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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만 3번째인 야구선수…박노준 이끈 '1만개 전화번호' [안혜리의 인생]
지난달 22일 전북 완주 우석대 총장실에서 박노준 총장을 만났다. 안양대 총장 임기를 지난 2월 28일 마치자마자 딱 하루만 쉬고 바로 우석대 총장이 됐다. 장진영 기자 한국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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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좋다고 한국소설 읽나요?" 까칠한 번역가의 일침
안톤 허의 첫 에세이집에는 그가 부모의 반대를 꺾고 늦깎이로 문학 번역가가 돼 부커상 후보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담겼다. 부제는 ‘안톤 허의 내 갈 길 가는 에세이’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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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좋다고 황석영 읽나" 까칠한 안톤허, 이유 있는 일갈
고려대 법대와 서울대 영문과 석사 졸업, 베스트셀러 작가 신경숙의 『리진』으로 번역가 데뷔, 데뷔 5년 차에 한국인 번역가 중 최초로 부커상 국제부문 후보 지명 등.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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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전 '현모양처 전공' 그대로…日여대, 신입생 절벽에 무너졌다
지난 2021년 일본 와세다대의 무라카미 하루키 국제도서관에 한 여학생이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일본 명문 사립 와세다대에 재학 중인 데라지마 구루미(寺嶋来実·22,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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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없어지면 교육 달라질까, 호치민 한국학교가 입증했다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만난 9명의 교육 전문가는 “수학능력시험을 바꿔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능이 바뀌지 않으면, 문제풀이식 교육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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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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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콕 찍힌 '대만 여걸'…'고양이 외교'에 워싱턴이 친구 됐다 [후후월드]
"와, 중화인민공화국(PRC)이 저를 두 번째로 제재했네요." 샤오메이친(蕭美琴·51) 주미 대만대표부 대표가 지난 7일 중국으로부터 '영구 제재'를 받은 후 트위터에 쓴 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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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샤' 서울대 정문 새 단장 논란…반년만에 간판 또 바꿨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샤’ 모양의 조형물로 유명한 정문 광장에 작업자들이 모여들었다. 이들은 콘크리트로 된 긴 벽 모양의 조형물에서 ‘Seoul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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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3040 임원 어디 갔나…‘75→36%’ 삼성 격변 20년 유료 전용
삼성전자의 정기 급여일(21일)을 이틀 앞둔 지난달 19일. 지난해 말 정기 인사에서 신임 상무로 선임된 A씨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첫 월급을 받을 때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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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캘빈 클라인이 나온 그 학교…한국뉴욕주립대 FIT 신입생 모집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국내에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교다. 뉴욕주립대학의 2개 대학 전공 프로그램들을 한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대학이다. 미국 동부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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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 ‘수능 우수자 전형’ 입학설명회 개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올해 봄학기 입학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우수자 전형’을 시행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전형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을 지원자의 학업 성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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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 첫 문장 읽고 번역 제안…‘저주토끼’ 세계에 알렸다
━ [문화예술 부문] 안톤 허 번역가 ■ 「 유민(維民) 홍진기(1917~86)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TBC)을 설립하고,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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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미납자 OOO" SNS에 실명 올린 학생회…"공개처형" 발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의 한 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생회비 미납자의 실명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다. 학생회 측은 문제의 게시글을 삭제하고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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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빅 미스매치’]반도체 인력 수요 연 1만명인데, 대졸 전공자 20%도 안 돼…2차전지·로봇도 인재 가뭄 극심
━ SPECIAL REPORT 삼성전자의 화성 반도체 공장 15라인에서 연구원들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각 사] 삼성전자는 최근 온라인의 삼성 채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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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뿌리' 되살렸다…138년전 美외교관 일기 속 황홀한 밥상 [e슐랭 토크]
━ 미국인 '복구씨'가 남긴 전주 밥상의 뿌리 "오전 10시에 아침상이 들어왔다. 가슴 높이까지 올라온 수많은 음식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조선 말기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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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우 성곡언론재단 이사장 별세…30년간 언론인 교육 후원
1960~1976년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하며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과정을 취재한 한종우 성곡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이 12일 오후 2시 23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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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가는 대통령 더는 없어야…학생들 보기 부끄럽다" [다음 대통령에게 바란다]
■ 「다음 대통령에게 바란다」 「 곧 있으면 대한민국의 제 20대 대통령이 선출됩니다. 새 대통령은 한국 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중앙일보는 각 분야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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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 제2회 「2021 SKU Career Challenge Campus」 운영
서경대학교 취업지원센터(센터장 김주연 교수)는 취업에 직면한 4학년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 및 성공 취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높여 줄 기회를 제공하고자 ‘디지털 트렌스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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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1위 ] 교육 서비스 분야 수상 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1위' 교육 서비스 분야 수상기업들을 소개한다. 평생 교육을 지향하는 지식 산업시대에 따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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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티지' 2021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서비스 부문 수상
캑터스커뮤니케이션즈의 학술영문교정&논문번역 브랜드 ‘에디티지’가 2021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서비스 부문을 수상했다. 이로써 에디티지는 2018년을 기점으로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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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KF-21 보라매는 이름만 3개…국방부 'K무기' 작명의 비밀
지난달 10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KAI) 공장에서 날렵한 모습의 전투기가 첫선을 보였다. 이 전투기의 이름도 공개됐다. ‘KF-21 보라매’. 지난달 10일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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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원문 느낌 살려 술술 읽히는 번역, 우리의 관점 넓혀줍니다
어린 왕자, 제제, 해리 포터…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바로 외국 작가의 책 주인공이란 점입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프랑스에서, J M 바스콘셀로스의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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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73% "토익보다 텝스 점수가 불리"…토종시험 고사위기
입시·취업 때 내는 대표적 영어 성적으로 토익(TOEIC)과 더불어 ‘국산 시험’인 텝스(TEPS)가 있지만, 환산 점수가 불리해 응시자 대부분이 토익보다 손해라고 생각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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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서비스 분야 수상 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0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1위’ 서비스 분야 수상기업을 소개한다. 소비자를 한해 동안 만족시켰던 양질의 서비스 제공 기업들이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