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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골반통 권위자' 허주엽 교수 분당차병원行
만성골반통 치료의 권위자인 허주엽 교수(산부인과.사진)가 분당차병원에 새 둥지를 틀었다.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5일 여성질환 치료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허주엽 교수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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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신공학관 준공…“공학 발전으로 새 도약”
건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내 최대 규모 첨단 연구시설인 신공학관을 착공 1년 9개월만에 완공하고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 교정에서 ‘신공학관’ 준공식을 열었다. 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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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017 대입 트렌드] 날로 성장하는 학생부종합전형
2017학년 대학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비약적 성장이다. 일부 학부모나 정치권의 금수저 전형 논란에도 불구하고 수능 중심의 ‘줄 세우기’ 대신 학교생활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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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민은 대통령중임 > 5년 단임 > 의원내각 > 이원집정부…의원은 대통령중임 > 이원집정부 > 의원내각 > 5년 단임
20대 국회의원 중 203명이 개헌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처럼 일반 국민도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달 3~5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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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 두산, 이번엔 안규영 깜짝투
안규영 선수두산 화수분의 끝은 어디일까. 이번엔 프로 6년차 우완 안규영(28)이 툭하고 튀어나왔다. 올 시즌 첫 등판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김태형 두산 감독은 5일 잠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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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강세지역 심상찮은 무소속 바람…류성걸, 정종섭에게 오차범위 내 우세
새누리당 지지율이 50%가 넘는 강세 지역에서 무소속 후보들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지난달 29일 실시한 4·13 총선 5차 여론조사(각 지역 유권자 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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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최미선 양궁 3차 대표선발전 1위로 통과
김우진(24·청주시청). 김성룡 기자김우진(24·청주시청)과 최미선(20·광주여대)이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 1위를 차지했다.김우진은 15일부터 22일까지 강원 동해 공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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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경력, 8년 만의 재도전 … 닉슨 연상되는 힐러리 행보
3월 1일 수퍼 화요일을 지나고 15일 미니 수퍼 화요일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 대선 후보 경선 상황이 더욱 긴박해지고 있다. 대의원 배분에 있어 승자독식 방식을 택한 플로리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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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부자들의 나라
한국과 홍콩은 한 때 ‘아시아의 네 마리 작은 용(四小龍)’으로 불리던 네 나라에 속해 있었다. 그런 만큼 국제적 시각으로 볼 때 작지만 단단한 경제 구조를 자랑하는 공통점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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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콕 집어낸다, 모나리자 미소에 담긴 8가지 감정
지난달 22일 중국 둥팡(東方) 위성방송의 아침 뉴스쇼에 새로운 기상 리포터가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샤오빙’이라는 인공지능(AI)이다.17세 소녀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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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샌더스 … 아웃사이더들, 아이오와서 사고 치나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후보(앞줄 가운데)가 지난 19일 아이오와주 서부 도시 수시티의 극장에서 연설을 한 뒤 부인과 며느리, 손자·손녀와 함께 인사하고 있다. 지난 19일 아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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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더스’ 121만 장…엑소, 3년 연속 대상
21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 부문 대상은 아이돌 그룹 엑소에게 돌아갔다.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엑소가 시상식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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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DJ 땐 진영 넘어 ‘이종교배’…지금은 1회성 영입 많아
총선용 ‘인재 영입’은 한국적인 현상이다. 폐쇄적인 한국 정당들은 선거 때만 진입장벽을 낮추곤 했다. 물론 그 대상은 각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에이스(선두주자)’에 국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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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쏙쏙 … 김종규 신나는 출발
키 2m6㎝의 센터 김종규가 LG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며 정규리그 최하위에 처졌던 LG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3일 동부와의 경기에 앞서 슛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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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이 아니라 보조금을 달라’
[뉴스위크]지난 11월 12일 미국의 115개 지점에 시위대가 결집했다. 대학 무상교육과 학자금 대출 탕감을 요구하는 ‘100만 학생 행진(Million Student M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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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ㆍ위문희 기자의 빈소정치 ⑪] 김기춘 "너희는 늙어봤냐, 노장청(老壯靑)이 조화이뤄야"
24일 오후엔 이틀 앞으로 다가온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국가장을 주관할 장례위원회가 꾸려졌다. 정부는 유족 측과 협의를 거쳐 황교안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총 22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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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ㆍ위문희 기자의 빈소정치 ⑩] 안희정 "YS 통일민주당 총재 시절에 입당했는데…"
벳쇼 고로 주한일본대사는 24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에 대해 “(YS는) 한·일관계를 위해 큰 힘이 돼주셨다”며 “김영삼 대통령이라는 큰 위인을 상실하고 우리로서는 상실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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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국 산업의 매너리즘 위기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시경희대 국제대학 교수한국의 과학기술 수준과 한국 제품의 질에 감탄하곤 한다. 사실 한국인들은 갈수록 정교한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조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큰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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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추신수, 시애틀전서 2안타 포함 5출루 外
추신수, 시애틀전서 2안타 포함 5출루메이저리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20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서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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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표 되든 '4·29 공천' 상대방에 양보해야
박지원·이인영·문재인 후보(왼쪽부터)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박수 치고 있다.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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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표 되든 ‘4·29 공천’ 상대방에 양보해야
박지원·이인영·문재인 후보(왼쪽부터)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박수 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당권 위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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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공주·미니마우스 환해졌네요, 배구 코트
코트 위를 런웨이(패션쇼 무대)로 만든 여자배구 ‘패셔니스타’들이 주목받고 있다. IBK기업은행 외국인 공격수 데스티니(28·1m93㎝·미국)가 대표적이다. 데스티니는 경기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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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현상’ 소멸의 비하인드 스토리- “안철수, 나홀로 ‘갈라파고스’섬에 갇혔나”
2012년 11월 23일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던 안철수 후보가 서울 공평동에 위치한 캠프 기자실에서 열린 사퇴회견 중, 눈을 감고 생각에 잠겨 있다. 당시 40% 대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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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265억, 삼성 796억 … 구단가치는 성적순 아니더라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스포츠팀은 어디일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7월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개 스포츠팀’ 조사에 따르면 스페인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