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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내세운 에르도안 우세”…튀르키예 결선 내일 새벽 결과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대선 결선투표를 하루 앞두고 열린 이스탄불 유세에서 가슴에 손을 얹고 있다. UPI=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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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정은 연내답방 똥고집, 남남갈등 부추겨”
9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악수모습이 담긴 대형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최승식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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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이후 北지도자론 처음 남한 땅 밟는 김정은…왜 평화의집인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일 북한을 방문 중인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이날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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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캉스’ 즐긴 역대 대통령, 책이 정국에 미친 영향은
문재인 대통령이 4박 5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청와대에 복귀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휴가 중 읽은 책인 『명견만리』를 소개하며 “사회 변화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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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반공주의, 천민자본주의 넘어설 새 틀 만들어라”
━ ‘보수 혁신’ 모색 나선 두 보수 정당 지난달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대선 평가 토론회에서 정우택 원내대표가 단상에 오르고 있다(사진 위). 오종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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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기획 大토론 | 2017 대선과 국가개조의 시대정신(2)] 새누리당 50대 잠룡 남경필·오세훈·원희룡
이정현 대표 선출로 반기문 부상론은 언론이 만든 과장된 프레임… 양극화 해소 문제에 대한 복안 없으면 내년 대선 나설 수 없을 것은 8월호부터 연속토론 대기획 ‘2017년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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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오세훈·원희룡 "3각 동맹으로 젊고 역동적인 차기 대선 주자 만들 것”
(왼쪽부터)남경필 경기도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0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월간중앙 연속토론 기획 “2017년 대선과 국가개조의 시대정신”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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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일상적 삶 속에서도 멀리 보고 깊게 생각해야 좋은 삶
일러스트 강일구 최근의 큰 뉴스의 하나는 주로 미국 대학들의 협동 연구 계획인 BICEP 2가 빅뱅의 증거를 발견했다는 보도다. 작은 입자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순식간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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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日기자 '독도문제 해결방안' 질문에…"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단결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을 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박근혜 후보는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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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넛지』 읽은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바닷가 별장에서 책을 읽는 대통령. 생각만 해도 멋있다. 하지만 대통령의 휴가는 편히 쉬는 휴가(休暇)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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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넛지' 읽은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통령에게 휴가는 국정 운영의 구상과 에너지를 얻는 재충전의 기회다. 역대 대통령들은 책을 읽으면서 휴가를 보내는 북캉스를 즐겼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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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넛지』 읽은 이명박 대통령 올해는 ?
대통령에게 휴가는 국정 운영의 구상과 에너지를 얻는 재충전의 기회다. 역대 대통령들은 책을 읽으면서 휴가를 보내는 북캉스를 즐겼다. 사진 왼쪽부터 장남 지만군을 안은 채 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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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한·중 현대지도자론
1989년 말 중국의 덩샤오핑은 당 간부들과 비디오를 시청했다. 루마니아 차우세스쿠 부부가 민주혁명으로 총살당하는 끔찍한 장면이었다. 얼음장 분위기에서 누군가 입을 뗐다. “프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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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위대한 쑨원’에 관한 오해와 진실
한·중 현대 지도자론 (상) 지난주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을 체결한 중국·대만이 경제통합의 길을 걷는다는 빅뉴스를 접하면서 현대 중국의 한 인물이 떠올랐다. 쑨원(孫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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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노무현 청와대’ 인사수석 정찬용
만난 사람=박승희 정치부문 차장 “지금의 잣대로 과거를 재면 이순신 장군도 걸린다. 꼭 써야 하는 사람에겐 정치권도 언론도 융통성 있게 봐야 한다.”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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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흔들리지 않고 흔들수도 없을 것"
18일 정동영 후보의 대통합민주신당과 이회창 무소속 후보 캠프는 '반(反) 이명박 공동전선'을 형성해 이명박 후보를 맹공했다. BBK 김경준씨 수사에 관한 한 두 진영의 이해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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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세상은 CEO를 원한다”
1990년 한강둑 복구공사를 지휘하고 있는 이명박 당시 현대건설 회장. 중앙포토 “저는 평생 일해본 사람입니다. 현대건설이란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그때는 종업원이 100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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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기획 경선캠프 필승전략 ② 박근혜의 7계명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7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를 방문해 특강에 앞서 학생회 간부들과 간담회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원주=오종택 기자 8월 경선을 앞둔 한나라당 박근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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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경제는 실천이다" 박근혜 "경제는 사람이다"
대선 주자들의 불꽃 튀는 논쟁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 대통령' 이슈로 옮겨 붙었다. 논쟁은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겨냥해 "실물 경제 좀 안다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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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도자 사명은 국민 전체의 평균적 의견 구하는 것"
정진석 추기경이 27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 별관에서 서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선교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국가 지도자의 사명은 국민 전체의 평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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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키워드 읽으면 대선전략 보여요
2007년 대선 출마를 꿈꾸는 정치인들의 강연정치가 봇물 터진 듯 쏟아지고 있다. 대중 강연은 본격적인 대권정치에 앞서 이미지를 다듬어 나가는 작업이다. 새로 제작된 영화의 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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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李든 盧든 정치개혁 어렵다" 이한동 "위대한 중부권시대 열겠다"
하나로국민연합 이한동(李漢東)·민노당 권영길(權永吉)·무소속 장세동(張世東)·사회당 김영규(金榮圭)·호국당 김길수(金吉洙)후보는 대통령선거의 마지막 주말유세에서 한표라도 더 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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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민주주의 강화"
[홍콩=이양수 특파원] 중국 정계에서 금기시됐던 '민주화' 문제가 새 지도부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화두로 떠올랐다. 중국의 후진타오(胡錦濤)총서기는 26일 총서기 취임 후 접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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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에 놀란 미국
"노 누구?" 지난 8일과 9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21세기위원회 연례회의에 참석한 미국의 이름있는 한국 전문가들에게도 노무현(盧武鉉)이라는 이름은 생소했다. 그들은 노무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