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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노인 버스 무임승차, 당정 협의하겠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대위원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대한노인회장과 만나 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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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다푸’, 보석 불티나게 팔리는데 돈은 못 버는 이유?
춘절은 중국에서 금이 가장 불티나게 팔리는 기간이다. 중국인들이 금을 좋은 설 선물이자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춘절 기간 중국 백화점에서는 금을 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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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30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1.30 오후 4:17 국내 최장, 세계 5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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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도 없어서 못 산다는 자금성 립스틱?
전통은 너무 고루해 [사진출처=바이두바이커] 붉은색 장벽이 둘러싼 신비로운 공간. ‘자줏빛의 금지된 성’이라는 뜻의 자금성(紫禁城)은 원래 범인(凡人)의 출입이 엄격히 금지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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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왕조 국새가 7만점 ‘왕실 유물’의 대표 100선에 든 의미는
대한제국기 고종황제의 친서에 사용한 어새인 '황제어새'. 거북 모양의 손잡이가 있고 명주로 꼰 인끈을 달아서 전통적인 어보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인면에는 '황제어새(皇帝御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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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아 제주 간 55년생 "애들 키울때보다 저축 많이 해"
베이비부머(1955~63년. 지난해 말 약 724만 명)의 맏형 격인 55년생이 올해 만 65세, 법정 노인이 된다. 71만 명이다. 그 전에는 40만~50만 명이었다. 이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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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 줄 서던 고궁 훠궈식당 열흘만에 문 닫았다
2월 22일에 문을 열었던 고궁(故宫 자금성) 훠궈식당이 3월 4일 저녁부터 잠시 영업을 중단한다. 지난달 22일 베이징 고궁의 북쪽 문인 신무문 인근에 위치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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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핫플' 자금성 카페를 바라보는 엇갈린 시선
중국 고궁박물원(자금성)이 또 하나의 명소를 탄생시켰다. 바로 ‘고궁 카페(故宫角楼咖啡)’다. 고궁 한자락에 위치한 공간적 희소성과 특유의 고풍스러운 카페에 방문객이 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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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논설위원이 간다] 일본 대학 서랍서 잠자는 북한 문화재 … 반환 논란 곧 터진다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북·일 간 시한폭탄, 일본 내 북한 문화재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경내에 세워져 있는 18~19세기 조선시대 문관상(文官像).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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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 예비군이면 박물관 무료 입장, 영화관·프로축구 할인
2018년 4월 4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안철수 위원장이 서울시장에 도전합니다. 안철수 바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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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연기한 효명세자, 그 배필이 받은 ‘죽책’ 돌아왔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 등장한 효명세자 부부. [KBS] 세도 정치가 판을 치던 1819년, 풍양 조씨 가문 조만영의 열한 살짜리 딸(1808∼1890)은 한 살 어린 효명세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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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만리 떠돌던 세자빈 '죽책', 150년 만의 귀환
150여 년만에 고국에 돌아온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사진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세도 정치가 판을 치던 1819년, 풍양 조씨 가문 풍은부원군 조만영의 열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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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숙원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심의 보류 양양주민 강력 반발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노선도 [사진 양양군] “중앙행심위 인용 결정을 따르지 않은 문화재청의 보류 결정에 크게 실망했습니다.”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문화재현상변경안에 대한 문화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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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미래 청와대 주변에 희망 바람 불까
"청와대가 이 공원을 민간인에게 넘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이 공원을 지켜주세요.” 문재인 대통령의 집무실이 들어설 후보지로 거론되는 정부서울청사와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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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견딘 고서의 기품 … 시대의 정신향기 만나는 기쁨
2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랑방이 된 주샹쥐에서는 책을 담론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1 타이완의 서예가이자 화가인 황쥔비가 쓴 현판. 고서점 주샹쥐(舊香居)는 타이완사범대학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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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국무조정실<부이사관 승진>▶민정기획행정관 최영진<전보>▶조세심판원 조사관 김기택 박재억◆과장▶기획총괄 김종문▶개발협력기획 김진남▶국정과제총괄 김영수▶에너지자원정책 한성진▶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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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희망의 인문학: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공개 대담 外
◆중앙일보와 온라인서점 예스24가 공동 기획한 ‘희망의 인문학: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은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성공회대 신영복 교수와의 공개 대담을 예스24 페이스북(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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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병합조약 날조, 증거 또 찾았다
한·일병합조약 체결을 양국이 동시 발표한다는 내용의 ‘병합조약 및 양국황제조칙 공포에 관한 각서(倂合條約及兩國皇帝詔勅公布覺書)’. [규장각 제공] 1910년 한·일병합 과정이 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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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나들이 가세요?
올 봄은 유난히도 더디게 왔다. 따뜻한 봄바람이 유난히도 반가운 요즘, 꽃구경은 물론 역사공부까지 할 수 있는 고궁으로 봄나들이를 가보는 건 어떨까? 사진기는 물론이고 도화지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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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중국의 인간 ‘진품명품’ 왕스샹(王世襄)
‘TV쇼 진품명품’이란 프로그램이 있다. 집안에 꼭꼭 숨겨둔 가보나, 고미술품의 진품 여부를 감정해 주고 가격을 산정해주는 프로다. 중국에도 ‘진품명품’이 있다. CC-TV 2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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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두 개의 고궁박물관
▲고궁박물원 유물들이 1937년 쓰촨의 촨산(川陝)공로를 힘들게 통과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1925년 10월 10일 오후 2시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 선포식이 베이징 고궁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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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피란 다닌 1만3491상자의 國寶들
고궁박물원 유물들이 1937년 쓰촨의 촨산(川陝)공로를 힘들게 통과하고 있다. 김명호 제공 1925년 10월 10일 오후 2시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 선포식이 베이징 고궁의 건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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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립중앙박물관 위상 높아져야
미국 스미스소니언뮤지엄을 방문해 직원에게 관람객 수를 물었더니, “워싱턴 역에 내리는 분들은 모두 관람객이라고 봐야 하지요”라면서 정확한 추산은 어렵지만 한 해 2500만 명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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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라 더 잘하는 새 ‘실버 잡’ 현장취재
지난 23일 오전 아파트 택배원 이상영씨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물건을 배달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노인 일자리 천국, 일본 광고 모델폼도 나고 재미도 있고 고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