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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DMZ 평화의 길’ 10일 개방…고성, 철원 이어 세 번째
6ㆍ25전쟁 당시 피폭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옛 장단면사무소. [사진 파주시] 정부는 경기도 파주 지역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10일부터 개방한다고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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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실리(實利)일까 silly일까
때로는 실리를 찾고자 한 판단이 악수(惡數)가 될수도 있습니다. 청년비례대표인 김수민 의원과 국민의당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 사건 말입니다. 김 의원의 검찰 진술에 따르면,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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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6월15일 여야행보…같은날, 다른 의미
새누리당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들이 15일 경기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 방문, 공군작전지휘의 핵심현장인 항공우주작전본부 내 지휘소에서 공군작전 현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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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윤후덕 "개성공단 폐쇄는 친엄마가 아들 죽인 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비대위원들이 15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전망대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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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18] 경의선 복원공사 기공식
기록2000.09.182000년 경의선 복원공사 시작. 1945년 마지막 운행을 끝으로 단절된 경의선(서울-신의주) 철도를 다시 잇기 위해 문산-장단역 구간(12km)을 복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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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때 모습 간직한 간이역, 다시 문 열 날 언제일까
고양시 일산2동에 있는 옛 일산역. 76년간 경의선 간이역으로 사용되다 2009년 새로운 일산역사가 들어서면서 역으로서의 기능을 잃었다. 박제하(경기도 고양시 신일초 5)군“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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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하철역 이름 어떻게 생겼나
지하철(전철)은 ‘시민의 발’로 불린다. 그만큼 우리 생활 속에서 빠질 수 없이 친근하다. 그런데 수도권 지하철의 역명(驛名) 중 듣기에 생소한 곳이 꽤 있다. 순수 우리말이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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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부산서 떠나는 경기북부 DMZ 당일치기 여행 인기
경기도 대표 철도여행상품인 ‘KTX 타고 떠나는 DMZ투어‘(이하 ’KTX-DMZ투어‘)이 오는 25일(토)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KTX-DMZ투어‘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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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엔 휴대폰·KTX승차권도 문화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문화재 하면 한옥이나 전통 사찰, 고서적이나 도자기처럼 우리 생활과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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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엔 휴대폰·KTX승차권도 문화재”
“문화재 하면 한옥이나 전통 사찰, 고서적이나 도자기처럼 우리 생활과 거리가 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휴대전화나 KTX 승차권도 미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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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경의선 마지막 기관사 한준기씨 外
경의선 마지막 기관사 한준기씨 경의선 마지막 열차의 기관사였던 한준기(사진)씨가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84세. 1927년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난 고인은 기관사가 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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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⑨ ‘안보관광 1번지’ 파주
‘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 여행’ 9월에 찾은 곳은 안보 관광과 평화 여행의 1번지 파주다. 자유롭게 드나들 수 없는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 안까지 들어간다. 경의선 기차가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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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사~안산 원시 복선전철 내년 착공
경기도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된다. 완공은 2016년으로 소사~원시 구간을 24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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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⑧ 철도
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원선은 절반도 채 달리지 못하고 경기도 연천군 신탄리역에서 멈춘다. 철길은 가끔씩 철도 중단점을 보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만이 잠시 머물 뿐 고요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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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 때 집문서 대신 화살기계 챙겨 대나무 베러 갔다 공비로 몰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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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등록문화재가 뭔가요
병원 진단서도 문화재가 될 수 있을까요. 예, 그렇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중순 ‘제중원 의사 알렌의 진단서’를 등록문화재로 예고했습니다. 30일간의 공고 기간이 지나면 문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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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9년 녹’ 벗은 분단의 열차
한국전쟁 때 파괴된 경의선 증기기관차(80t)가 22일 임진각 내 야외전시장에 둥지를 틀었다.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보존센터에서 59년간 쌓인 때를 말끔히 씻은 증기기관차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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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철마는 달리고 싶다 … 부활한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장단역에 멈춰 선 철마. 동족의 피울음처럼 붉은 녹으로 뒤덮인 채 반세기 넘게 비무장지대에 버려져 있던 분단의 상징물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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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철마의 마지막 기관사
경기 파주 비무장지대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 화통(이른바 철마) 마지막 기관사인 한준기(76)씨. 철마를 어루만지며 감회에 젖어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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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방치된 화통 50년 녹 벗기고 복원키로
"기차 화통을 삶아 먹었냐?"는 말이 있다. 목소리가 큰 사람을 가리킨다. 석탄을 태운 증기의 힘으로 엔진을 돌려 기차를 움직이던 시대에 쓰였던 말이다. 화통은 증기기관차의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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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철마' 포스코가 살린다
포스코가 비무장지대(DMZ) 안에 멈춰선 채로 녹슬고 있는 증기기관차 보존에 나선다. 포스코는 14일 경의선 최북단 역인 DMZ 안 경기도 파주시 장단역에서 문화재청과 '1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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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부 '전철 효과' 술렁
부천.인천.안산 등 수도권 서부 지역 부동산 시장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주민 숙원사업이던 지하철 7호선 연장선 공사와 부천~안산 복선전철 신설계획이 최근 확정됐기 때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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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 등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등록심의를 거쳐 옛 소록도 갱생원 검시실과 덕수궁 석조전 등 근대 문화유산 18건을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는 ▶전남 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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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갱생원 문화재 지정 예고
옛 소록도 갱생원 검시실과 파주 비무장지대 한국전쟁 유적 등 19건의 근대 문화유산을 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문화재청(청장 노태섭)은 4일 이같이 발표하면서 이들 근대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