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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캘빈 클라인이 나온 그 학교…한국뉴욕주립대 FIT 신입생 모집

중앙일보

입력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국내에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교다. 뉴욕주립대학의 2개 대학 전공 프로그램들을 한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대학이다. 미국 동부 최고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인 스토니브룩대학교와 세계적 패션 명문 대학인 패션기술대학교(FIT)의 유망 학과들을 유치해 운영 중이다.

FIT는 미국 패션디자인 대학 1위, 미국 패션경영대학 1위, 전 세계 패션대학 2위로 패션계의 세계적 디자이너인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니나 가르시아 등을 배출한 대학이다. 전 세계적으로 패션경영, 디자인 및 예술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FIT의 확장캠퍼스가 한국에 개설돼 한국 및 외국 학생들의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

FIT 프로그램은 2년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2년은 본교에서 공부하는 2+2 학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있다. 한국에서 2년 과정을 마친 후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캠퍼스 중 1곳을 선택해 2년을 더 공부한 후 학사를 받을 수 있는 글로벌한 교육과정으로 외국인 학생의 비율 또한 정원의 40% 이상이다. FIT 뉴욕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받는다.

개설학과로는 패션경영학과와 패션디자인 학과가 있다. 패션경영학과에서는 재무, 회계, 마케팅, 제품 개발 등 경영학 핵심 과목을 기반으로 빅 데이터 분석 및 경제학까지 학습하여 패션 및 크리에이티브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경영인이 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패션 포캐스팅, 상품 기획 및 혁신, 구매 및 플래닝, 패션 마케팅 및 디지털 기술, 패션 통계 분석, 패션 머천다이징, 리테일 관리·전략 등이 대표적인 과목이다. 패션디자인 학과에서는 디자인, 패션 스케치 실습, 컬렉션 및 의류 라인 개발, 색채론, 패턴·텍스타일 개발, 3D 드레이핑, CAD 등 디지털 디자인 분야까지 학습할 수 있어 글로벌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다.  영어 능력과 전공 지식을 겸비한 졸업생들은 패션관련 기업으로 90%에 달하는 취업율을 보이고 있으며, 명품 브랜드 기업 등에서 인턴 활동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패션경영학과 학과장인 빈센트 콴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대학을 정할 때,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교육의 질과 실무경험이 가능한지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우리 FIT에서는 학생들의 학업 성과뿐 아니라 다양한 학교활동 참여를 독려하면서 패션과 창의성이 중요한 다양한 산업에서 유용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FIT 모든 졸업생의 목표는 원하는 분야에서 정규직으로 경력을 시작하는 것이다. FIT는 이러한 목표에 최적화된 대학이다. 학생들에게 최신 트랜드를 교육하면서 업계 최고 연사 초청, 현장 견학을 통해 산업을 경험하고 특히, 다양한 인턴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수진 또한 최고 수준입니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시작하는 필승전략은 바로 FIT에서 찾을 수 있다.”

매년 1회 가을학기 입학이 가능한 FIT 입학전형은 현재 진행중이다. 1차 마감일은 오는 2월 10일로 1차 마감 기간안에 서류 제출 시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최종마감일은 6월 15일이다. 영문 고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영문 자기소개서 및 공인영어성적이 필수 서류로 자세한 문의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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