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서장·112실장 구속
10·29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이태원 관광특구연합회 등 관계자들이 23일 오전 이태원역 사고 현장의 추모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참사가 벌어졌던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
"똑바로 하라" 유족 실신했다…이태원 국조 현장조사 첫날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21일 현장 조사에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도 야 3당(더불어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위원들과 함께 참여했다. 우상호 위
-
'이태원 참사' 이임재 등 2명 23일 구속심사…박희영도 26일 구속 기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사진 연합뉴스·뉴스1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의혹을 받는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이 오는 23일 두 번째 구속심사를 받는다
-
류미진 총경, 직무유기→업무상과실치사상 법리 판단 바꾼 이유는
이태원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총경의 혐의가 직무유기에서 업무상과실치사상으로 변경됐다. '이태원 압사 참사'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
-
'경찰국 반기' 류삼영 석달 정직…윤희근 "역사평가 염두에 둔 결론"
류삼영 총경이 지난 8일 중앙징계위원회가 열리는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 경찰서장(총경)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
野이상민 때리자 용산선 '검수완박' 한탄..."영장기각 말 되느냐"
지난 5일 오후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이 서울서부지법에서 영장심사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 법원은 이 전 서장의 영장을 기각했다.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
45일째 거취 말 아낀 윤희근, 간담회서 '의미심장 발언'
이태원 참사의 인적 책임을 둘러싼 여·야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치안 총책임자인 윤희근 경찰청장의 거취에도 다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단
-
피의자들 한방에 구속? "경찰·소방·용산구청 영장 일괄 신청 검토"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과 정보보고서 삭제 의혹으로 영장이 청구된 경찰 간부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지난 5일 오후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김진호 전
-
인니 '혼전 성관계 금지'에…"호텔 덮치나" 호주인 발칵, 왜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해변. 사진 pixabay 호주인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서 혼전 성관계를 금지하는 내용의 새로운 형법이 국회를 통과해 호주 시민
-
"이태원 수사 檢 넘겨야"…여당, 이임재 구속기각에 '경찰 탓'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의 첫 번째 모임이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장제원 의원이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 20
-
장제원 “野 ‘이상민 탄핵’, 尹정부 흔들기 위한 정치쇼 종영해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1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행정안전위원회 제10차 전체회의에서 예산안 상정과 관련해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
"이태원 책임회피·노조탄압"…공무원 노조, 이상민 장관 고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달 1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공무원 노조가 정부 정책 찬반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의
-
이태원 참사 특수본,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오늘 피의자 소환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경찰청에서 열린 국민의힘 이태원 사고조사 및 안전대책특별위원회 방문회의에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를
-
열차 화재 5분만에 구청장 나섰다…이 낯선 모습이 뼈아픈 이유 [안전 국가, 길을 찾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수서역.폭음과 함께 승강장에 있는 열차에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올랐다. 사이렌 소리와 함께 승객 대피 안내 방송이 역사에 울려 퍼졌고 승강장
-
[노트북을 열며] 이태원 ‘처벌’만 능사 아니다
정효식 정치에디터 158명의 생명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지 한 달이 지났다. 유족을 포함한 국민은 충격과 혼란, 분노와 상실감으로부터 얼마나 벗어났을까. 더 나아가 우린
-
"밤 11시 전 참사 몰랐다"던 이임재, 10시36분 무전 지시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지난달 이태원 참사 당일 오후 10시 36분에 처음으로 인력 동원 지시를 내린 정황이 드러났다. 참사 직후 "가용 경력을 전부 보내라"(오후 10시 36
-
1차 신병처리 앞두고 경찰 주요 피의자 막바지 소환…용산구청장도 재소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1차 피의자 신병처리를 위해 막바지 소환 조사에 나섰다. 특수본은 28일 오전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
-
[시론] 지금 왜 ‘경찰 개혁’ 해야 하나
김종민 변호사·바른사회운동연합 공동대표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최고 지휘부가 사실상 붕괴했고 일선 경찰도 기능이 거의 마비됐던 사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경찰의 존재 이유는
-
'이태원 보고서 삭제 의혹' 윗선 겨눈다…서울청 정보부장 입건
경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가 15일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 박성민 경무관을 증거인멸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입건했다.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 삭제의혹과 관련한
-
[사설] 유가족의 절규, 참사 문책과 진상 규명 속도 내야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첫 기자회견서 “국가는 어디서 뭘 했나” 눈물
-
이임재 “이태원 기동대 요청” 발언…김광호 서울청장 “요청받은 적 없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21일 이태원 참사 당시 경비 기동대 배치 요청을 둘러싸고 상반된 입장으로 맞붙으면서 부실 대응 진상 규명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전개
-
이임재 "요청" vs 김광호 "없었어" 기동대 배치 두고 진실공방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21일 이태원 참사 당시 경비 기동대 배치 요청을 둘러싸고 상반된 입장으로 맞붙으면서 부실 대응 진상 규명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전
-
서울청장 “용산서에서 경비 기동대 요청받은 사실 없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안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21일 용산경찰서가 이태원 참사 전 경비
-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특수본 출석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사고 당시 현장 지휘 책임자였던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을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