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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경제연구원, 한국 경제와 미래산업 위한 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입력

지암경제연구원(원장 이인실)은 12월 7일 서강대 남덕우경제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경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경제학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의 출현이 한국의 주력산업을 어떻게 바꾸어 나가고 있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실현에 따라 한국경제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나아가 몇몇 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올바른 정책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논의한다.

한국경제가 수 년째 저성장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일자리를 만들어 낼 노동시장과 경제를 이끌어나갈 산업의 미래도 밝지 못한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분쟁이 격화되면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경제는 물론 한국경제의 더 큰 불확실성을 야기하고 있는 소위 4차 산업혁명으로 명명되는 새로운 기술변화는 상상이상의 속도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신기술의 출현으로 한국경제는 이미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져있지만 실상에 대한 파악과 대처방안에 대해서는 연구가 매우 미진하다.

남덕우경제연구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하에서 한국경제가 나아갈 바를 고민한다.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통계청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유치한 서강대 남덕우 경제연구원은 한국경제의 마이크로 메커니즘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한국경제가 직면한 저성장, 일자리 문제 해결, 구조 개혁 등의 정책이슈에 대한 실증적 근거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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