇄빙 LNG선 올라 “ 평화의 길 뚫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얼음을 뚫고 길을 내는 쇄빙선처럼 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다”며 “평창 겨울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알리는 나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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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쇄빙선처럼 평화로 가는 길 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얼음을 뚫고 길을 내는 쇄빙선처럼 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다”며 “2월에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은 한반도의 평화를 알리는 나팔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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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급’ 수주전 중국에 완패 … 한국 조선업 다시 먹구름
한국 조선업계가 기대를 모았던 ‘대어급’ 컨테이너선 일감을 중국에 빼앗겼다. 조선·해운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는 가운데 오랜만에 찾아온 초대형 선박 주문이었다는 점, 저가가 아니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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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 '대어급' 수주전서 중국에 패배...1위 자리 내주나
한국 조선업계가 기대를 모았던 ‘대어급’ 컨테이너선 일감을 중국에 빼앗겼다. 조선·해운경기가 조금씩 살아나는 가운데 오랜만에 찾아온 초대형 선박 주문이었다는 점, 저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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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해양산업클러스터 육성 통해 유휴항만을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으로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 해양수산부 윤학배 차관 세계 해운시장이 3대 해운동맹 체제로 재편됐다. 글로벌 해운기업 간의 치열했던 인수·합병과 합종연횡이 마무리되어감에 따라 이제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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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조선소 안 간다”는 조선학도들
홍승일 논설위원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장인 김용환 교수는 최근 한국과 일본의 대학 캠퍼스에서 접한 두 장면을 씁쓸하게 털어놨다. 장면 1. 국내 최대 조선·중공업 업체인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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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조선업계 구조조정 … 3사·2사 아닌 2.5사 체제로 가라
━ 조선해양 석학 김용환 교수가 말하는 대우조선 해법 표류하는 대우조선해양, 중국의 맹렬한 추격, 일본의 부활 조짐…. 사면초가의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은 어디로 흘러갈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