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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천파동 끝에 공천개혁 외치는 안상수 대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4일 국회 대표연설에서 ‘상향식 공천개혁’을 약속했다. 안 대표는 “그릇된 정치풍토를 바꾸는 정치문화의 대수술”이니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정치 선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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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 당이 극복할 수준” VS “배부른 우파, 정신 못 차려”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여의도연구소 부소장에게 여론조사 결과를 물었다. 강재섭 전 대표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이기고 정운찬 전 총리는 오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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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을 ‘정운찬 카드’ 무산 … 강재섭 굳히나
정운찬 전 총리가 지난달 3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동반성장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정운찬 전 국무총리의 성남시 분당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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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강재섭 싸움에 등 터지는 안상수
안상수 강재섭(左), 이재오(右)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31일 성남시 분당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과 관련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1일 열기로 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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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나라당의 분당을 공천 소동
공천제도 개혁은 정치개혁의 핵심이다. 그동안의 공천은 공천심사위는 유명무실하고 대개 당의 권력자나 지도부가 공천권을 행사하는 하향식이었다. 그러니 의원이나 정치 지망생이 권력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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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李·脫朴 두 의원의 ‘내가 겪은 친이·친박’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부와 다른 정책 말하면 즉각 청와대가 전화해” MB 대선 후보 때 수행실장 정태근 의원 한나라당 정태근(서울 성북갑·사진) 의원은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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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中 이야기 안 되면 될 때까지 … 치밀한 설득에 DJ식 言行
DJ에게는 평생 동안 추종한 가신과 측근들이 있었다. DJ는 설복(說服)을 통해 그들의 충성심을 이끌어냈다. 2009년 8월 1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DJ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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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李·脫朴 두 의원의 ‘내가 겪은 친이·친박’
관련기사 “미래권력 주변 두터운 벽 내 힘으론 못 고쳐 떠나” “정부와 다른 정책 말하면 즉각 청와대가 전화해” 집권 4년차의 한나라당은 아직도 친이(친이명박)와 친박(친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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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다른 정책 말하면 즉각 청와대가 전화해”
한나라당 정태근(서울 성북갑·사진) 의원은 이명박(MB) 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일할 때 정무부시장이었다. MB가 한나라당 대선 후보 시절엔 수행실장으로 지근거리에 있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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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의원 인간 金大中 이야기 안 되면 될 때까지 … 치밀한 설득에 DJ식 言行 몸에 배
DJ에게는 평생 동안 추종한 가신과 측근들이 있었다. DJ는 설복(說服)을 통해 그들의 충성심을 이끌어냈다. 2009년 8월 18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DJ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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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vs 강재섭 … 달아오르는 분당을
정운찬(左), 강재섭(右) 4·27 재·보선 성남 분당을 공천을 놓고 한나라당이 달아오르고 있다. 여권 주류 일각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공천하려는 기류가 일자 예비후보 등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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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울 온 에리카 김 이틀간 조사
에리카 김 동생 김경준(45)씨와 ‘BBK 주가조작’ 사건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에리카 김(47)이 돌연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 귀국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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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형준(51·사진) 청와대 사회특보는 ‘MB(이명박)의 책사’로 불린다.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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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박형준(51·사진) 청와대 사회특보는 ‘MB(이명박)의 책사’로 불린다.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깊은 신뢰를 받아왔다. 지난해 6·2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청와대 정무수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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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천개혁 위해 ‘오픈 프라이머리’ 고민해보자
정치권에서 공천개혁을 위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픈 프라이머리(Open Primary)’를 도입하는 선거법 개정 의견을 내놓았다. 오픈 프라이머리는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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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상 시리즈는 ‘747 공약’ 같은 구호일 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국민참여당 새 대표로 유시민(52·사진) 참여정책연구원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7일 당 대표 경선에 경쟁자 없이 단독 후보로 출마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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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상 시리즈는 ‘747 공약’ 같은 구호일 뿐”
국민참여당 새 대표로 유시민(52·사진) 참여정책연구원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7일 당 대표 경선에 경쟁자 없이 단독 후보로 출마하면서다. 유 원장은 다음 달 12일 경남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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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명수(선진당·아산)를 만나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해 참 많은 일을 겪었다. 6·2 지방선거 때 공천 잡음으로 고초를 당했고 이른바 청목회(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 입법로비 사건에 연루돼 기소되는 등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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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원·국민 반반, 국민참여 경선”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국민 참여 공천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당내 공천심사위원회를 폐지하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이다. 민주당 개혁특위 공천제도분과 문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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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의 크리에이터 ① 작곡가 장소영
뮤지컬 작곡가 장소영씨의 다음 작품은 오는 4월 대구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투란도트’다. 그는 “웅장함과 애잔함, 서양적인 것과 한국적 색채를 다 버무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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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도 탈락시키자” 나경원의 공천 실험
한나라당 나경원(사진) 최고위원은 ‘용맹정진(勇猛精進)’이란 말을 새해 신조로 정했다. “당 공천개혁특위 위원장으로서 국민에게 공천권을 되돌려드리는 것만이 우리 정치를 바꾸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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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위 주자 모두 무너져 … 박근혜 이 징크스 깰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묘년이 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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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1위 주자 모두 무너져 … 박근혜 이 징크스 깰까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묘년이 밝으면서 대선 예비주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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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 정치 드라마 ‘프레지던트’ 다큐PD 역 맡은 제이
“드라마를 보면 내 연기의 이상한 부분만 눈에 띄어 똑바로 보질 못하겠다”고 말하는 ‘프레지던트’의 제이. 의젓한 연기 이면의 풋풋한 설렘이 묻어났다. 록밴드 보컬 출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