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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수원지법원장] 선거사범 법대로 엄정 처리
서울고법 수석부장 시절 당선무효형 선고 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정도로 선거사범을 엄정하게 처리했다. '金판사와 식사하는 게 변호사들의 소원' 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자기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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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적승 울산지법원장 프로필]
부산.경남 지역 선.후배 법관들의 신망이 두터운 선비형 법관. 젊은 시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법관이 된 자수성가형으로 약자의 권리구제에 힘쓰는 데다 자상한 성품이어서 법원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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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 부산지법원장 프로필]
차분하고 치밀한 성격. 72년 판사 임용후 줄곧 재판업무만을 담당해 와 민사.형사.행정사건 등 모든 분야의 이론과 실무에 밝다. 낙천적인 성격으로 후배판사나 일반직원들과 격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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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수 서울지법원장 프로필]
자상한 인품으로 법원내 신망이 높은 선비형 법관. 법원도서관장 재직 시절 컴퓨터를 이용한 종합법률정보 프로그램을 개발, 97년 법률문화상을 받기도 했다. 피아노와 단소 연주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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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수 대구지법원장 프로필]
부드러운 외모와 온화한 성품으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지만 자기에게는 매우 엄격하다는 평. 대구지법 수석부장 재직때 대구판례연구회 회장직을 맡아 연구하는 등 법원분위기 조성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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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구 춘천지법원장 프로필]
초임 시절의 변호사 경험을 살린 원만한 법정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 특히 교통사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이론과 실무에 밝다. 이영섭(李英燮)전 대법원장이 장인이며 취미는 서예와 고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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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전주지법원장 프로필]
소탈하고 원만한 성격이나 업무 처리는 원칙을 중시한다. 외향적인 화려함보다 판사의 본분에 충실할 것을 강조해 왔다. 서울 북부지원장 재임 때는 법관들이 재판 업무에만 전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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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평 부산고법원장 프로필]
수려한 용모와 단정한 매너로 누구에게나 친근감을 준다. 친절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명쾌한 재판진행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장남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부인 차정임(車貞林.57)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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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영 회장 항소심 첫공판서 '무역 잘몰라 피해' 주장
거액의 외화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된 신동아그룹 회장 최순영(61) 피고인에 대한 항소심 첫공판이 1일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권남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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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영 새 대법원장 회견] ＂사법신뢰 회복에 역점＂
사법부의 새 수장으로서 21세기 새 천년을 열어 가야할 막중한 책임을 안게된 최종영(崔鍾泳)신임 대법원장이 29일 공식 취임했다. 崔대법원장은 "사법부가 여러 어려운 과제를 당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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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담 대법관 프로필]
매사에 적극적인 활달한 성품의 인물. 치밀한 기록 검토와 소송 당사자를 배려하는 재판진행으로 유명하다. 97년 서울남부지원장 재직 때 형사법정에서 '모의재판 시연회' 를 갖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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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식 대법관 프로필]
듬직한 외모에 과묵.소탈한 성품의 소유자.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했으며 후배 법관들의 판결문을 검토할 때면 깐깐하기로 소문나 있다. 주요 법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행정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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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대법관 프로필]
재판이나 사법행정에서 깐깐하게 원칙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나 늘 상대를 배려하는 자세 때문에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서울고법 수석부장 재직 때 '전관예우 방지를 위한 특별재판부'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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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영 대법원장 지명자는…]
21세기 사법부를 이끌어 갈 대법원장에 지명된 최종영 (崔鍾泳) 전 대법관은 '부드러움 속에 감춰진 소신이 돋보이는 원칙주의자' 로 평가받는다. 강원도 출신으론 처음 대법원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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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새 대법원장.감사원장 지명…지역성 최대한 배제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대법원장.감사원장 인선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집권 2기의 큰 틀에서 숙고한 결과" 라고 설명했다. 사법개혁과 정부 공공기관의 경영개선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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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경찰청 前국장 집유
서울고법 형사4부 (재판장 宋基弘부장판사) 는 15일 아파트 관리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6월이 선고된 전 경찰청 정보국장 박희원 (朴喜元.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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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시사만화가 심장마비 사망 '업무상재해' 인정
서울고법 특별11부 (재판장 崔秉鶴부장판사) 는 지난 11일 시사만화 '두꺼비' 의 작가로 문화일보 편집위원 재직중 숨진 고 안의섭 (安義燮) 화백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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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퇴임 판·검사 잡기…로펌 '스카웃특명'
국내 로펌 (법률회사) 들이 '몸집 불리기' 에 나섰다. 2001년으로 예정된 법률시장 개방에 대비해 분야별 전문 법률가를 영입, 대형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 특히 9월초 법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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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 폭언 국가서 배상' -서울고법 판결
수사과정에서 경찰관이 피의자에게 고문 등 가혹행위가 아닌 폭언만 했더라도 국가에 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18부 (재판장 洪日杓부장판사) 는 4일 경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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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씨등 방송위원 3명 임명
정부는 3일 공석 중인 3명의 방송위원에 김정기 (金政起) 한국외국어대 부총장 (신문방송학) , 오숙희 (吳淑姬) 김포여성민우회 대표, 이흥복 (李興福)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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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할머니 '황혼이혼' 승소
황혼기에 접어들어 40여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려고 이혼소송을 냈다가 1심에서 패소, 사회적 논란을 불러왔던 70대 할머니가 항소심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특별8부 (재판장 黃仁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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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판사 119명 전보인사
대법원은 24일 전국 고.지법 부장판사와 재판연구관, 고.지법 판사 등 법관 1백1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다음달 1일자로 단행했다. ◇ 지방법원 부장판사 ▶서울지법 최철 길기봉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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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대법원장 추천 뒷얘기]
5개월간에 걸친 대한변협의 대법원장 후보 추천작업은 시작부터 끝까지 '보안' 속에 진행됐다. 추천작업은 지난 1월 변협회장 선거에서 대법원장 후보 추천을 공약으로 낸 김창국 (金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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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줄줄이 사표로 재판차질 우려
법관들이 오는 9월 1일자로 단행될 예정인 정기인사를 앞두고 지난 봄 인사에 이어 줄줄이 사의를 표명, 법관수 부족으로 인한 재판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판사 한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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