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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국민교의 홍순식씨와 동국대 고익진씨
10일 시작된 국민학교 졸업식을 「스타트」로 본격적인 졸업 「시즌」 올해에도 7순 노인이 국민학교를 졸업하는가 하면 36세의 만학이 대학에서 수석 졸업을 차지하여 화재. 『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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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희비 "&&먼곳 교통비로 차라리 학관에나"
서울시내 중학교 무시험진학을 위한 추첨결과가 발표된 6일밤 기대보다 나은 중학에 배정받은 가정과 기대보다 못한 중학에 배정받은 가정사이에는 희비가 엇갈렸다. 추첨을 끝내고 당첨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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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협의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7월 3,4 양일간 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청소년 학생들의 국제 이해 교육을 위한 연구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협의회에는 「유네스코」합동 학교 계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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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람
전주고을에 칼찬 훈도가 골목을 찾아 뒤졌다. 학교선생이 「갈치토막」이라고 불리던 흰칼을 차고다닌 시절이었다. 지금 신흥중학교터전에있던 양사제엔 엉겁결에 꼬여든 초립동이들이 「개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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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에 「승공학교」교육
서울시 교육위는 7일 시내 모든 고등학교 3학년학생들을 한국반공연맹 안에 설치된 「1일승공학교」에 입교시켜 의무적으로 반공교육을 받도록 각 학교에 지시했다. 서울시 교육위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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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쓴 사도|교정재판에 선 미 백인 고교의 흑인선생
『글세, 선생님이라고 딱 믿었더니 45분 동안에 다섯 번이나 나를 멋대로 애무하지 않겠어요.』 예쁘장하고 깜찍하게 생긴 16세의 어느 미국 고등학교 여학생의 증언이었다. 「뉴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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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도둑 선출」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9일 여자고등학교 담임 선생이 옆에 앉은 동료학생의 돈을 훔쳤다고 자백서를 강요하여 자퇴시키려고 하는가 하면 반 전체 학생들의 무기명 투표로 혐의를 인정하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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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입시 8일전
이른바 「입시경쟁」의 치열한 양상은 올해에도 더욱 더 처참의도를 더해가고있는 느낌을 주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한 전국 남녀전기 중학교의 창구는 아직 한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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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퍼진 학원정화운동|교사·학생·부형 삼위일체로 이젠「범국민」결의 당국의 항구보장책 아쉬 워
지난3월30일 대구의 일부 국민학교 6학년담임교사들이 「6학년담임헌장」을 선포하자 이것이 발단이되어 「학원정화」운동이 전국학원에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가고 있다. 처음에는 「입시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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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맞아|학원정화 운동에|교직자와 부형이 앞장서자
12일 대한교육연합회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기해 「새 민주기풍 확립 범국민운동」을 벌이기로 하고 14일까지 각계각층의 대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 운동은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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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운동 정신
대구시내 일부 국민학교 교사들이 치켜든 자율적인 학원정화운동의 봉화는 전국 각 지에서 여러 계층에 걸친 광범위한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기한 국민학교 6학년 담임 헌장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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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한 일없는 「우등생」
올해 서울대학교 각 단과대학 합격자 중 최고득점자는 서울공대전자공학과 김두철(18·경기고졸)군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가정교사를 둔 일도 없고 학원에도 다녀본 일이 없다는 김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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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입시 부정 일벌백계로
66년도 중·고교 입시관리의 엄정을 기하기 위해 「입시 업무상의 주의사항」을 각 학교에 시달한 시교위 당국은 이어 관계 교장들을 소집, 이를 어길 경우의 강경한 벌칙을 구두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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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하루 앞둔 전기 중학원서
시내 전기중학 입학원서 제출이 시작된 지 4일이 지난 25일 정오 현재 각 학교 접수창구에 들어온 원서는 판매 부수의 불과 1∼2할 정도, 아직 학교별 경쟁율을 어림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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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에 오물세례
【광주】광주사레지오 고교생난동사건을 수사중이 광주경찰서는 13일 주동자로 알려진 동교 1년생 김인수(가명·16), 노성수(가명·16), 주수일(가명·15), 길수용(가명·16)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