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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육군, 구조조정…"중∙러 강대국과 무력분쟁 대비" [밀리터리 브리핑]
미국 육군이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테러와의 전쟁 때 전 세계 어느 곳이라도 재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여단 중심으로 탈바꿈한 미 육군은 이제 다시 사단 중심으로 돌아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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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해 키워드] 中 신SOC,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위한 묵직한 포석
5G 네트워크 건설, 데이터 처리 센터 확충 등 신(新)인프라(SOC) 투자에 국가 역량을 투입하겠다. 2020년 3월 시진핑 국가주석은 '신기건(新基建)'이라는 용어를 공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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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잇몸병' 있으면 겁 덜컥…"코로나 사망률 9배 높다"
코로나19 확산 2년째. 국내외 연구진들은 특이한 현상을 발견하고 주목하기 시작했다. 한양대병원 한지영 교수가 스페인 마드리드대 마리아노 산체스 교수 연구팀과 코로나19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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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날 강원엔 50㎝ 폭설…내일 전국 영하권 추위 덮친다
지난달 4일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강원 춘천시 삼천동에서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 1일 내리는 눈은 지난달 눈보다 더 많이 뭉치고 무거운 눈으로, 시설물 피해가 클 수 있어 주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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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사라진 꿀벌 떼죽음에 美 발칵…범인은 亞 '살인 말벌'
━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은 영혼을 의미하는 라틴어 ‘아니마(anima)’에서 유래했습니다. 인간이 그렇듯, 지구상 모든 생물도 그들의 스토리가 있죠. 동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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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보낸 5박6일…낮엔 기항지 투어 밤엔 선상파티
크루즈 승객들이 기항지 블라디보스토크의 명물 금각교 를 바라보고 있다. 전형철 기자 낯선 여행을 떠났다. 5박6일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크루즈선을 탔다. 무게 11만t,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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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크루즈 맞아? 7080 콘서트부터 재테크 강의까지
낯선 여행을 떠났다. 5박6일 한국∼러시아∼일본을 잇는 크루즈선을 탔다. 무게 11만t, 폭 290m의 이탈리아 선박 코스타 세레나호는 웅장했다. 바다 위의 특급호텔이라는 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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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주변엔 왜 '풍'자 들어가는 병이 많을까?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47)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 출입구가 좁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사람들끼리 부딪치고 문을 오고 가는 속도가 더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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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에서 남부 도읍은 통일 국가 포기를 뜻한다
━ 중국은 어떻게 수도를 정했나 중국 역사상 수도 또는 보조 수도는 300여 개에 이른다. 수도가 많았다는 건 천도(遷都)가 빈번했음을 뜻한다. 잦은 천도는 장구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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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정보만 의존 안한다...6년만에 오는 초강력 태풍 솔릭 대비하는 사람들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22일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높은 파도가 몰아 치고 있다.[뉴스1]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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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힙합, 역사, 여행, 그리고 논리 퀴즈. 이중에 어떤 책을 읽으면, 긴 추석 연휴가 지루하지 않고 금세 지나갈까요? 여러분이 직접 골라보세요. 정리=이세라 기자 slwitc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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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공격받을 땐 머리 감싸고 달아나는 게 최상
장수말벌은 자세를 낮추고 앉을 경우에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경항을 보인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말벌 떼의 공격을 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다음 달 4일 추석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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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의 산실 ‘요괴 마을’ 연 관광객 300만명 홀렸다
━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 관광명소 된 비결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의 ‘미즈키 시게루 로드’는 일명 요괴 거리로 불린다. 만화 『게게게의 기타로』의 등장 요괴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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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앞으로 30년은 인터넷 잘 쓰는 나라·청년들 천하”
“미래 30년은 인터넷 기업의 천하가 아니라 인터넷 기술을 잘 활용하는 나라와 회사, 그리고 젊은이들의 천하가 될 것이다.”마윈(馬雲·사진)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예측한 미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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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올림픽 개최 도시 잇는 하늘 길 열린다
평창·도쿄(東京)·베이징(北京) 등 앞으로 열리는 아시아 3대 올림픽 개최도시를 연결하는 ‘올림픽 로드’가 본격 추진된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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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색창연한 명 · 청 시대 풍경들 도시의 물길 따라 꿈같은 시간여행
관련기사 베이징 만리장성 인근엔 3배 규모 시설 조성 중국 양쯔강 하류 이남의 항저우(杭州)와 쑤저우(蘇州) 일대는 일찍이 운하와 수로가 발달했다. 수나라 양제가 항저우부터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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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건륭황제와 매카트니 대사
최근 영국에서 발행되는 모 시사주간지 표지의 인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표지에는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청대 황제의 곤룡포를 입혀 패러디하였다. 동 주간지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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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자전거 타고 달린 4800㎞ '중국의 민낯'을 만나다
중국 만리장정 홍은택 지음, 문학동네 374쪽, 1만5800원 중국 대륙 4800여㎞를 자전거로 달린 60일간의 기록이다. 7년 전 미국 대륙 자전거 횡단기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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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떠나는 일본 돗토리 여행
1 아카가와라 거리에선 커피 원두를 맷돌로 직접 갈아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본 주고쿠(中國) 지방의 북쪽, 눈비가 많이 내리는 돗토리(鳥取)현 일대를 일본인들은 산인(山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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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3㎞ 대장정 골인, 다음 목표? 벌써 몸이 근질근질
항저우의 자랑인 시후(西湖)에서 남방 여성의 특징을 골고루 갖춘 예쁜 아가씨가 바람 쐬는 모습을 렌즈에 담았다. 시후는 항저우 서쪽에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겠지만, 이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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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피부 얇고 흰 미인형 여성이 많은 곳
징항(京杭) 대운하는 말이 1700여㎞일 뿐 실제로는 절반도 안 된다. 역시 자연에 없는 걸 억지로 만들어내면 오래 못 간다. 운하라면 배가 다녀야 하는데 황허(黃河) 이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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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맞먹을 ‘홍샤오빙’ 제국!… 꿈은 자유다
여러 척을 연결해 하나의 선단을 이룬 배들이 화물을 싣고 징항(京杭) 대운하를 따라 화이안(淮安)으로 향하고 있다. 징항(京杭) 대운하는 말이 1700여㎞일 뿐 실제로는 절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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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칭황제 첩 된 조선女, 몸종보다 서열이…
톈진(天津) 시내를 지나다 깜짝 놀랐다. 백화점 건물 사이로 모스크바에서 많이 본 녹색 돔의 러시아 정교 교회당이 보였기 때문이다. 톈진은 서구 열강들이 앞다퉈 조차하면서 지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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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황제, 위안스카이 저택은 식당이 되고…
톈진(天津) 시내를 지나다 깜짝 놀랐다. 백화점 건물 사이로 모스크바에서 많이 본 녹색 돔의 러시아 정교 교회당이 보였기 때문이다. 톈진은 서구 열강들이 앞다퉈 조차하면서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