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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은 …] 舊소련서 독립한 카스피海 자원대국
1991년 소련 해체와 함께 독립한 카자흐스탄 공화국은 중앙아시아의 카스피해 연안국이다. 북쪽으로는 러시아,동북쪽으로는 중국,남쪽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에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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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현대사] 上. 굴곡의 역사가 남긴 50년 한
도쿄(東京)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둔 1964년 10월 9일 도쿄 조선회관. 북한 육상선수로 출전한 신금단(辛今丹.당시 26세)씨와 딸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 온 아버지 신문준(辛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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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99' 23일간 국토순례 막내려]
"민족의 평화와 북한어린이 등 해외동포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 ." 지난 23일 동안 진행된 '희망의 행진 99' 국토순례가 15일 통일염원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대단원의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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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에 새 생명을' 캠페인 결산
몽고군의 침략을 이겨내려는 고려인들의 뜻이 이와 같았을까. 7백여년이 흘러 정보화시대가 도래한 지금 팔만대장경에 전산화의 생명을 불어넣으려는 온 국민의 정성은 8만의 번뇌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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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들의 한국사관 달라졌다"|40년만에 서울에 온 재일 교포 김달수씨
『내가 소설을 쓰고 고대사를 공부하게 된 것은 일본사람들의 편견과 오해를 풀어 주기 위한 노력이었다.』 지난 50여 년 동안 일본에서 이른바「좌경문화인」으로 활동하다 40여 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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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제3화 고려신사 59대 궁사 고려징웅씨(3)|제1장 자랑스런「귀화인」의 후예들
약광은 고구려가 멸망하기 2년 전 고구려 사신으로 일본에 건너갔던 사실이 기록에 남아 있다. 『일본서기』천지 천황 5년(666년) 10월 기미 조에 보면『을상부창』을 대 사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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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제3화 고려신사 59대 궁사 고려징웅씨(1)|제l장 자랑스런 한국인의 후예들
고려신사는 동경의 서북쪽 약 50km 되는 곳에 있다. 동경교외선의 분기 역 지대에서 서무선 전차를 타고 1시간쯤 달리면 고려 역에 이른다. 또 동북본선 대궁 역에서 갈라지는 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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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심은 한국의 얼|백제인 박사 왕인의 위업 (15)|신라인들의 반기|김창수
앞서 말한 비조 문화를 거쳐 나량 문화에 이르기까지를 전후하여 대두하는 몇 가지 중요한 새 사실을 살펴보고 이 연재물을 매듭지으려 한다. 서기 660년에 나·당 연합군에 패망한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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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심은 한국의 얼|백제인 박사 왕인의 위업 (8)|생생한 고려촌 사적|김창수
무장국의 고려촌은 「고마무라」로 불리는데 지금 기옥현입간군에 「고마」 (고려) 신사와 함께 있다. 원래 지금의 입간군일고정을 중심으로 동서 80리·남북 30리 전역을 일컬었으며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