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하 민속 사진전
일제의 민속문화 말살정책아래서도 평생을 우리 민속 자료의 수집·정리에 바친 석남 송석하 선생의 자료 전·기념 강연 등이 마련되어 한국 민속학을 재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있다.
-
안동교대 창립기념|19, 20일에 학술대회
안동교육대학 창립8주년기념 학술대회가 19, 20일양일간 경주 안동교대에서 열린다. 유학및 오륜사상을 현대교육학의 측면에서 다루게 될 이 강연회는 19일 주제발표에 이어 20일에는
-
시급한 박물관법의 제도|이난영
우리나라에는 박물관법이 없어 일정한 시설이나 요건을 갖춘 박물관의 설립 및 육성이 되지 않고 있다. 지난 2일 대학박물관협회가 주최한「박물관법 제정에 관하여」란 주제의 강연회에서
-
서봉총서 맺은 서전왕과의 인연 반세기|경주 최남주 옹 서전으로
문화재 발굴 전문가 최남주씨 (71·경주시 성건동 200의 1)가 49년 전 경주시 서봉총 발굴 때 맺은 「스웨덴」 왕실과의 인연으로 장남 정채씨 (35·국제 「라이언즈」협회 한국
-
개헌논의 비난
【경주】3일 하오 경주문화고등학교에서 열린 국민투표 지도계몽강연회에서 연사로 나온 여류시인 모윤숙 여사는『우리는 민주주의를 하려는 길목에 있다. 땅이 굳어져야 기둥을 세울 수 있다
-
찬성유도 발언
【포항】국민투표계몽강연에 나온 연사들이 찬성을 유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29일 하오2시15분 포항시문화원 3층 강당에서 열린 국민투표계몽강연회에 연사로 나온 한국웅변협회(대구시
-
제2회 학술강연 이화 역학연구소
이화역학연구소 제2회 학술강연회가 29일 하오2시 이대 중강당에서 열린다. 연제는 「3국시대 관모 양식의 2·3문제」(진홍섭·이대교수), 「경주98호 고분의 구조와 유물」(김정기·
-
당권경쟁…신민 중견의원들의 견해
8월 대회를 향한 신민당의 당권경쟁이 본 궤도에 올라있다. 경주는 일단은 고흥문 김영삼 정해영 세부총재와 이철승 국회부의장이 나선 4파전. 경쟁자들은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지만
-
GATT 사무총장「올리버·롱」씨 내한
「올리버·롱」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사무총장이 16하오 장예준 상공부장관의 공식초청으로 내한했다. 「롱」사무총장은 GATT의 다자간 무역협상위원회의장과 직유위원회의
-
신라 황룡사 구층석탑 발견
금동판에 1천자에 달하는 글자가 새겨져있는 신라 황룡사 9층탑의 탑지가 발견됐다. 황수영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8일 상오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린 이 동양학학술강연회(단국대 동양
-
전국 주요 도시 순회|문학 대강연회 개최
한국 문인 협회는 제4회 전국 순회 문학 대강연회를 25일∼30일 연다. 중앙과 지방 문인과의 친선, 그리고 문학 활동의 지방 분산을 위해 중견문인 30명을 망라, 전국 주요 도시
-
창립 50주년 맞는 YWCA|지나온 발자취와 앞으로의 과제
한국YWCA연합회는 20일∼22일을 창립 50주년기념 전국회원대회기간으로 설정, 축하예배·유공자표창·「YWCA희망의 상징」을 주제로 한 대 강연회 등을 갖는다. 20일 하오2시에
-
5월 대회 앞둔 신민 동정-당수에 초점 살펴본 각계 보의 실태
『충남 S지구는 ○○○위원장을 꼭 구제해야겠는데 야단이야.』 『내가 당수에 연연한 건 아니지만 모두들 내가 맡아야한다고들 하니…××이 당수를 하겠다면 ○○○이도 나올 거고…어떻게든
-
(154) | 경성제국대학 (8)|강성태
4회의 최식씨 (현 성균관대 법정대 교수·6회의 고인은 잘못임)는 영남 일대는 물론 전국적으로 알려진 경주 최 부잣집의 집안이다. 9대 진사에 12대 만석꾼인 최 부잣집의 종가에
-
4·27 선거 연설 만상
유세는 야당에는 「붐」을 일으키는 득표 활동이 주무기이지만 여당에는 당원의 사기진작과 야당이 일으킨 불을 끄고 바람을 잡는 방비 수단에 불과하다. 신민당은 유세를 통해 일으킨 「
-
여·야 득표 총력전 돌입|양 후보 첫 대도시 대결
【의성·안동·영주=심상기 기자】김종필 부총재와 백남억 당의장 등으로 구성된 공화당 특별 유세반은 8일 울산·경주·포항, 9일에는 경북의 세 곳에서 선거 강연회를 갖고 박정희 후보의
-
여야, 대도시 유세 시작
지방 중소 도시를 돌던 여야 유세는 3일 신민당의 김대중 후보 반이 하오 2시 대전 역전 광장에서, 공화당의 김종필 부총재 반이 하오 1시 광주 서석 국민학교 운동장에서 강연, 선
-
탄생 임박한 시험관아-방한 중 비거스 박사가 말하는 최근 동향
세계의 공통고민인 인구문제를 배경으로 생식생리학이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그러나 벌써부터 생식생리학은 윤리와 종교적인 문제로 심한 반발을 받고 있다. 특히
-
투위, 수원등서 유세
【수원=이창원기자】3선개헌반대 범국민투위는 24일 수원·경주에서, 25일 부여에서 각각 개헌반대 유세를 벌였다. 유진오 신민당 총재는 수원 세류국민학교에서 열린 강연회에서『현정권은
-
『자유의 대리인으로서의 법』
「윌리엄·포터」주한미대사의 초청으로 방한중인「얼·워린」미 대심원장은 12일 하오4시30분부터 약50분 동안「자유의 대리인으로서의 법」이라는 주제의 연설을 했다. 대한변호사협회주최로
-
신한당
신한당은 미비한 조직과 절박한 자금난에 허덕이면서도 이번 총선을 정권교체의 기회로 다짐하고 있다. 1월중에 중앙선거대책본부를 구성, 당을 선거체제로 전환시키고 선거에 임하는 당의
-
신한당 경주강연회
【경주】22일 하오 3시부터 경주시 황오동 소재 팔우정 「로터리」에서 신한당이 주최하는 국권수호시국대강연회가 7백여명의 시민들이 방청하는 가운데 열렸다.
-
(40)「단심」에 타듯 불꽃은 남강에 흐르고…|「개천」의 얼 되새겨…진주의 축제
「역사의 향기 그윽하다」는 말은 그민족이 몇백년 몇천년씩 간직하고 지켜온 예술과 문화가 얼마나 큰 역사적 의의를 차지하느냐를 표현해준다. 『하늘과 땅이 있는곳에 꽃이 피는것과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