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31일까지 혁신 파트너십 참여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 사옥 사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연관업체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
[최준호의 직격인터뷰] “뉴 스페이스, 삼성·현대차 같은 대기업도 참여 기대”
━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최준호 과학전문기자, 논설위원 판이 바뀌고 있다. 최근 들어 인공지능(AI)이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놓고 있는 것처럼, 우주 또한
-
美, 중국 때리자 한국이 운다…'철강 밀어내기'에 업계 직격탄
중국 철강의 한국 침공이 거세지고 있다. 부산항 등 국내 주요 항만에는 중국발 화물선을 타고 서해를 건너온 철강재가 차곡차곡 쌓이는 중이다. 건설업을 포함해 경기 침체 직격탄을
-
수에즈·파나마 양대 운하 막힌 뒤…해운사 1분기 매출 늘었다
HMM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바이오선박유 시범 운항을 하고 있다. HMM의 알헤시라스(Algeciras)호 모습. 사진 HMM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며 해운업계가
-
“혁명적 자폭” 세뇌된 김동식…폭파범 김현희도 동문이었다 [간첩전쟁 2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2화. 죽기 위해 살아야 하는 운명 」 1981년 3월 18일 땅거미가 내려앉은 평양 대동강역. 김동식은 노동
-
FT "中 조선업 겨눈 美 무역제재…한국이 이익 얻을 수도"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 전선이 반도체에서 조선·해운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조선업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시도가 미국 조선업이 아닌 한국 조선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
-
"상원의원도 간첩?"…中 스파이 활동에 골치 아픈 유럽 각국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도나우에싱겐에서 '독일을 위한 대안(AfD)' 소속 극우 정치인 막시밀리안 크라의 마스크를 쓴 시위자가 중국과 러시아 국기를 들고 가슴에 '독
-
해양국가의 역할이 컸던 곳, 지중해와 동남아 [김기협의 남양사(南洋史) ]
김기협 역사학자 ‘해양국가(thalassocracy)’는 고대 그리스인이 미노아문명을 가리켜 쓰기 시작한 말이라고 전해진다. 반도에서 문명을 일으키고 있던 그리스인은 남쪽 크레타
-
한한령 모른 체하던 미국이 태도 바꾼 이유는
미중갈등. 게티이미지뱅크 2016년 주한미군이 한국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배치하자 중국은 한국 상품과 관광, 문화 콘텐츠와 현지 한국 기업들에 전방위로 불
-
수퍼 엔저, 볕드는 韓수출에 재뿌릴라…"철강·화학 부담될듯"
달러 대비 엔화가치가 34년 만에 160엔까지 치솟은 ‘슈퍼 엔저’(달러 대비 일본 엔화 약세) 현상은 한국 산업ㆍ무역에도 부담이다. 세계 시장에서 일본 기업과 경쟁하는 한국 기
-
세월호 10주기 보도, 의미와 문제의식 더 담았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9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4월 한 달간 중앙일
-
독도서 잡은 거 아닌데요? 울릉도 독도새우 진품 논란 유료 전용
「 울릉도 먹방 투어 Old & New 」 울릉도는 섬이고 산이다. 동해 깊은 바다에 외로이 뜬 섬이자 우뚝 선 산이다.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이고 경사 가파른 산이어서 울릉
-
돼지 도축, 판교서 할 겁니까? ‘로컬 스타트업’ 뜨는 이유 유료 전용
Today’s Topic “강남·판교 말고 더 없나”‘로컬 스타트업’ 요즘 뜨는 이유 ① 돼지 도축장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운영난에 시달린다. 전기톱 등 위험한 장비를 사용
-
[선데이 칼럼] AI 기반의 제조업 파운드리 혁신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특임교수(초대 원장)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년 창업의 득’이라는 제목으로 올해 93세를 맞는 TSMC 창업자 모리스 창 박사의 인생
-
[서상범의 글로벌 포커스] 홍해 공격받자 중국 TCR로 물류 몰려…한국 기업 어려움 가중
서상범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23년 11월 19일 친이란 예멘 후티(Houthi) 반군의 홍해 화물선 나포에서 시작된 ‘홍해 발 물류대란’이 4개월 이상 이어지면서 글로
-
윤 대통령 “톤 세제 연장”…큰 산 넘은 해운업계, 후속 논의 촉각
창원에 개장한 부산항 신항 7부두. [뉴시스] 해운업계의 숙원이던 ‘톤(t) 세제’ 일몰기한 연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해운업계가 총선 이후 정부와 국회의 세부 사항 조율에 대비하고
-
대통령이 챙긴 해운업계 ‘톤 세제 일몰 연장’
5일 부산항 신항7부두 개장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사진 대통령실 해운업계의 숙원이던 '톤(t) 세제' 일몰기한 연장 가능성이 커지면서 해운업계가 총선 이후 정부와 국회의 세
-
한화, 신재생 합치고 2차전지 장비 자회사 신설
한화그룹이 그룹 내 유사 사업을 통합하는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 흩어져 있던 해상풍력, 태양광 사업을 모으고 2차전지 장비 자회사를 신설한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이끄는 사업
-
한화 사업재편…조선해양은 ‘한화오션’에 집중, 2차전지 장비 자회사 출범
한화그룹이 그룹 내 유사 사업을 통합하는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 흩어져 있던 해상풍력, 태양광 사업을 모으고 2차전지 장비 자회사를 신설한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이끄는 사업
-
친환경·디지털 전략 통했다…K-조선, 中 제치고 3년만에 세계 1위
한국이 3년여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세계 조선업 수주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선박 수주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4%
-
'특수선' 넓히는 한화오션 "호주 조선사 오스탈 인수 추진"
한화오션 거제 사업장 전경. 사진 한화오션 한화오션이 호주 방산 조선업체 오스탈(Austal) 인수를 추진한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특수선 분야에 집중해 경쟁력을 키우고 수익성도
-
운임 하락에 해운동맹 재편까지…생존전략 짜는 해운업계
LA항의 HMM 컨테이너선. 사진 HMM 홍해발 물류난이 소강 국면을 보이면서 반짝 상승했던 국제 해운 운임이 다시 떨어지고 있다. 여기다 글로벌 해운 동맹 구도가 재편되면서
-
빌 게이츠가 꽂힌 ‘동네 원전’…“AI 시대, 한국도 대안 없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빌 게이츠·샘 올트먼도 꽂힌게임체인저 ‘동네 원전’ SMR PC시대 주역 빌 게이츠와 생성 인공지능(AI)시대를 연 샘 올트먼. 두 사람의 공통점은 의
-
백병전 능했던 왜군…이순신 군함엔 기어오르지 못했다, 왜
━ 윤동한의 ‘충무공 경영학’ ②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조선 수군이 왜군을 격파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승리 요인은 조선의 무기체계와 전투선이 일본보다 우위에 있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