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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부족" 쓴소리한 러 장군 쫓겨났다…우크라엔 2조 軍지원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 이후 러시아가 장비 부족 등에 문제를 제기한 군 지휘관을 직위 해제하는 등 내부 단속에 여념 없는 모습이다. 우크라이나는 북대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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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만문제 거리두기' 발언에 발칵…美·EU "中방문 재앙"
에미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최근 중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며 “대만 문제는 유럽의 이익이 아니다” “(프랑스는) 강대국들의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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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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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겁먹은 개 요란히 짖어"…또 대남 비방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평양 중구역 경루동의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를 찾아 살림집 내부를 돌아보고 건설 정형을 료해(파악)했다고 3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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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세 예상보다 61조 더 걷었다
지난해 국세가 정부의 최초 추계보다 61조원 넘게 더 걷혔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오차’다. 기재부는 올해부터 세수 추계 방식을 통째로 뜯어고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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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예측 실패에 역대 최대 초과세수, 대책은 합격·탈락제 도입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연합뉴스 지난해 국세가 정부의 최초 추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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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장동 원년멤버 "남욱, 1000억 받고 사업배제 말되나"
남욱 변호사는 12일 JTBC 단독인터뷰를 통해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 의혹, 정관계 로비 의혹 등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JTBC 캡처 “상식적으로 생각해봐요. 사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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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한 편의 영화 같은 '대장동' 주인공들의 각자도생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장동 '대박' 사건 주인공들의 엇갈린 운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만배 전 기자. 지난 12일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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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만배 "정영학은 동업자 저승사자…감방 많이 보냈다"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56)씨에 대해 1100억원대 배임과 55억원 횡령,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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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남욱에게 “3억 해줘 고맙지만 위례로 다 갚았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연합뉴스 “옛날에 너희가 3억을 해줘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지만 그 빚은 위례사업으로 다 갚은 거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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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보다 재산 1000억 많다…자수성가한 韓 최고부자는
지난달 수원에서 열린 창업박람회. 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주최한 창업 지원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0’엔 7112명의 20대 청년 창업자가 몰렸다. 정부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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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9시간 침묵은 안되고 文은 되나, 180도 달라진 민주당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 조찬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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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식당·극장·서점…중국 ‘야간경제’로 트럼프 맞선다
━ 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지난 3일 자정께 베이징 야식거리 구이제의 한 민물가재요리 전문식당 앞에 400여 팀의 대기자들이 간이 의자에 앉아 해바라기씨를 까먹으며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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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짜증 유발자' 된 페북···저커버그 신화 꺼지나
'페이스북 패밀리'가 흔들리고 있다. 35세 억만장자 '마크 저커버그의 신화'도 꺼질 위기에 봉착했다.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이 서비스하는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소위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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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손 못대게···美의회 대북지원 금고 빗장 질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에서 낸시 펠로시(오른쪽) 하원의장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하원 합동 신년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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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에서 도는 말 "장앤김이냐 김앤장이냐"…장하성·김동연 불화설 배경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의 불화설이 다시 점화됐다. 지난 주말 김 부총리의 삼성전자 방문을 앞두고 이른바 ‘삼성 투자 구걸’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9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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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구걸 발언 사실무근 … 투자 시기·방식 조율은 했다”
윤종원. [뉴시스]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만남이 ‘대기업 구걸’ 논란으로 퍼지자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다. 관련기사김동연 오늘 삼성 방문 … 느닷없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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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투자 구걸’ 논란에 긴급 진화 나선 청와대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만남이 ‘대기업 구걸’ 논란으로 퍼지자 청와대가 진화에 나섰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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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당 간부 대상 "남한 이용해 미국 대화로 끌어내야" 교육
북한이 최근 당과 정부기관 간부들에게 “(남북대화에) 환상을 품지 말라”라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 노동당 간부 출신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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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양 중국 부총리 방미…미·중 관계 남녀에 비유 “안 싸우면 헤어지게 돼”
왕양(汪洋·사진) 중국 부총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미·중 갈등을 남녀 관계에 비유했다. 왕 부총리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총상회와 미국 주지사협회의 환영 오찬에서 “상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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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늘 외톨이던 12세 동수, 낙서 시켰더니 성격이 밝아졌어요
김동수(가명)군이 홍은진 미술심리상담사로부터 사고력과 연상력을 높이기 위한 미술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불안정 애착과 관계부적응 등의 증상 때문에 지난 2월 미술치료상담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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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간 교황 “미국과 관계 회복은 전 세계 화해 모델”
프란치스코 교황(왼쪽)이 19일 라울 카스트로 의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아바나 AP=뉴시스]프란치스코 교황이 역사적인 열흘간의 쿠바·미국 순방 일정에 나섰다.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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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상어 만나 스릴 즐기고, 노천 온천서 피로 풀고
푸닝 온천은 피나투보 산 중턱 골짜기 안에 들어앉아 있다. 야자수잎을 엮어 지붕을 만든 정자 모양의 건물들이 독특함을 뽐낸다. 필리핀의 고급 휴양지 클라크(Clark)와 수비크(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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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상어 만나 스릴 즐기고, 노천 온천서 피로 풀고
푸닝 온천은 피나투보 산 중턱 골짜기 안에 들어앉아 있다. 야자수잎을 엮어 지붕을 만든 정자 모양의 건물들이 독특함을 뽐낸다. 필리핀의 고급 휴양지 클라크(Clark)와 수비크(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