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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정책 등 논의
신현확 국무총리는 23일 상오 중앙청 후생관에서 조찬을 겸한 정례 「각료급 간담회」를 열고 학원 대책 등에 관해 협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원 소요 사태 등에 관해 관계 장관들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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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학원·노사 문제 등 논의
신현확 국무총리는 16일 상오 중앙청 후생관에서 신임. 전두환 중앙 정부 부장 서리가 처음 참석한 가운데 조찬을 겸한 각료급 간담회를 주재하고 「이란」 사태 등 국제 정세와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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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보 부장이 정치-군부 실력자로
【뉴욕=김재혁 특파원】「뉴욕·타임즈」 (NYT)지는 보안사령관 전두환 중장의 정보부장 임명은 중앙정보부장직이 평소 민간인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에 비추어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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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장 서리에 전두환 중장
최규하 대통령은 14일 전두환 육군중장을 중앙정보부장 서리로 임명,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주었다. 전두환 신임 중앙정보부정 서리는 현역 육군중장으로서 현재 맡고 있는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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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 전 총장 15년 구형
정승화 전 육군참모중장 겸 계엄사령관(51)에게 15년형이 구형됐다. 국방부 계엄보통군법회의 검찰부 검찰관 원강희 중령은 11일 하오2시 국방부 법정에서 열린 정 피고인의 내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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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씨·노재현씨·김계원 등 5명 증인으로 채택
국방부 계엄보통군법회의(재판장 정원민 해군중장)는 7일 상오10시 국방부 법정에서 정승화 전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사령관에 대한 내란방조피고사건 2회 공판을 열고 변호인·검찰관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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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안마주친 3김씨
김종필 공화당 총재·김영삼 신민당 총재·김대중씨는 5일 저녁·조선일보창간 60주년기념「리셉션」에 나와 참석인사들과 어울렸는데 김종필 총재는 고흥문 국회부의장·정해영 의원(신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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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들 초청리셉션|주 국방 등 군 수뇌들
주영복 국방부장관과 유병지합참의장, 계희생·김종곤·윤자중 육·해·공군참모총장은 8일하오6시 중앙청중앙「홀」에서 예비역장성 7백 여명과 재경현역장성 8백 여명을 초청,「리셉션」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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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통령 군 주요지휘관 불러 소관업무 보고 받아
최규하 대통령은 5일 하오 주영복 국방장관과 이희성 계엄사령관 등 군 주요지휘관 4명을 청와대로 불러 계엄업무를 비롯한 소관업무에 관해 각각 보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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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원 무기로 감형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 관할관인 이희성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28일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의 육군계엄고등군법회의(재판장 윤흥정 중장) 항소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김계원 피고인(57·전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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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민총재 회견보도에 협조요정
신민당의 박권흠 대변인과 정재원 임시대변인은 25일 상오 육군본부로 이희성 계엄사령관을 방문해 약59분 간 요담하고 25일 열릴 김영삼 총재의 기자회견 보도에 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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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계엄사령관 등 최대통령에 업무보고
최규하 대통령은 6일 이희성 계엄사령관 등을 삼청동 공관으로 불러서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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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정지로 바빠질 정가|'80정치기상도를 내다본다 정치부기자 방담
-새해는 80년대의 문을 여는 해이고 한국에는 이 한해가 정치발전의 여명이 되어야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많은 정치행사가 우리들 앞에 놓여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헌법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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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주 사형 확정|이 계엄사령관, 지난 22일 확인
김재규 등 박대통령 시해사건 관련피고인 8명에 대한 1심 형량이 선고형량대로 관할관이 확인했음이 26일 밝혀졌다. 육군본부 계엄 보통군법회의 관할관인 이희성 계엄사령관은 김재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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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자유스런 분위기
○…21일 최규하대통령취임식이 끝난후 하오6시 중앙청 중앙「홀」에서 35분간 열린 경축「리셉션」은 정치발전을 약속한 최대통령취임 축하연답게 시종 자유스러운 분위기. 「턱시도」차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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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발전과 한미유대
한국의 정치발전문제가 최근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에서도 다시 큰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카터」미대통령은 최규하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친서를 보내 한국정치발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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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이양을 81년상반으로 잡아
최규하대통령은 10대대통령취임사에서 현시국을 국가적 난국으로, 자신의 정부를 「위기관리정부」로 규정했다. 정치발전 「스케쥴」을 포함해 제반국정에 대한 계획이 모두 이러한 기본인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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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계엄사령관의 담화
신임 이희성계엄사령관은 18일 담화를 통해 새삼 군의 정치불관여원칙을 천명하면서 정치는 애국심과 양식있는 정치인에 의해 발전돼야한다는것이 한결같은 군의 소망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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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엄사령관 담화|전해외공관에 앝려
외무부는 19일 12·12사태와 관련한 이희성계엄사령관의 화문을 전재외공관에 알렸다. 박쌍룡정무차관보는 19일 『12·12사태는 원만히 수습되었으며 민주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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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부정 엄단키로|정부 지위고하 안가리고 단행
정부는 국가기강을 확립하고 새정부의 참신한「이미지」부각을 위해 서정쇄신을 보다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고위소식통은 19일『새정부가 당면한 급선무중의 하나가 공무원들의 기강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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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군의 영역밖"|이계엄서사령관담화|정치인에 의한 정치발전이 소망
계엄사령관 이희성대장은 18일「담화문」을 발표, 『지난12일에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국민여러분에게 불안을 드리게된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군은 시종 헌정질서를 문란시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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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화계엄사령관 연행|후임사령관에 이희성대장 육참총장 겸임
노재현국방부장관은 13일상오7시40분「특별담화」를 통해 계엄사령관겸 육군참모총장 정승화대장을 박대통령시해사건에 관련된 혐의로 연행, 조사중이라고 발표했다. 노장관은 박진수국방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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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장 자동해임|각의서 의결 |정보부장은 공석
최규하 대통령은 13일 육군중장 이희성중앙정보부장서리를 대장으로 진급하여 육군참모총장에 보하고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에따라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은 현직에서 자동면직됐으며 중앙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