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민간병원 긴급채용에 31억 추가 투입…"생명 위태로운 상황 없어야"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두번째)이 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지역 주요 병원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
전공의 사직 여파…전국 병원, 직원 '무급휴가·연차 사용 강제' 논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오후 충북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이 복도를 이동하고 있다. 프리
-
복지부 장관 "보건노조 파업, 정당 쟁의 벗어나면 단호히 대응"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13일 인력과 공공의료 확충 등을 주장하며 총파업에 돌입하자 당정이 보건의료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
소아청소년과 심정지 직전, 즉각 재정 투입해야 소생
━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은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 전담 전문의를 채용하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경희의료
-
소아과 전공의 지원율 10%대…세브란스는 0명
인천의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이 의료진 부족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소아청소년과 입원 진료를 중단했다. 외래 진료와 소아응급실은 계속 운영한다. 내년 3월쯤 전문의가 충원되면
-
'소아청소년과' 사라질 판…전공의 지원율 10%대 충격의 추락
의료진 자료사진. 내년도 전공의 모집에서 소아청소년과 지원율이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소아청소년과 인력 위기와 맞물려 진료체계 붕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
-
尹 "가용 의료체계 총가동"…서울·경기 15개 재난의료팀 출동 [이태원 참사]
30일 보건복지부가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에 대응해 응급의료체계를 긴급 가동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신속대응반, 권역응급의료센터재난의료지원팀(DMAT)이 출
-
소방당국 "심정지 21명…대부분 20대 여성, 1명은 10대 여성"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맞이해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부상자들이 임시진료소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나운채 기자 서울
-
'핼러윈 인파'에 시민 깔렸다…"사상자 100여명 이상 추정"
핼러윈 인파가 몰린 이태원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김남영 기자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행정안전부는 100명 이상의 사상자가
-
자살 구조 뒤의 불편한 진실…코로나로 ‘응급입원’ 불가, 인력도 태부족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찰이 병원에 요청한 응급입원의 거부 비율이 2.8배 높아졌다. 연합뉴스 #. 지난 3월 서울의 한 파출소로 자살예방센터의 지원 요청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
-
"죽으면 책임진다"며 구급차 막고 119 부른 택시기사, 처벌은
3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 청원인이 첨부한 블랙박스 영상. 사진 유튜브 캡처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은 택시기사에게 응급의료법 위반을 적용할 수 있을까. 구급차를 막
-
현장 의료진 장비 부족 심각하다···"일회용 고글 닦고 쓸 정도"
지난 26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음압텐트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건강한 가족] 의학·한방·치과 팀워크 탄탄, 뇌졸중 치료·재활 책임진다
경희의료원 뇌졸중 전문 진료팀 뇌졸중은 뇌혈관은 물론 심장 치료와 재활, 염증 관리 등 다각도로 접근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사진은 전문 진료팀이 치료법을 논의하는 모습. 프리
-
한의사 아빠와 의사 엄마의 세 자녀 건강 양육법은?
한의사 아빠와 의사 엄마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까? 세 자녀를 둔 부모가 자녀 건강을 위해 어떻게 논쟁하고 해법을 찾아가는지를 보여주는 한의사 아빠, 의사 엄마의 세 자녀 임신∙출
-
141번 환자 “마스크 벗고 욕 했지만 걸쇠는 부순 적 없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던 강동성심병원에서 22일 메르스 173번 확진환자가 확인돼 외래?입원?수술이 중단됐다. 이 환자는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던 요양보호사로 병
-
전문가들 “수퍼전파자 더 없으면 늦어도 8월 초 종식”
메르스 환자 2명이 입원한 강릉의료원 앞에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메르스 진정되나 … 어제 16일 만에 ‘확진 0’ “집·자녀 학교
-
메르스 환자, 발열 증상 뒤 투석실 이용 … 강동경희대병원 신장질환 111명 격리
메르스 확진자가 열흘 이상 서울시내 대형 종합병원의 투석실을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추가 감염이 우려되고 있다. 신장 질환자가 이용하는 투석실은 병상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치료시간
-
“전문가에게 병원폐쇄권 주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 설치된 메르스 대책지원본부 상황실을 방문해 “방역대책본부의 전문가들이 전권을 부여받아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
췌장암 조기진단·치료제 관련 특허 20여 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송시영(55·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교수가 담췌장의 내과 진료 분야 베스트 닥터로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건강의료 포털 ‘코메디닷컴’이 전국
-
췌장암 조기진단·치료제 관련 특허 20여 건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1995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밴더빌트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부임한 스티븐 D 리치 교수가 한국인 제자에게 “요즘 연구경비가 왜 이렇게 많이
-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 21개 대형병원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진영)가 전국의 21개 대형병원을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 자살시도자에게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ㅇ 서울
-
'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
[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 이진철▶헌법연구관보 송창성 ◆기상청▶국립기상연구소 예보연구과장 정관영 ◆코레일▶기획조정본부장 유재영▶사업개발본부장 송득범▶해외사업단장(직무대리) 강규현▶사업
-
심근경색엔 가천의대 길병원 … 뇌졸중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 자연분만엔 인제대 부산백병원
“중병에 걸리면 서울에 가 치료받아야 한다고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사는 지역에도 실력 있는 병원이 있더군요.”(고옥술·56·여·대구광역시 서구) 좋은 병원, 그리고 명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