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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유료 전용
대한민국 해병대원은 상륙훈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오르기 전 해병대 군가 여러 곡을 목이 터져라 부른다. 전의를 불태우면서 두려움을 놓는 의식이다. 왜 그래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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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 백령도 치려는 北…해병대는 지하요새 만들었다 유료 전용
2024년 1월 5일 북한이 백령도 북쪽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쪽 등산곶 일대에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00여 발을 포사격했다. 이들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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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자네 무쇳덩어리야?” 술자리 버틴 박태준에 놀랐다 유료 전용
━ 대통령과도 격론 벌이며 만든 제철소 1967년 개천절에 열린 포철 기공식에 참석하지 않았던 나는 11월 8일 종합제철소 건설추진위원회 위원장에 공식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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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주축’이었던 갑종장교를 아시나요...육군, 초청 행사 열어
갑종장교 출신 노병들을 위한 초청 행사가 1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렸다. 한때 육군의 주축을 이뤘다 지금은 명맥이 끊긴 이들 갑종장교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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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현장 지켰던 ‘꽃봉오리 하나’…의무경찰 마지막 전역식
1983년 첫 입영이 시작된 이후 지난 40년간 범죄예방·질서유지 임무를 수행한 의무경찰의 마지막 전역식이 열렸다. 복무를 무사히 마친 이들을 축하하는 자리였지만, 오는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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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野 "탈북전 범죄, 수사의뢰 0건" 국정원 회신 자료 공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 TF 위원이 지난달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종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국가정보원이 북한이탈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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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위험해서 DMZ 안간다? 9년전 손녀 사진에 답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 방한 일정에서 DMZ(비무장지대)에 방문하지 않는 것에 대해 미국 측은 "위험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대신 바이든 대통령은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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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좋좋소’ 예영과 다른 매력 보여줄게요” 진아진의 인턴파서블
“몰래 서로 상부상조 하지 않을까요.” (배우 한창현) “아빠랑 경쟁해야 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배우 진아진) 아빠와 딸이 정직원 자리를 놓고 인턴 경쟁을 벌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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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 친일 논란…"후퇴하면 날 쏴라" 백선엽 1주기
9일 오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고(故) 백선엽(1920~2020) 장군 별세 1주기 추모 행사에서 김정수 육군 제2작전사령관, 서욱 국방부 장관, 폴 러캐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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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의문사' 김훈 유족, 늑장 순직 인정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군 대표적 의문사 사건으로 지난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숨진 고 김훈 육군 중위(당시 25세·육사 52기)가 19년만에 순직처리돼 2017년 10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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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협상, 트럼프·김정은 투톱쇼 끝나고 차근차근 ‘바텀업’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 한반도 영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13년 12월 부통령 당시 판문점 인근 올렛초소(GP)를 방문, JSA경비대대 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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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협박으로 갈취 않겠다"…바이든 시대 한미동맹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당선인.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이 새로운 미국 대통령에 당선 확정되면서 꼬였던 한ㆍ미 현안이 풀릴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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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와 넥타이 바꿔 메고, MB에 '인기' 물었던 바이든 韓 인연
“개표가 끝나면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체이스 센터에서 한 말입니다. 미 대선의 개표가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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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대한민국은 전쟁영웅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 백선엽 장군 국립묘지 안장 논란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왼쪽)이 지난해 11월 99세 생일을 맞은 백선엽 장군을 축하하고 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백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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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군, 한국 민주화 지켜냈다, 동맹없는 국가 망해"
제임스 매티스 전 미국 국방장관이 2017년 10월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우리의 목표는 전쟁이 아니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한반도 비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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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독도방어 상륙작전···27t 장갑차가 바다 위를 달렸다
지난 2017년 울릉도와 독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상황에 대비한 훈련에 참가한 해병대원이 상륙주정을 타고 울릉도 해안으로 접근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 [박용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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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6·25 서울 점령 北탱크부대···서울대병원서 900명 학살
올해로 6·25전쟁이 69주년을 맞았다. 기억이 희미해지기에 충분할 정도로 긴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용서할 게 있다면 용서하되, 결코 비극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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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S]DMZ 반달곰 생존 미스터리…지뢰 냄새로 피한다?
지난해 10월 DMZ 안에서 찍힌 새끼 반달가슴곰 사진. [사진=환경부 제공] ■ 「 원문기사 바로가기▶ https://www.joongang.co.kr/articl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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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판문점의 과거 인연 ‘도끼 만행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에 사용된 도끼를 들고 사건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 국가기록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민족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분단의 상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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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남북정상회담장으로 초대합니다 - 그곳, 판문점 3D
3D 디지털스페셜로 된 '그곳, 판문점'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 http:www.joongang.co.kr/digitalspecial/290 )를 클릭하거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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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아버지 따라 올림픽 지켜요
아버지에 이어 2대째 올림픽 지원 임무를 맡게 된 육군 11사단 박준현 상병(왼쪽)과 김영훈 일병. [사진 육군] 올림픽이 가족사인 집안이 있다. 30년 전 1988년엔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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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지킨 서울올림픽, 아들이 지킨 평창올림픽
육군 11사단의 박준현 상병(왼쪽)과 김영훈 일병. 이들은 아버지의 대를 이어 올림픽 지원 업무를 맡게 됐다. [사진 육군] 올림픽이 가족사인 집안이 있다. 30년 전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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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질주한 ‘72시간 다리’ 전후로 달라진 북한 지프
72시간 다리를 지나고 있는 지프 차량. 헤드라이트 켜 있다. 2분 전에는 헤드라이트를 끈 상태였다.[연합뉴스] 북한 병사가 탄 지프는 북측 하얀색 초소에 잠시 멈춰서는 가 싶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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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남북이 완전 단절된 JSA,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북한군 1명이 총탄을 맞으면서 귀순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 상황은 종료됐지만 긴장감은 여전하다. 북한군은 귀순자의 탈출 경로에 있는 모든 부대에 대한 경위 조사는 물론,