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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황선미 … 어른도 그의 동화를 읽는다
황선미(48)를 빼놓고 한국 아동문학의 현주소를 논할 수 있을까. 그의 대표작 『마당을 나온 암탉』(사계절)과 『나쁜 어린이표』(웅진주니어)가 다음 달이면 동시에 100만 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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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있는 장소는 당신의 마음이 있는 곳인가요?
평범하고도 특별한 가족들의 비밀스런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소란한 보통날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 / 값 12,000원 2010년 『빨간 장화』, 『달콤한 작은 거짓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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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업 CEO]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
학교 교사들은 수업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미리 교과서 내용을 숙지하고 학습지도안을 만들며 수업계획을 세운다. 수업에 활용할 멀티미디어 교재나 보조자료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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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특집 고시 합격생 5명 배출한 송하성 교수네 ‘1.3 1.3 학습법’
한 집안에 한 명도 나오기 어렵다는 고시 합격생이 5명 나온 가문이 있다.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송하성 교수 얘기다. 송 교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주고, 공부하는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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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강철중’ 박미옥 … 신창원도 그녀를 피해가지 못했다
‘만삭 의사 부인 사망 사건’을 수사한 서울 마포경찰서 강력계 박미옥 계장(오른쪽)이 송은주 경사와 함께 마포서 앞에서 웃음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내 가족보다 남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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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창조적 ‘반찬통’으로 세계시장 석권 … ‘락앤락’ 회장’
지난해 인상적인 주식 거부(巨富)가 탄생했다. 회사를 증시에 상장하면서 재산이 억(億)대를 거뜬히 넘어 조(兆)대를 기록했다. 개인 재산 1조원을 넘는 부자 19명 중 대기업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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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선 D-5] 엄기영 ‘하루 800㎞ 강행군’ VS ‘찜질방 노숙’ 최문순
“청와대 가서 드러눕더라도 얻어낼 것은 얻어내겠다” 이제 5일. 재·보궐 선거를 앞둔 강원도지사 후보의 하루는 길고도 짧다.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그를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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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 보수적 … 30년 전과 똑같다”
“한국의 은행 산업을 들여다보면 변화가 거의 없었다.” 어윤대(66·사진) KB금융지주 회장의 진단이다. 2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최고위과정(J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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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중태…안타까운 '소년가장'
지난 12일 새벽, LA한인타운 6가와 웨스턴 교차로 건널목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현재 시더스-사이나이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피터 윤(18·사진)군은 부모를 다 잃은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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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신경숙 … 세계로 가는 한국문학의 징검다리
2011년 4월 현재 신경숙(48)은 한국 문화가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이다. 적어도 한국 문화의 해외 진출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렇다.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는 뉴욕 타임스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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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4개 의약단체 김재송군 지원 나섰다
김재송(19·온양고 졸업)군을 기억하십니까?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과 역경을 딛고 서울대에 합격한 감동적인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이런 재송군을 돕기 위해 아산지역 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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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아, 인터넷 강의로 대학 문 열었다
학원 수강이나 과외를 하지 않고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로만 대학 합격의 문을 연 남매·자매가 있다. 오빠와 언니는 자신의 수강 경험까지 전수해 동생들의 인강 활용도를 높여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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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화요교육] “수능으로 대입 역전” … 고4생 그들은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장윤정(19)양은 재수생이다. 그는 요즘 서울 교대역 부근 학원에서 국사를 공부하고 있다. 장양은 “서울대에 가려면 국사를 필수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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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아, 인터넷 강의로 대학 문 열었다
학원 수강이나 과외를 하지 않고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로만 대학 합격의 문을 연 남매·자매가 있다. 오빠와 언니는 자신의 수강 경험까지 전수해 동생들의 인강 활용도를 높여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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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주식투자 기법 접목, 조광래 감독도 감탄
‘손박사 싸커 아카데미’의 손외태 대표(오른쪽)가 효창운동장에서 문홍 선수에게 공 3개로 드리블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오른쪽은 조광래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찍은 사진.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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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 대학생, 6억5000만 명의 친구를 모으다
넘치고 넘쳐나는 온라인 산업 가운데 요즈음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가 있다. 바로 페이스북이다. 2004년 문을 연 페이스북은 매년 1억 명의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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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프로야구 30년 살아 있는 전설 … 제주도 내려간 김응용 감독
이 사람 이름을 빼놓고 한국 프로야구 30년 역사를 말할 수 있을까. 한국 시리즈 10회 우승에 1986~89년 4연패의 금자탑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기록으로 한국 야구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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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마돈나·스필버그도 반한 ‘노부 레스토랑’의 요리사, 마쓰히사 노부유키
마쓰히사 노부유키(松久信幸·62)는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요리사다. 초지일관 가장 귀한 재료, 제일 비싼 메뉴만 고집한다. “나는 손으로 요리하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마음과 열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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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수 출신 박사 1호 김세중씨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박사 1호가 나왔다. SK 빅스(현 전자랜드)에서 선수로 뛰었던 김세중(32·사진)씨가 지난 2월 23일 국민대에서 ‘데이터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한국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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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인재 발굴하고 모든 것 걸어야 과학 발전”
“과학 발전은 훌륭한 인재에 달려 있어요. 그래서 인재를 발굴하고 그 인재에 모든 것을 걸어야 연구소나 국가가 성장합니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의 리처드 러너(72·사진) 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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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카이, 나를 규정하려 들지 말라
카이(30·본명 정기열)는 어린이 합창단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서울예고를 수석으로 졸업했고, 서울대 음대 성악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말끔한 프로필이다. 사람들은 그를 ‘곱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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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명사의 조언] 지휘자 금난새
지난달 14일 37년 동안 포디움(지휘자가 올라가는 단)을 지켜온 ‘금마에’ 금난새(64)씨를 만났다. 그는 심한 감기에 걸렸다고 했지만 인터뷰 내내 한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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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LA고교…한인학생 사상 최대 UC 합격
5일 LA고교 로고가 그려진 빌딩 앞에 모인 한인 합격생들이 승리의 'V'를 그리며 기뻐하고 있다. 이날 모인 합격자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김태은·앤드류 서·카니 신(UC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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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수능 필수과목으로” “역사 자긍심 키울 내용 담아야”
‘한국사 필수’ 공청회가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 주최로 11일 과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열렸다. [김상선 기자] ‘한국사 필수’를 주제로 한 첫 공청회가 11일 오후 2시 경기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