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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살고 싶은 미군입니다” …'로맨스 스캠' 아프리카 사기단 검거
아프리카 국제 사기조직의 일원인 라이베리아인 E(28)가 편취한 돈으로 명품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모습.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미군을 은퇴하면 한국에서 당신과 살고 싶어요.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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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신변 위협 느껴 경찰 호출···9시간째 무응답"
배우 윤지오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내 한 일간지 기자의 '고 장자연 성추행 혐의' 관련 강제추행 등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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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병원·체육회가 ‘채용 비리’ 온상…재조사해 끝장 보겠다
━ ‘고용 부패 근절’ 외치는 박은정 권익위원장을 만나다 공공기관 채용 비리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있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김경록 기자] 지난 20일 정부가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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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도 잡아도…‘메뚜기’ 불법도박 사이트
━ SPECIAL REPORT “지금 스트리머(유튜브 실시간 진행자)가 고객과 ‘골드’를 주고받네.” 지난 2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의 한 구석진 사무실에서 컴퓨터 화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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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근의 반격 "입 막으려 했다면 차용증 왜 남기나"
━ [이슈추적]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연합뉴스] “돈을 주고 입을 막으려 했다면, 왜 계좌로 돈을 송금하고 차용증을 남겼겠습니까?” 김태우 청와대 특감반원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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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기획] SNS 클릭 몇 번이면 30분 내 마약이 온다
‘*을(대마를 의미하는 은어) 판다기보단 느낌을 파는 마음으로 일합니다’. 유명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마약 판매 광고 글이다.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개인 공간이 마약 판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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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무사고, 30분내 배달 가능” 클릭 몇번이면 마약이 온다
트위터에 *ㆍ아**ㆍ작** 등 마약 관련 은어를 입력하면 판매 게시물이 줄이어 검색된다. [트위터 캡처] “순도 높은 물건 찾으신다면 연락주세요. 대화해 보시고 원하시는 인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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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헤비업로더 보호 시스템도 만들어"…경찰, 검찰 송치
양진호(46)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와 필터링·디지털장의업체의 실소유주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헤비업로더들에게 매달 30건 이상 음란물 등을 올리도록 독려하고 적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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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회찬 죽음 내몬 4000만원…드루킹 이제와 "허위자백" 왜
댓글조작 사건 주범으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씨 측이 “고(故)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 유서에 적힌 4000만원은 정당한 강의료였으며, 특검이 회유해 별도로 5000만원의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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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금융인] “보험사기로 새는 10조 막는 게 내 일”
김현수 현대해상 특수조사실장 “난 양지는 안 보고 음지만 보는 사람이에요. 보험금 부당수취 건에 관해서만 이야기합시다.” 지난 12일 오전 수도권 모처의 한 공원 벤치.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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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양지는 안 보고 음지만 봐요”...보험사기 의심 현장 급습했더니
[별별 금융인②]김현수 현대해상화재보험 보험조사부 특수조사실장 “아니 글쎄 난 아무것도 모른다니까요. 사무총장 그 놈이 환자도 받고 보험금도 청구하고 계좌도 관리하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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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동의 Mr. 밀리터리] “동작 그만!” 미, 북한 사이버공격에도 레드 카드
━ 미국의 북한 해커 기소 사건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 레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미 법무부가 지난 6일 북한 정찰총국과 관련된 해커 박진혁(34)을 컴퓨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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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검 임명받고 3시간 이상 못자···머리 위 칼 있더라"
"머리 위에 예리한 칼이 매달려 있는 걸 보는 심정입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가 12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한마디 하겠다"며 고사(故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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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입체추적] '그림자 호위무사' 자처하는 정치인의 댓글부대
온라인 여론 영향력 장악하려 정치 팬클럽끼리 대리전쟁 치열 … 포털 뉴스 댓글은 프레임 선점 위해 흑색선전 난무하는 전쟁터 댓글 조작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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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통신·금융계좌 영장 기각 … 검·경, 서로 네탓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 일당의 네이버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경수(51)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통신영장과 금융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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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은 무엇이 두려워 ‘드루킹 특검’을 막아서는가
‘드루킹’ 김동원씨와 그와 함께 활동한 다른 김모(필명 파로스)씨가 지난해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불기소 처분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이 돈을 받고 선거운동을 한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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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완전범죄로 끝났다, 최악의 5860억 암호화폐 도난사건
자료사진. [사진 연합뉴스] 올해 1월 일본에서 발생한 580억 엔(약 5860억 원·당시 시가 기준) 규모의 사상 최대 암호화폐 도난 사건이 완전 범죄로 끝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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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인판 만한 먹잇감 없어 … 다단계 ‘선수’들 달려든다
━ [SUNDAY 탐사] 암호화폐의 그늘, 다단계 사기 12일 열린 비트클럽네트워크의 특강. 강사는 출처 없는 보도를 보이며 ’투자할 때“라고 말했다. 전국의 다단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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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미사일 자금 고갈···北, 암호화폐 탈취에 눈 돌리나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핵·미사일 자금 고갈 돼 … 북한, 암호화폐 탈취에 눈 돌리나 북한의 대남 사이버 공격이 암호화폐 거래소로 옮겨가고 있다. 일본에선 지난달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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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보이스피싱 60명 검거 … 중앙지검선 지금 양안 전쟁
지난해 말 검거된 대만인 보이스피싱 범죄단이 제주도의 ‘콜 센터’에서 사용한 휴대전화 158개. [뉴시스]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 소속 8개 검사실 안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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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은 수사 결과로 말해야” vs “검찰은 수사로 말했나”
피의자들에게 돌려준 밍크고래 고기 21t을 두고 경찰과 검찰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왼쪽부터)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지방검찰청 전경. [연합뉴스] 울산 검찰이 울산 경찰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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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신종 마약, 편의점의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면 추적 어려워”
━ 조강수의 세상만사 경기도지사 아들이 필로폰 4g(130회 투약분)을 중국에서 40만원 주고 쓱~ 구했다고? 놀랄 일도 아니다.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1만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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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꿈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고깃배 항구 칼라사타마
‘오전 9시 TV가 켜지자 재활 치료사가 등장해 반갑게 인사한다. 그의 동작을 따라 하며 운동을 마친 미코씨는 시내 나들이 준비를 한다. 핸드폰 앱에 목적지를 입력하니 가장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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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권익위 신고 접수된 ‘김영란법 위반’ 78%가 자체 종결
김영란법 시행 첫날이었던 지난해 9월 28일 오전 부산시 감사관실 전직원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청 로비에서 청탁금지법 관련 유인물을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중앙포토] 부정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