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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운명 가른 역사적 장면…1명은 우울증, 2명은 치매
우울증을 진단받은 뒤 스스로 총리직을 사임한 제프 갤럽 전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총리의 최근 모습. [ABC 홈페이지 캡처] 약 10년 전, 호주 정계에서는 한 ‘커밍아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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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사법부 추가조사위 "동향 문건은 있지만 '블랙리스트'는 없다"
김명수 대법원장. [중앙포토] 사법부 추가조사위가 '사법부 블랙리스트' 조사 결과 "동향 문건은 있지만 블랙리스트는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구성된 후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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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北 김정은 2018년 신년사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1일 오전 9시 30분(평양시 기준 9시)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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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관망명정부의 사교단체서 친일 정치단체로 … 왕권 탈취 노리다 자멸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의 변란 독립협회는 독립문 건립 모금운동 등 창립 취지에 맞는 활동을 초기에 펼치다 점차 변질돼 갔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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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볼셰비키 혁명 이후 암울한 러시아 봤다면 마르크스 경악했을 것
━ 100주년 맞은 러시아혁명 전문가 스티브 스미스 교수 스티브 스미스 교수는 ‘러시아혁명도 소련의 패망도 역사의 필연은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한국전쟁을 흔히 ‘잊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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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평화 위한 노력 소진 뒤 생각할 수 있는 최후의 선택"
━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 국제심포지엄 기조연설 전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은 30일 오전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미국의 국제 안보 싱크탱크 아틀란틱카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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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아침에 눈 뜨면 트럼프 트윗 보고 정책 맞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최근 불화설이 돌았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오른쪽)이 17일 백악관에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렉스 틸러슨 국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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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침 트윗에 맞춰야'…흔들리는 틸러슨 미 국무장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불화속에 사임설에 시달리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 틸러슨 "트럼프 트윗 수용"불구 "시간낭비 말라" 핀잔들어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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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한반도 위기’ 진단 “트럼프,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
■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 개성공단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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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은 감염병, 메르스처럼 국가가 예방대책 나서야”
2015년 6월 박모(70)씨는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정밀검사 결과 담도암으로 4기에 가까웠다. 가족 권유로 수술 날짜를 잡고 입원했다. 그런데 박씨는 업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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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친밀감 과시한 트럼프·메이 … 레이건·대처와는 다른 길
■●경제적 보수주의 왜 몰락했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개월 간격으로 취임하면서 미국과 영국에 보수 정권이 동시에 들어섰다. 보수 정당 소속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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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메이, 제2의 '레이건-대처' 커플 될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난 국가 정상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다. 두 정상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엿새 만에 백악관에서 만났다. 이들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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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기후동맹 깬 트럼프, 전 세계가 끓는다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주재 미국 대사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결정에 반대하는 영상을 비췄다. 트럼프 대통령의 옆모습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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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구촌 리더 버리고 지지층 결집 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를 선언하며 지구촌 리더를 버리고 지지층 결집을 선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오늘부터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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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익숙한 이란 2030, 개혁파 로하니 택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재선이 확정된 20일 테헤란 거리로 나온 젊은 지지자들이 대선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로하니 대통령의 재선 원동력은 20·30대와 여성 유권자 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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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개방 강화" 젊은 이란, 로하니 다시 택했다
지난해 5월 이란 테헤란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열린 한국-이란 공동기자회견에서 박근혜대통령과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회담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19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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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정치인’ 트럼프의 두 얼굴(1)] 무모하고 뻔뻔한 사업가 … 포기도 빠르다
항공·카지노·모기지 등 10개 사업 평균 3.7년 만에 접어... 정치·외교도 막히면 ‘회피’ 전략으로 대처 트럼프의 대표적인 실패사업인 트럼프 스테이크. / 사진.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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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부터 트럼프의 현재를 읽다] 무모하고 얼굴 두꺼운 사업가 출신…그는 포기가 빠르다
지난달 6일(현지시간)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중앙포토] 생선을 싼 삼베에는 생선 비린내가, 꽃을 싼 삼베에는 꽃향기가 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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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행정명령 불발로 구긴 체면, 시리아 공습으로 만회
━ 취임 100일, 트럼프의 성적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미국 제품을 사고 미국인을 고용하라’는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연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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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들으면 친구, 안들으면 윽박에 보복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 사태를 계기로 중국의 외교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밀월을 즐기던 한중 관계가 하룻밤 새 급격히 냉각되면서, 중국 외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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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통령에 취임한 슈타인마이어] 우파 메르켈에 맞설 유일한 좌파 거물 정치인
슈뢰더 밑에서 정치·행정 배워 … ‘아겐다 2010’ 추진한 온건·합리·개혁파 독일 의회에서 새 대통령으로 뽑힌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전 외무장관이 지난 2월 앙겔라 메르켈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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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출신들 백악관 야금야금, 바람 빠지는 보호무역주의
게리 콘(左), 피터 나바로(右) 미국 ‘트럼프노믹스’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보호무역주의에 심각한 균열이 나타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백악관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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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출범 이후 미중일 삼각관계 일본의 생각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서 전세계에 전해준 메시지는 제2차세계대전 이후 유지되어온 미국 중심의 자유무역 국제시스템이 붕괴하고, 보호무역과 신고립주의, 애국주의와 국가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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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가 본 트럼프 취임] 트럼프·시진핑 두 ‘알파 도그’ 충돌, 한국엔 기회일 수도
━ 미국 트럼프 시대 개막 울트라 수퍼파워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어도 나르시시스트의 시야에는 미국밖에 없다. 작년 대선 기간 내내 도널드 트럼프는 유세와 트위터로 고립주의자·보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