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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봉근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핵 위기 발생 전에 북한과 예방적 대화 필요
━ 북핵의 ‘불편한 현실’과 ‘불편한 해법’ 지난해 2월 8일 북한 인민군 창군 70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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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김정은, 4·15 한국 총선일 직후 도발 강행 가능성"
지난달 27일 서울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태영호 전 공사는 ’최근 유튜브에 태영호TV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우리 국민은 물론 해외에 나가 있는 북한 사람들에게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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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협적 새해 발언’에 볼턴 “모든 군사훈련 재개해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포토] 존 볼턴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1일(현지시간) “미국은 한국에서 취소되거나 축소된 모든 군사훈련을 전면 재개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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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의 ICBM 도발 가능성, 정부 만전 기해야
북한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비핵화와 평화에 반하는 ‘새로운 전략무기’를 언급해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에 어두운 먹구름을 예고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그제 전원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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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북·미에 비핵화 의존하면 한국의 운명 위태로워진다
━ 국가 안보 나침반 재검토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새해 한반도가 격랑에 휩싸일 것임을 예고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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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로운 길 아닌 과거의 길 택했다···"정면돌파" 22차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31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제7기 5차 전원회의를 지도했다고 1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사진은 전원회의에 참석한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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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미국 강도적 행위···머지않아 새 전략무기 보게 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실제 행동에 넘어갈 것이며, 머지않아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일 보도했다. 방송은 지난 28일부터 나흘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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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 결심”…대북 제재 장기화 대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3일차 회의가 12월 30일에 계속 진행됐다"고 전했다.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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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 “김정은, 희망과 좌절로 보낸 2019년…새로운 도전은?"
━ Focus 인사이드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당초 2019년을 자랑스럽고 기대에 가득 찬 한 해를 보내려고 했을 것이다. 실제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희망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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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칼과 쟁기의 노래’…군민융합으로 '강군몽' 펴는 중국
지난 17일 중국 하이난 해군기지에서 열린 국산 항공모함 산둥함의 취역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갑판에 올라 의장대 사열을 받고 있다. 산둥함 건조와 취역에도 중국의 군민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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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새로운 길' 고심? 당 전원회의 하루 지나도 안 끝났다
북한이 지난 28일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열어 '국가 건설'과 '국방 건설'에 관련된 중대한 문제를 토의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도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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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악몽의 성탄 선물? 당 전원회의 뒤 ICBM 도발하나
북한이 12월 들어 두 차례(7일ㆍ13일)의 미사일 엔진 실험을 진행함으로써 인공위성이나 장거리 미사일(ICBM) 발사를 위한 기술적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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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전 통일장관 “북ㆍ미 대치 돌파구는 정상간 친서외교”
미국과 북한이 ‘연말 대치’로 향하는 상황에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친서 외교가 해법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미국의 '새로운 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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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긴장 국면, 두 정상 간 친서 외교로 풀어야”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최근 북한과 미국의 잇단 ‘말 폭탄’ 공방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종석(사진) 전 통일부 장관은 “두 정상 간의 친서 외교를 통한 극적 타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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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북한의 달라진 재난 대처…“군부 의존 벗어나야”
━ 김정은의 ‘태풍 정치’와 드러난 한계점 태풍 ‘링링’이 북한에 상륙하기 하루 전인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상확대회의 열었다. 김 위원장은 ’위험이 닥치는데 안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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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지도자' 김정은-푸틴, 출신은 정반대 취미는 비슷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연합뉴스TV]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북러정상회담에서 양국 지도자가 어떤 '궁합'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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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앉던 주석단, 이번엔 김정은 혼자…“절대권력 상징”
지난해 열린 북한 노동당 전원회의 때 주석단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용해 조직지도부장, 박봉주 내각 총리 등 정치국 상무위원이 자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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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원회의서 ‘핵’은 없었다…‘자력갱생’만 25차례 등장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을 25차례 언급했다. ‘경제’에 대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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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붉히며 질책한 김정은, 당 핵심 정치국 절반 물갈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을 이끄는 핵심 지도부인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의 절반을 교체했다. 또 북ㆍ미 협상의 실무를 맡았던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북한의 공연 사령관으로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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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백화점 찾은 김정은, 손에는 여전히 담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점을 앞둔 평양의 대성백화점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개점을 앞둔 평양의 대성백화점을 현지 지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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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스토리 창간 특별 대담] 라종일 교수와 태영호 前 공사가 분석한 김정은의 내면
■ 수령을 신으로 받드는 나라에서 있어선 안 될 오류가 발생 ■ 북한의 불안은 안보·군사적 문제가 아니라 체제 자체의 문제 ■ 트럼프는 처음부터 북한이 받아들일 수 없는 당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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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
金,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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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60여년 ‘고난의 행군’으로 핵 보유
핵 기술자·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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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북관계 위주로 현 상황 타개하려 해선 안 된다”
━ 한반도평화만들기 5인 긴급좌담 ‘노딜’로 끝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짚어보는 긴급 좌담회가 한반도평화만들기 주최로 2일 중앙일보 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고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