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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거래의 끝이 아닌 시작…1초 너머 고객 소통 채널 구축”
전성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사진 오른쪽)와 텐센트 그룹 장잉(張潁) 부총재(왼쪽)이 10일 제주도청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사업체·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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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 노동자 5년간 34만 명 수용” 사실상 이민국가 선언
지난 8일 참의원 법무위원회에서 '출입국관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야당의원들이 요코하마 신이치 법무위원장의 마이크를 뺏으며 의사진행을 방해하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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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원전으로 전력 공급 효율 높이고, 수력·풍력·재생에너지로 뒷받침
자원 빈국인데도 유럽에서 전기요금 가장 싸… 세계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리시설 완공 예정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초미의 관심사다.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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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버는 ‘가츠오 노다타키’ 비결은 남다른 포장
━ 일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요즘 일본에서는 ‘고급’ 식빵이 유행이다. 얼마 전 일본에 갔을 때 식빵을 선물하는 것을 봤다. 일본 사람들은 누군가와 만날 때 과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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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이용호 “한반도 비핵화 주력 입장 변함없어”
이용호 북한 외무상(오른쪽)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왼쪽) [AP=연합뉴스] 중국을 방문 중인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7일 북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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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스마트폰 없는 한국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영연구원 원장 스마트폰이 없는 한국을 상상해 보자는 제안을 할 때마다 한국인들은 내게 무슨 엉뚱한 소리냐는 표정을 지으며 그 이유를 묻는다. 그들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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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경제연구원, 한국 경제와 미래산업 위한 세미나 개최
지암경제연구원(원장 이인실)은 12월 7일 서강대 남덕우경제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경제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의 출현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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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트럼프, 시진핑과 무역담판서 이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화 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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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너무 많은 것 양보···트럼프가 무역전쟁 이겼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에서 두번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업무 만찬을 가졌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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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북, 동북아 지역 일원 돼야” “제재 완화 가능한 정상회담 돼야”
━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 대담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재단 이사장은 “북한이 구체적인 움직임을 통해 비핵화 선언이 진실되다는 것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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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남북 철도 연결, 장밋빛 청사진 경계해야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리셋 코리아 교통물류분과장 우여곡절(迂餘曲折)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사전에 따르면 ‘뒤얽혀 복잡하여진 사정’이라는 의미이다. 지난 주말,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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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만 달러 진입 무난 … 4만달러 고지까진 곳곳 지뢰
올해가 1인당 국민총소득(GNI) 및 국내총생산(GDP) 3만 달러 시대의 원년이 된다. 2일 기획재정부·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GDP는 각각 2만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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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시대’ 개막…‘4만 달러’ 가는 길은 첩첩산중
올해가 1인당 국민총소득(GNI) 및 국내총생산(GDP) 3만 달러 시대의 원년이 된다. 1일 기획재정부ㆍ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는 2만9745달러,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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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기술만 도입 땐 ‘양무운동’처럼 실패한다
━ [배명복의 사람속으로] 김태유 서울대 교수 “우리 사회의 4차 산업혁명 준비 수준이 100여 년 전 중국이 실패한 ‘양무운동(洋務運動)’ 정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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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쇼크의 교훈 … 밀실서 폐쇄적 경제 운용 땐 위기 온다
━ 우석훈의 경제 레이더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다룬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됐다.위기를 막으려는 사람,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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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한국 덮칠 퍼펙트스톰···그 중 금리인상 먼저 터졌다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한 학생이 채용게시판 앞을 지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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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경제·사회적 가치 선순환 100대 개혁과제 실천
포스코 100대 개혁과제는 임직원은 물론 주주·고객사·협력사와 지역주민 등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것이 근간이다. 사진은 경영개혁 실천다짐 퍼포먼스. [사진 포스코그룹] 포스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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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경영] 신시장·신사업 도전, R&D 투자 … 경영체질 개선 24시간이 짧다
━ 국내 기업들 위기 대처 총력전 SK그룹은 신약 개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SK그룹의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최근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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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마크롱이 민생고 아우성에 굴복한 이유
김성탁 런던특파원 25%.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요즘 국정 지지율이다.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될 때만 해도 80%를 넘던 지지율은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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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일상 속 꽃 소비하는 문화 형성돼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다산 정약용은 ‘국영시서(菊影詩序)’에서 국화의 네 가지 아름다움을 이야기했다. ‘늦게 꽃피는 것’, ‘오래도록 견뎌내는 것’, ‘향기로운 것’,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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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본위화폐 실험, 예술로 재탄생
28일 울산과기원(UNIST)이 공개한 전원길 작가의 몽유똥원도. 인분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안견이 안평대군의 명을 받아 그린 몽유도원도(아래)의 가치를 모방해 그려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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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국립대] 지능정보사회 맞춤형 교육과정 구축, 미래 이끌 핵심역량 강화
전남대학교는 21세기가 요구하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탄탄한 기초교육과 융·복합 실용교육으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인재를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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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똥원도'까지 진화한 UNIST의 똥본위화폐 실험
하나의 큰 산봉우리를 넘으니 그만큼 큰 계곡이 나타났다. 계곡을 부여잡고 올라가니 다시 둥근 봉우리의 정상에 올랐다. 실제 체험이 아닌 ‘그림’ 얘기다. 하얀색 천 위에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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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7일 ‘우먼인테크 포럼’ 개최
11월 27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신한은행홀에서 열린 숙명 우먼인테크 포럼에서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4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