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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편싸움
【부산】21일밤 10시쯤 시내 광복동3가 학사주점 안에서 해병부산기지 사령부 경비대 소속 사병4명과 해양대학생 30여명 간에 편싸움이 벌어져 쌍방 3, 4명의 부상자를 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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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경비대 피습 베트콩 6명을 사살
【사이공 7일 AP 동화=본사특약】한국군 경비대 대원들은 6일 하오 7일 상오에 「사이공」 북쪽 약 20「킬로」 떨어진 곳에서 도로공사를 하던 중 「베트콩」의 기습을 받았으나 격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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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단에 춤을
민주사회의 신문은 어느 누구의 장단에 춤을 추는 꼭두각시가 아니다. 여야 야, 정부와 국민 사이에 자리잡고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어느 한쪽의 구미에도 맞지 않는 결과가 되어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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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 개각을 단행
【자카르타·싱가포르AP·AFP·UPI=본사종합】「인도네시아」육군참모총장「수하르토」장군은 19일「수반드리오」제1부수상을 포함한 15명의 친공 각료들을 체포한 뒤를 이어 17명의 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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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어선 2척 나포
한·일 국교가 정상화된 후 처음으로 14일 제주도 근해 우리 전관 수역 안에 들어온 일본어선 2척이 우리 경비정에 붙잡혔다. 치안국에 보고된 바로는 해안 경비대 106경비정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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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르토 프로필
「수카르노」대통령에게서 「인도네시아」실권을 양도받은 「수하르토」중장은 「나수티온」계열의 반공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가 「인도네시아」군부에서 뚜렷한 존재로 등장하게 된 것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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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번 백번
군번 100번의 김웅수(43)씨는 육군예비역 소장. 5·16혁명 직후인 61년8월 예편, 지금은 미국「워싱턴」대학에서 경제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김씨는 일정 때 도제대에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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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뚫고 "평화의 선물"|염천아래·땀흘리는 비둘기부대
[월남[라이튜]=최규장특파원]월남에 주둔한지 9개월을 맞는 비둘기 부대(한국군 건설지원단)는 [사이공]북방 11킬로 떨어진 [라이튜]에서 또 하나의 의료기관 [라이튜] 진료소를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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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품에 안겨 6세기|소왕국 무스탕
"지구가 둥글다니-원, 오래 살려니까 별소릴 다 듣게 되는구먼". [무스탕]이란 나라의 24대왕 [앙군·텐징·트란둘]은 아직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고 있다.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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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골든프로
국군요사를 초대합니다. (후 5시 20분∼6시) 국군의 날을 맞아 육. 해. 공군과 해병대의 모범용사를 초청하고 인기 배우와 인기 가수를 동석케 하여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나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