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청와대 수시로 들락날락”…검찰 수사 착수 검토
최순실(60)씨가 청와대를 수시로 자유롭게 드나들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검찰이 이에 대한 수사 착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
박지원 "국정원에 부동산 업무, 복덕방 노릇 또 시키려 하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대통령 사저 논란과 관련해 “왜 국정원에 부동산 업무, 복덕방 노릇을 또 시키려고 하느냐”고 비판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당 원내정책회의에서
-
[단독] 한국산 TOD, 정상들 숙소·회의장 지켰다
몽골에서 열린 제11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에서 한국 기업이 제작한 열영상감시장비(TOD ·사진)가 회의장 주변을 경계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17일 밝혔다.이 당국자는 “한
-
[이철호의 시시각각] 밤의 대통령이 궁금하다
이철호논설실장최근 가장 눈여겨본 기사는 2일자 미국 뉴욕타임스의 ‘밤의 오바마(Obama After Dark)’였다. 백악관 출입기자가 취재한 온갖 시시콜콜한 내용이 담겨 있다.
-
[해외 대학 리포트] 워런 버핏, 일론 머스크 모교 유펜 … 경영대 와튼스쿨은 미국 첫 MBA
펜실베이니아대(유펜) 경영대인 와튼스쿨. 유펜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설립했다. 융합적이고 실용적인 학풍이 이 학교의 특징.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일하게 경영
-
부고
▶곽순자씨 별세, 설운도(본명 이영춘·가수)·춘섭·영민씨 모친상=23일 오전, 서울순천향병원 장례식장 특10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50분, 02-797-4444 ▶양영진씨
-
[열려라 입시] 수원대학교 융복합 시대 맞춤형 학과
수원대 기계공학과 학생이 교내 그린카 에너지활용부품센터에서 자동차 부품의 성능을 측정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학문과 산업 분야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융복합 시대를 맞아 대학들의 교육
-
[독점 인터뷰] 메이저리거 성공시대 열어젖힌 강정호
7월 한달 25경기에서 타율 0.379, 3홈런, 9타점으로 ‘이달의 신인’ 선정… “박병호·김광현 등 국내리그 정상급 선수들은 MLB에서도 통할 것”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
강한친구들 공식사과…“모든 조치 적극적으로 취하겠다”
경호업체 강한친구들 측이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하 안산록페) 공연 중 가수 장기하와 얽힌 불미스러운 일 등에 대해 “피해 입은 관객과 주최 측에 사과한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강
-
한민구 장관 싱가포르 숙소 코앞에서 총격사건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참석중인 제14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리라 대화) 행사장 인근에서 31일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회의장인 싱가포르
-
아모레퍼시픽의 혁신- ‘쿠션의 힘’으로 글로벌 스탠더드 바꿔
국내 화장품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XP를 살펴보고 있다. (왼쪽) /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EX의 특수 스펀지“이게 뭐지?” 처음 선보였을 때 여성들의
-
의사당 공격 기도, 부통령 자택 총격 … 긴장하는 미국
18일 미국 델라웨어 조 바이든 부통령 자택 앞 골목에서 한 보안 담당자가 경계를 서고 있다. 이곳은 전날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이날 바이든 부통령 부부는 집을 비워 화를 면했다
-
한인타운 '위조지폐'주의보…20달러 이하 소액권 나돌아
LA한인타운 업소에 20달러 이하 소액권 위조지폐가 나돌고 있어 업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위조지폐범들은 업소에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를 미리 파악했다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치밀
-
[백가쟁명:강성현] ‘천하제일’의 탐관, 화신(和?) 그리고 ‘빨대’와 ‘갈퀴’들의 운명
오래 전, 동료에게 들은 얘기다. ‘금 빨대ㆍ금 갈퀴’란 인물은 성이 금 씨인데, 부하의 금품을 ‘갈취’하기로 유명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승진이나 보직을 미끼로 시도 때도 없이
-
구원파 신도 "유병언 사망 이젠 믿을 수밖에 …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유병언 회장 사망 발표에 대해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지도부와 일반 신도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지도부는 수긍하지 않았으나 신도들은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
김정일 떨게 한 '드론'으로 대남 도발 … 북한의 역공
북 자폭형 무인기 북한 조선중앙TV가 2013년 3월 20일 보도한 자폭형 무인항공기 훈련 장면. 훈련을 참관한 김정은은 “초정밀무인타격 수단들로 임의의 시각에 임의의 대상물을
-
카드 결제내역 등 개인정보 1200만 건 유출
신용카드 결제기 관리업체에서 휴대전화번호 같은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결제정보 1200만 건이 유출됐다. 일반 포털에서 검색해도 이 업체가 가진 개인정보가 뜰 정도로 허술한 관리가 문
-
[세태보고] "결혼 빼놓고는 다 쉬워요"
대한민국 1인 가구는 488만 가구로 전체의 4분의 1에 이른다.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관련 산업의 규모도 점점 커진다. 혼자 앉아서 식사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돼 있는 서울
-
AI 초동 방역 실패 … '스탠드스틸' 다급하게 재발동
26일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 있는 한 종계장의 닭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이곳 종계장에서 닭 1만 6000마리를 살처분했다. 3
-
[장성택 처형] "최용해·김원홍 포함 보위일꾼 6인방이 숙청 주도"
노동신문이 지난달 21일자에 공개한 보위일꾼대회 주석단. 김정은(앞줄 가운데) 중심으로 좌우로 포진한 인물들이 장성택 체포와 숙청을 주도한 6인방으로 꼽힌다. [사진 노동신문] 최
-
김문수 지사 “北이탈주민 안정된 취업·정착 적극 돕겠다”
◇ 경기도는 11일 수원 아주대 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삶의 질 향
-
이병헌·이민정 007 웨딩비하인드
하객들의 면면은 마치 영화제 같았고, 본식은 트렌디한 파티였다.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뒤풀이는 은밀한 재미가 있었다. 숨바꼭질을 방불케 한 ‘헌·정 커플’의 비공개 결혼식 뒷얘
-
이병헌·이민정 007 웨딩비하인드
하객들의 면면은 마치 영화제 같았고, 본식은 트렌디한 파티였다.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뒤풀이는 은밀한 재미가 있었다. 숨바꼭질을 방불케 한 ‘헌·정 커플’의 비공개 결혼식 뒷얘
-
총리 서명 문건, 윗선 허락 없이 6급 공무원 마음대로 위조했을까
과연 국무총리 서명이 들어가는 국제문서의 내용을 6급 공무원이 독단적으로 바꿔 쳤을까. 광주광역시의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신청 관련 서류 조작 논란을 놓고 이런 의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