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세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구현 위해 스마트 인재 개발 힘써야"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가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서울’란 주제로 지난 20일 진행됐다. 서울국제경제자문단((Seoul International Business Advis
-
“일본 렌즈 회사, 반품 없는 일방적 계약 해지” vs “계약서 준수”
한국 대리점이 전국 안경원에 배포한 호소문. [사진 한국 대리점 A사] 일본의 안경‧렌즈 제작 업체가 16년간 거래했던 한국 가맹점들에 한 달 전 계약 해지를 통보해 논란이 되고
-
[함께하는 금융] 4차산업 핵심 기업에 투자…자산 규모 150조 미국 켄드리엄사에서 운용
━ 한국투자증권 ‘하이 켄드리엄 글로벌 4차산업 펀드’는 인공지능·가상현실·빅데이터 등 4차산업 관련 종목을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운용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4차산업 펀드로
-
"세계적 흐름"이라더니...국민연금 구조 알고 보니 한국만 거꾸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공정경제 추진전략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국민연금의 스튜어드십 코드를 적극 행사해 국민이 맡
-
유진룡 이은 두 번째 '내부승진'…박양우 문체부 장관 후보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사진 청와대] 박양우(6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문화예술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박 후보자의 문체부 장관 발탁은 유진룡
-
[월간중앙 이슈해부] 국민연금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논쟁
“공정경제 도구” 대통령 말에 ‘주주권 적극 행사’로 입장 바꿔... 단기 이익 노린 투기자본 놀이터 전락해 기금 안정성 해칠 수도 의결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국민연금의
-
'朴퇴진' 외친 前민변회장, KB금융그룹 사외이사 도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쳤던 변호사가 국내 최대 금융그룹의 사외이사가 되려고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노동조합에 의해 KB금융지주의 사외이사로 추천된 백승헌(55) 변호사다.
-
한국여성, 성추행 우버 뒤집다…이보영씨 "논란 예견했었다"
━ 3월 우버 최고다양성책임자(CDO)로 임명된 이보영씨 세계 최대 승차 공유 업체인 우버는 지난 3월 최고위직 임원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이보영씨를 임명했다. 우버에서 이
-
[서경호의 시선] 민주노총 제 몫 찾아주기
서경호 논설위원 “저는 친노동이지만 친경영, 친기업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일자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경영계를 향해 한 말이다.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
[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젠트리피케이션 막으려 임대료 개입? 부부싸움 끼는 격”
━ ‘골목길 자본론’의 모종린 연세대 교수 연세대 동문 앞 골목길에 선 모종린 교수. 한때 핫플레이스였던 이 골목길도 요즘은 쇠락했다. 문을 닫는 가게들이 늘고 있다. 모
-
[고란의 어쩌다 투자]창업가를 범죄자로 만드는 ‘보이지 않는 손’…날개 꺾인 세계 첫 크립토펀드
“금융위원회에서 연락 안 왔어요? 이래도 괜찮아요?” “연락 못 받았는데요? 법률 자문받았는데 괜찮다고…. 연락 없는 거 보면 괜찮은가 보죠.” 지난달 13일, 한ㆍ중 암호화
-
[혁신금융] 금융권 첫 통합 멤버십 서비스 등 10여 개국 36개사와 ‘GLN 컨소시엄’ 구성
━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오른쪽 세 번째)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다섯 번째),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 네 번째) 등이 지난
-
교수 정책실장 vs 관료 부총리 갈등…노무현,문재인 정부 평행이론?
‘관료 출신’ 김동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교수 출신’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중앙포토] “학자 출신은 이론적인 이상형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고, 관료 출신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J노믹스 설계자 김광두 쓴소리 "소득성장, 글로벌 경쟁선 독약"
사람에 투자하는 생산적 큰 정부 지향하려면 지출 구조 재고해야…시각 달라도 김동연 부총리 이해해, 그러나 아닌 것은 아니라 할 것 김광두 대통령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의 인
-
[사설] 이쪽선 규제, 저쪽선 일자리 압박 … 경제 정책이 잡탕밥인가
공정거래위원회 자문기구가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초점을 맞춘 공정거래법 개정 권고안을 냈다. 상장·비상장사 모두 총수 일가가 20% 지분을 넘으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해야 한다
-
[밀착마크] 김진표 “전해철 확실한 우군…이해찬 출마 알았으면 말렸을 것”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8·25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가 꼭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당 대표 선거에 초선부터 7선까지 총 8명이 출사표를 낸 가운데 민주당은
-
[체인지메이커 한양대] PBL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리더 양성
한양대학교는 2015년 이영무 총장 취임 이래 스마트 교육·연구, 창업, 사회혁신 등 세 가지 분야에 힘써왔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 양성을 위해 새로운 교육방식을 도
-
공시가 80% 현실화 땐 보유세 50% 늘어난다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개편 속도와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여러 세금을 매기는 데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 조정은 그 파급력이 엄청난데도 내용·시행 시점이 불투
-
공시가, 시세 80%로 올리면 6억 집 보유세 90만원 뛴다
━ '공시가격 현실화'하면 보유세 44~59%↑…정부는 방향 못정하고 고민만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이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
윤석헌표 금융개혁 시동...‘내부통제’ 앞세워 ‘지배구조’ 본다
‘윤석헌’표(標) 금융개혁이 닻을 올렸다. 지난달 8일 금융감독원장 취임 후 내놓은 첫 해법은 외부 인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 구성이다.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사고 등 금융
-
[거세지는 해외 투기자본의 경영권 간섭] 4차 산업? 신기술? 국내 기업은 경영권 방어가 더 급해
반기업 정서에 경영권 방어막 약해…재계 “차등의결권·포이즌 필 등의 장치 필요” 국내 기업의 경영권이 위협받고 있다. 일부 헤지펀드를 비롯한 해외 투기자본이 틈만 나면 국내
-
윤석헌 금감원장 취임 "금감원은 위험관리 중추, 시의적절하게 브레이크 밟을 것"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8일 취임했다. 이날 금감원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이 열렸다. 윤 원장은 취임사를 ‘금융감독’의 본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했다. 그가 생각
-
개혁 성향 윤석헌 금감원장의 인맥은...김상조와 친분
“금융 감독 분야의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적임자”. 금융위원회가 4일 윤석헌(70ㆍ사진) 서울대 객원교수를 신임 금융감독원장으로 임명 제청하면서 내세운 이유다. 문재인
-
윤석헌 금감원장의 소신 '노동이사제'…'삼수' 끝에 실현될까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임명 제청을 받기 이틀 전 의미심장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금융권 노동이사제 도입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