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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절정 마감 “북새통”
◎수험생·학부모 애타는 발걸음/“부정홍역”과 선심 공세/원서접수 마감날 「소신」보다 「눈치」가 판세를 좌우하는 대입지원은 올해도 막판 접수창구가 북새통을 이루는 현상을 예외없이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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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흠씨 별세
항일독립운동가 김상흠전의원이 2일오전1시55분 서울안암동고대의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2세. 고인은 인촌 김성수의 4남으로 42년 연희전문 재학중 항일독립운동을 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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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호씨 별세
대법관·중앙선관위원장·대한변협회장 등을 지낸 법조계의 원로 고재호변호사가 18일 0시30분 고대부속 안암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78세 유족은 부인 민효식여서(75)와 3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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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고 고치기 37년-안암골"구두 총장"|고대교내「신기료 아저씨」고광규씨
37년째 고려대 교정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의 구두를 닦고 고쳐온「신기료 아저씨」고광규씨 (52·서울 성북구 안암동) . 그 동안 고씨가 돌봐준 구두수가 수십만 켤레에 달해 그는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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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혜화병원 이전/안암동 신축건물로
서울 명륜동 고대 혜화병원이 10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뒤쪽의 신축건물로 이전,2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87년 5월 공사를 시작,4년여만에 완공된 새 병원은 1천병상에 자기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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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병원이전|안암동 농대 뒤편에
고려대의대와 부속 혜화 병원이 서울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농대 뒤편으로 이전한다. 금년까지 설계를 마무리짓고 내년 초에 착공, 87년 말까지 완공예정인 의료원은 우선 의대 건물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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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 고대생 교문밖 진출
고려대 학생 1천5백여명은 17일 하오 지난해 3월 입대해 6월에 사망한 김두황군(80년 경제과 입학)의 추모식을 갖고 교문 밖 1백여m까지 진출, 2시간30여분 동안 대치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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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사퇴"를 요구
문리대 교정에서 철야농성「데모」를 벌이던 문리대·법대·상대생 2백여명은 14일 낮 12시20분 『망국선거 다시 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로 나오다가 이화동 「로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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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합승 정류소 준다|내달부터 실시
서울 시내의 「버스」와 합승 정류소가 많이 줄어든다. 서울시경 교통과는 서울시 운수 당국과 오랫동안 검토해온 끝에 시내 「버스」의 9백86개 정류소 (31개 노선)와 합승의 1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